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V토론회가 오히려 약이 되었네요.ㅎㅎㅎㅎ

가열차게 해봅시다 조회수 : 2,293
작성일 : 2011-10-19 12:51:06

토론회 직전까지만 해도

경선 돌풍 분위기에 알아서 자빠져주시는 가카 덕분에

이거야 원 하나마나 한 선거 아닌가 느슨했는데.

 

토론회 직후 역전 내지는 초박빙이라는 여론조사 쏟아지니까

오히려 이쪽에서 바짝 긴장하고

결집되는 효과를 준 거 같아요. 당장 저 부터두요.

 

이번 주 토요일 대규모 집회.

감동과 진심 담긴 CF,

강화된 멘토들.

그리고 호외편 나꼼수까지.

 

이런 정치 관련 글도 지겨우시죠??^^

그날 딱........................미칠 듯이 좋아서 환오성 지르고

다시 일상으로 고고씽 될 거에요.

 

우리 그때까지는 조금만 더 달려보아요^^*

 

 

 

IP : 182.209.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1.10.19 12:52 PM (112.154.xxx.233)

    가열차게 해야지 되어요.. 정말. 너무 심해 이런 선거 처음이에요..

  • 2. 맞습니다^^
    '11.10.19 12:53 PM (122.40.xxx.41)

    그 날이 오기를 학수고대하며 요즘 삽니다.
    토욜 저도 광화문으로 갑니다~
    이번에 한번 대차게 모여보자고요~

  • 3. ...
    '11.10.19 12:55 PM (218.37.xxx.189)

    정치글 안지겨워요. 전 요새 찾아서까지 읽어요. 82와 나꼼수 덕분에 많이 배웁니다.

  • 4. 이제시작
    '11.10.19 12:58 PM (218.38.xxx.208)

    이번주가 진검승부라 봅니다..

  • 5. ㅋㅋ
    '11.10.19 12:59 PM (211.219.xxx.62)

    찾아서 읽는 사람 여기 하나 더 있어요.. 나꼼수 24회 업데이트 들으려고 지금 점심먹으러고 안나가고 기다리고 있는데요..

  • 6. 지나
    '11.10.19 12:59 PM (211.196.xxx.46)

    어제 배달되어온 시사인의 커버스토리가 '위기의 박원순'이었어요.
    지지율이 멈칫 거리고 있는 뒷 이야기가 제법 기사화 되었는데
    가장 큰 원인이 정치권에서 발 벗고 나서는 사람이 없다는 것, 저들의 비열한 공세에 바로 적극 대처 하지 않아서 여론을 저들쪽에 유리하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래요.
    그러니까 병역이니 학력이니 공세가 왔을때 민주당쪽에서 바로 강공으로 부인을 했어야 했는데 미적 미적 거리다보니 저들은 그새 챙길 것을 다 챙기고 총총 튀어 버리는 사태였다는 거죠.
    민주당 외 정치권에서도 자리 안배 때문인지 다소 손 놓아 버린 일도 있구요.
    손학규씨가 이제라도 당 차원의 적극적인 동원령을 내렸다니 다행입니다만...
    시사인이나 한겨레, 경향의 논조를 보면
    박빙이라는 위기를 맞아 야권에서 어여 정신 좀 차리고 잘 해보라는 촉구가 담겨 있어요.
    박원순씨가 영 미심쩍다느니, 선명성이 부족하다느니 하면서 지지를 미루는 분들...아직도 정신 못차린거죠.
    일단은 서울에서 이기고 봐야 하는데 남의 일처럼 그렇게 말하면 결국 죽 쒀서 또 개 주는 건데..
    어제인가 그제에 어떤 인권단체 대표가 쓴 글에 이런 말이 있어요.
    진보는 논쟁에서 이기고 선거에서 패배하며 일상에서 참패한다고요.
    저는 이 말이 진보 뿐만 아니라 현 야권 전체가 새겨 들을 말로 여겨집니다.

  • 7. ....
    '11.10.19 1:18 PM (124.54.xxx.43)

    맞아요
    처음에는 너무 쉬운 게임이라서 나하나쯤이야 했던 사람도 많았을텐데
    지금은 초박빙 이라니 결집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 8. 수학짱
    '11.10.19 1:50 PM (61.40.xxx.66)

    뭉치고 뭉쳐서 반드시 매국년 보내 버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86 김미화 라디오에 문재인 이사장님 나오셨어요. 6 ^^ 2011/11/07 1,736
33685 스타우브나 르양 호박냄비 쓰시는 분 들~~~ 7 아몬드쿠키 2011/11/07 2,548
33684 칠순잔치 대신 가족끼리 식사할 만한 장소좀 추천해주세요 1 왕십리 2011/11/07 1,164
33683 학교 중간,기말 공부 or 영수 독서 1 초3 2011/11/07 1,130
33682 7살 여자 요즘 학원 어디어디 보내세요 1 궁금 2011/11/07 776
33681 올케편드는 친정엄마..2 9 유치찬란.... 2011/11/07 3,768
33680 이번 서울시장 재보선에 기독당은 왜 안나온건가요 4 궁금 2011/11/07 884
33679 게르마늄물이 만병통치약이라고 굳건히 믿고 계신 아빠... 5 괴로움..... 2011/11/07 3,149
33678 새벽수영후 두시간후에 밥 먹으라고... 1 다이어트 2011/11/07 1,762
33677 통장 빌려주는 거 고민이네요. 14 초보요리 2011/11/07 4,327
33676 무상 급식 3 모금 2011/11/07 819
33675 제 돼지불고기의 문제가 뭘까요? 14 ** 2011/11/07 2,187
33674 재미있고 잔잔한 웹툰 추천~!!(80년대 국딩이셨던분들 공감만땅.. 1 토끼네 2011/11/07 1,151
33673 10만짜리 사진기 고장났어요. 아휴.. 속상해라 사진기 2011/11/07 927
33672 나꼼수 iTunes 깔지 않고 듣는 방법..; 19 스트뤠쓰 2011/11/07 2,243
33671 김치담을때 큰 실수를 한것 같아요. 21 ... 2011/11/07 3,430
33670 ‘나꼼수’ 폐지 움직임에 트위터 술렁 17 참맛 2011/11/07 2,515
33669 허벌다욧시작했는데...허벌티먹으니..역해요.. 2 ... 2011/11/07 1,268
33668 한쪽 어깨가 아프셨던 경험 있으신가요? 7 mi 2011/11/07 1,659
33667 노무현대통령 비서관이 말합니다. 27 말도안돼 2011/11/07 3,427
33666 뇌출혈관련 병원 과가 신경외과로 가야하나요 7 Mri 2011/11/07 1,915
33665 한나라 콘서트 초반부터 `삐걱` 세우실 2011/11/07 1,190
33664 귀 뚫는 것 아픈가요? 병원에서 하고 싶은데... 11 귀귀 2011/11/07 10,066
33663 목사아들 나꼼수 관련해서 글 올렸네요. 15 스트뤠쓰 2011/11/07 2,896
33662 이런 친정엄마도있어요 22 2011/11/07 5,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