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경부암 백신 주사 맞으신 분들~ (컴대기)

기혼 조회수 : 3,102
작성일 : 2011-10-19 10:17:59

안녕하세요

30초 기혼여성입니다.

자궁경부암 백신 주사를 맞으려

산부인과 문의를 했는데

주사 전에 바이러스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네XX 지식인에서 어떤 전문의들은

인두유종바이러스 2가지가 모두 걸릴 확율이 적고

설사 그 중 한가지 바이러스가 걸렸다 하더라도

다른 바이러스 예방 차원에서 맞는게 좋다.

하여 검사없이 맞아도 된다. 라는 의견도 있네요.

저는 지금까지 한 세번정도 자궁암 검사를 받아봤었는데

다 문제가 없었어요.

최근에 검사받은 것은 1년 조금 넘었네요.

근자감이지만..

그 사이 자궁암 걸렸을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검사해도 별 이상 없다고 나올 것 같기도 하고.

비용도 비용인지라..

그냥 주사만 맞으려 했거든요.

근데 전화 문의시 검사하라는 병원측 말에 조금 흔들리네요.

자궁경부암 백신 주사 맞으신 기혼여성분들..

주사 전에 모두 검사 하셨나요??

검사후 이상 있어서 백신주사 취소하신 분도 계시나요??

IP : 175.124.xxx.1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9 10:19 AM (164.124.xxx.136)

    저는 검사 안했는데요

  • 2.
    '11.10.19 10:20 AM (211.232.xxx.32)

    성관계경험이 없으면 그냥 맞고 경험이 있는 사람은 검사받으라고 하던데요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 3. 네~~
    '11.10.19 10:23 AM (175.124.xxx.130)

    기혼자이니.. 경험이 있죵,,.

    그래서
    저는 저처럼 결혼해서 관계 가지신 분들이 검사 했을 때
    관련 바이러스에 정말 감염된 것으로 결과가 많이 나오나 궁금하기도 하네요.

  • 4. assa
    '11.10.19 10:23 AM (211.181.xxx.55)

    전 검사하는게 좋을거같아요
    검사+예방접종 패키지도 있지않나요~

  • 5. assa
    '11.10.19 10:24 AM (211.181.xxx.55)

    아 검사해야한다는 이유는 검사해서 만약 바이러스중에 중요한 고위험군 하나라도 걸려있으면 효과가 반으로 팍 줄어드는 거라서요~

  • 6. ....
    '11.10.19 10:30 AM (121.138.xxx.11)

    당연 검사해야죠.
    관련 바이러스에 감염 당연히 나올수있죠.
    의료기관에서 개인의 사생활을 어찌 알수 있나요.
    나는 아무 상관이 없다 생각해도 남편이 그사이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구요.
    그런건 아무도 장담을 못하지요. 고위험군이 나온다면 그 번호 백신은 무효이구요.
    검사하셔요..비싼 백신 맞으면서 기본 확인절차는 밟으시는게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09 신랑 도시락통에 몰래 빼빼로를 숨겨놓고 출근시켰어요 23 ... 2011/11/11 2,252
35308 비누도 시간지나면 냄새가 사라지나요? 1 2011/11/11 788
35307 망쳤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수능 2011/11/11 2,026
35306 나꼼수 듣다가 무상급식관련 봉도사말 17 ... 2011/11/11 3,109
35305 11월 1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11 841
35304 원단중에 모는 여려가지 종류가 있는건가요? 2 ... 2011/11/11 780
35303 수능망친 아이보니 자꾸 화가나요ㅠ 20 2011/11/11 8,000
35302 푸들강아지 먹이 5 ... 2011/11/11 1,835
35301 [PK 여론조사] 안철수 52%, 박근혜 41% 3 밝은태양 2011/11/11 1,312
35300 나꼼수 후드티 사고싶어요.... 13 마로77 2011/11/11 1,285
35299 결혼하고 한결같이 빼빼로데이를 챙겨오던 남편... 9 빼빼로데이 2011/11/11 1,823
35298 나무도마 쓰시는 분 계세용? 장단점을 알려주세요 2 ㅁㅇ 2011/11/11 1,886
35297 아들의 문자를 보고나니 걱정이 태산이네요. 9 han 2011/11/11 2,859
35296 계명대 성서캠퍼스 주변 숙박할 만한곳좀 알려주세요 2 대구 2011/11/11 1,783
35295 김진숙씨, 내려왔습니다... 2 ^^별 2011/11/11 871
35294 에펠탑 소품 갖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1 혹시 2011/11/11 1,095
35293 문방구에서 자질구레한 것 사는 6살.. 9 아들래미 2011/11/11 1,884
35292 시부모님 명의집에 전세로 들어가는거 어떨까요? 14 전공수학 2011/11/11 5,145
35291 경제력없는 홀 시어머니는 받기만 해도 당당한건가요>? 8 40 2011/11/11 4,040
35290 첫아이가 5개월인데 임신인거 같아요 ㅠㅠㅠ 15 DOVE 2011/11/11 2,831
35289 부산 킹크랩 맛집 추천 해주세요 2 부산 갈매기.. 2011/11/11 3,067
35288 하루가 온통 수능시험으로 희망 2011/11/11 1,227
35287 11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1/11 757
35286 [급질]운동하다 다친 근육 어디 병원가나요? 2 회사도 못가.. 2011/11/11 1,068
35285 드라마보면서 이런기사 접하니... 뿌리깊은나무.. 2011/11/11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