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주변은 미혼,기혼 7:3정도로 미혼이 많네요.
82님들 주변엔 어떤가요?
일단 제 주변은 미혼,기혼 7:3정도로 미혼이 많네요.
82님들 주변엔 어떤가요?
정말 어이가 없네요.
부모들이 자식망치는 대한민국...
남자가 결혼전에 3천이나 모았으면 참 성실하구먼...
우리 부부... 결혼할 때 3천만원은 커녕 3만원도 못받았지만, 맨땅에 헤딩하면서 지금은 집 마련하고 어린이 둘키우면서 열심히 잘 살고 있습니다.
시댁인성이 문제도 아니요, 남자의 인성이나 능력이 문제도 아니요... 반대이유가 그것만이라면 참으로 씁쓸하네요.
헐 33인데 미혼대 기혼이 7:3 인가요?
보통은 반대일것같은데.. 주변이 좀 특별한 집합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요즘 결혼 늦게하긴 하지만 할사람 안할사람이 그래도 30전후에서는 어떻게 정리가 되더라구요
29-31 사이정도에 다들 얼추 정리되어서
33무렵엔 갈사람들은 다들 가고
정말 아예맘없거나 나이에 별 강박없거나 아주늦게할생각이거나 이런분들 소수만 남는것같은데...
제주변에는 그래요. 33무렵을 대략 보면 미혼:기혼이 한 2:8 정도 되지않나싶네요
기혼이 많아요.아무래도 미혼들이 사회생활을 많이 하고 기혼들이 애낳고 전업이 많아서 원글님과 어울릴 일이 없어서 그렇죠...애 낳으러 병원가 보세요...33살에 초산인 경우가 잘 없을 정도로 20대 젊은 엄마들이 어찌나 많은지.
저도 29에 결혼했고 제주위에 다 미혼이었거든요..해서 결혼일찍 한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동네 새댁들과 어울리다보니 다들 저보다 어린거에요...--;; 애낳고 문화센터 갔더니 둘째 엄마들이 저랑 나이가 비슷하더라구요..--;;;
저 29인데... 제 친구들중에 미혼이 하나도 없어요..
애 안낳은 사람도 저 포함 둘뿐이라는...
뉴스에서 초산 늦다고 하던데 꼭 그렇지만도 않구나 느끼는 요즘이에요.
냉정히말해 여자 몸값이 상향가를 칠때가 29살까지고
30부터 서서히 하락하다 32살까지 계속하락
33살부터는 걷잡을수없을만큼 수직하락
남자시죠?
ㅇㅇㅇ
제 기준으로 남자는 34, 여자는 32살이 끝물.
상한가,,,
미혼주변엔 미혼이 많고...그런거 아닐까요?
왜냐면 미혼이랑 기혼은 같이 놀기엔 너무나도 먼 사이라..같은 성향을 찾아가기 마련이던데요.
제 주위엔 거의 대부분 기혼이지만... 미혼친구의 경우... 주로 같이 노는 상대들은 독신주의가 많더라구요.
대학원 이상 졸업에 직장 생활 하는 사람들은 미혼이 많고요
대학 졸업하고 직장 생활하는 사람들은 기혼이 많아요.
대학 동창들은 결혼한 사람들이 대부분, 대학원 동창들은 반반 정도 될라나 말라나...
딱히 독신은 아니지만 대학원 진학으로 본인 조건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업글된 본인 조건에 걸맞는 남자와의 결혼을 꿈꾼다고 해야할까요...좀 그렇더라는 얘기.
구체적인 예는 들지 않을 게요.
기혼이훨씬많지않나요?
대학교때..친한친구10면중..미혼자..2명
윗분 말씀처럼 학력에 따라서 좀 다른거 같아요.
경기도에 있는 전문대 나온 친구...
26살 때 자기 정말 시집 못 가면 어떡하냐고... 동창들 다 갔다고 술마시면서 괴로워 하더군요.
경기도에 있는 모 대학 캠퍼스 나온 친구...
26~7세 때 많이 갔대요. 지금 남아있는 친구들은 자기가 봐도 가망이 없다고.
인서울 여대 나온 친구
20대 후반에 봇물 터지듯 우르르 가서
정말 29살 때 가을에는 주말에 발에 불이 나도록 결혼식 하루에 2~3번씩 갔다더군요.
sky 학부+석사까지 나온 친구
30대 초반이어도 반반 이래요.
다들 여자들이 자기 능력 되니까 그리 조급해 하진 않는데,
눈은 참 다들 하나같이 높다고 하데요.
저는 33살인데 제 주변은 미혼:기혼 =2:8 정도예요...
저는 독신 생각 전~~~혀 없고 시집 엄청 가고 싶은데...결혼해야겠다고 맘 먹었을때 시장에서 이미 너무 상품성이 없고 늙어버렸더라구요.
슬픕니다.
아마 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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