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자격증 시험 있습니다.
시험이 어려워 마음이 상당히 불안합니다.
그런데 그러면 공부를 해야 하죠..그런데..자꾸 피하면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아침에 김밥도 싸고..웬!
지금도 공부해야지 하면서 이렇게 82질 하고 있네요.
공부 거의 마무리 했지만 그래도 한 자라도 더 봐야 할 텐데요.
오늘 기존 일정도 다 팽개쳐 놓고는 시험에만 올인해놓은 계획을 하고서는..
지금 이러고 있네요..
애들 시험 직전 공부하기 전에 괜히 불안 해 바로 공부 못하고 왔다 갔다 하고 괜히 책상 정리하는..
그게..공부 못하는 아이들의 전형적 모습이라던데..
아..나는 뭔지..불안해요..오늘 애들 심정이 무지 무지 이해되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