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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실수를 한것같아서요..

술이웬수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11-10-19 10:26:31

전에 다른 사람들하고 남자인 친구랑 술을 마셨는데

술을 마시다가 보니까 버스 시간이 지난거에요.

그래서 그 남자애가 찜질방에 자야 하나 막 고민하고 있는거에요.

제가 그 남자애한테 그럼 내가 고시원에서 재워줄 수 있다고,

더럽긴 하지만 바닥에서 자라고 말했는데...

뭐 제가 나중엔 그건 좀 아닌 것 같다면서 말하긴 했는데

말 실수 한 거겠죠?

왜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ㅠㅠ

 

 

IP : 14.52.xxx.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실수
    '11.10.19 11:13 AM (119.196.xxx.27)

    맞아요.
    그런 경우 남자들처럼 필름 끊겨 전혀 생각 안 난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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