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tv토론 같은 것 거부하고 있는데, 개별 인터뷰까지 거부가 힘드니까, 억지로 나온티가 확 나는군요. 자기는 너무 바빠서 TV 토론 참석할 시간이 없다는 소리만 3번을 넘게 반복하네요.
서울대법대 이야기는 위조학력 반성하라고 꺼내는 건데, 이인간은 꼭 지자랑을 하네요..
웃기는 게 많은데 그중 하이라이트 몇개만 추리면,
"런던대 박사과정이라고 했는데, 사실은 디플로마 라는 급이 낮은 것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강용석의원이 제기했는데요 ?"
"주절주절.. 분명히 이번에 런던대학에서 디플로마를 했다는 공문서를 받았습니다. 이런 명백한 자료가 있는데 계속 의혹을 제기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병역 양손입양에 대해서는 없는 사람이 입양서류에 어떻게 동의를 하고 같이 만들었느냐한 것에 대한 의혹이 있는데요 ?"
"관습법이란게 있다 다 그랬다. 그것보다 일제시대 강제징용된 가족의 아픈 이야기를 어쩌고 주절주절"
국민들이 다 위조서류 만들었다는 건가요 ? 뭔 소리를 하는 건지 ? 근데, 박원순은 신문도 안읽고 인텨뷰하나봐요. 1936년부터 사할린에 가서 1937년에 사할린에서 딸 낳고 1942년에 귀국해서 딸 출생 신고를 한 사람을 아직도 1941년에 강제징용으로 사할린에 끌려갔다는 소리를 생방송 인터뷰에서 또하네요.
박사과정이 맞는냐는 질문에는 디플로마 라는 근거가 있다 라는 말은 박원순 안티가 박원순 흉내내는 줄 알았어요. 방송내내 느릿느릿 한말 또하고 또하고.. 이러니, 아마 지들편에서도 박원순이 tv토론 절대 안내보내려고 하는 거지요. 이건 뭐 바보도 아니고....
여하튼 선관위에서 주최하는 TV 토론에는 안나올수 없으니, 죽을 맛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