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방위 남편은 3대 독자인데, 왜 작은 아버지가 있나요?

[나거티브]

어제 잠안와서 인터넷하고 놀다가, 나경원 남편이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찾았어요.

나경원 남편이 3대 독자라고 안했나요?

근데 작은아버지가 있대요.

http://ebuk7d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6

"한편 나경원 최고위원은 개성 며느리로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재호 판사의 부인이다. 김재호 판사의 부친 김한수 씨가 미수복경기도 개성이 고향이며 김 판사의 작은아버지가 김기수 개성시민회 명예회장이다."

3대독자라서 방위 갔다고 공식적으로 이야기한 거 아닌가요?

진심 궁금해서 묻습니다.

혹시 몰라 기사 캡쳐도 해놨어요.

[앗 주진아 기자?]

ㅎㅎ

저도 3대 독자라서 6방 간 것으로 아는데요.
이상허네...

[나거티브]

어머~~ 영광이에요.
정말 17대 정봉주의원에게 메일이라도 보낼까봐요.
완소 주기자는 바쁘실 듯.

[주기자님 흠모하는 마음으로]

파고 또 파 보세요. 뭐 하나 건지실지도..ㅎ

[나거티브]

호옹~
소녀탐정이 되고 싶어서 돋보기도 사고, 클립펴서 문여는 연습한다고 엉뚱하게 문 잠궜다가 혼나던 어린 시절이 떠오릅니다.

예전 신문기사에서 찾은 건데
새세대육영회에 큰 돈 내고 특별회원인가 뭔가 된 사람 명단에 모씨 엄마 이름과 같은 이름도 있어요.
전 어릴 때라 정확히는 모르지만, 새세대육영회가 이순자가 돈 끌어모으려고 무슨 모금을 했던 것 같은데... 그 돈 어디로 사라지지 않았나요?
유치원이 고리가 된다면... 음...

[어머]

진짜 이상하네??

[...]

철저히 한번 밝히고 넘어가야겠네요...
만약 작은아버지 있는 걸로 박혀지면..진짜 아웃...ㅋㅋㅋㅋㅋ

시장 선거 왜 나왔나, 이 여자? 평생 후회할 일 될 듯.

[헐]

이번엔 어떤 황당무계한 핑계를 댈런지가
더 궁금하네요 뒷목부터 잡고있어야하나

[정말 이상하네요~]

3대 독자에게 왠 작은아버지?

[의문점]

아.... 그거 오해에요.
작은아버지... 기억 안나요.

[그분이]

작은 아버지인줄 몰랐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분이' 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처음으로 크게 웃었어요 ㅎㅎㅎㅎㅎ

[..]

헉....나거티브님....새세대육영회 건 대박....^^;;
한번 파보시길 부탁드립니당.

[나거티브]

ㅎㅎ
이순자가 돈 받아서 꿀꺽한게 민주화항쟁있고 정권 바뀌면서 터진 사건 인 듯하고...
모씨 엄마가 적당한 시기에 유치원을 열었으니...

궁금하긴 한데... 인터넷으로 자료 검색하는 거 이상은 못하는 애어멈이라~
뜻 있으신 분 계시면 찾아보세요.

새세대육영회 사건이 알려진 게 88년 즈음이에요.
모유치원이 개원한 게 83~84년도.

[82cook이 점점]

진화되어서 이젠 다들 탐정이 되어가네요.. 작은아버지 건은 제보했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

[진짜]

제보해서 정확한 사실을 알았음 좋겠네요..

[나거티브]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고 나거티브씨가 하도 흑색선전을 해대서...
제가 정봉주의원 카페에 올렸어요. 어떤 분이 트윗에 쏘신다고 댓글 다셨더라구요.
풉 댓글만 달리면 인증인데~

[나거티브님]

잘하셨네요. 정말 궁금해지는데요.

[..]

http://ebuk7d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6

[오호~]

이거 궁금한데요?
기자가 기사를 잘못 썼다면 나경원씨의 빠른 법적대응이 필요하겠네요 ㅋㅋㅋ

[..]

아버지의 사촌 동생이라고 한다 해도 3대 독자는 될 수 없는 거지요?
할아버지가 형제가 있다는 이야기니까요...
헐....흠...

[2대독자]

2대 독자도 6방 이기는 하지요.
하지만 작은 아버지라면 그냥 독자 이지요.
2대독자 6방인데 그아들 3대독자 복무했습니다.
요사이는 독자 방위는 없지요잉

[..]

지난 8일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57)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박원순 범야권 단일후보(55)가 13세 때 양손으로 입적된 것은 6개월 방위로 병역을 기피하기 위한 의도라고 공격하자,

트위터에는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48)의 남편도 3대 독자로 6개월 방위”라는 글이 올라왔다.
여론은 순식간에 “나 후보 남편도 병역기피를 위해 3대 독자로 태어난 것이냐, 나 후보는 병역기피를 위해 여성으로 태어났느냐”는 설전으로 바뀌었다.

[..]

도대체 나경원 의원이 정치인 자질은 있는 사람인지 의문.
서울대 나오고 얼굴 예쁘고, 돈 있는 집안이라서?
그럼 같은 조건을 갖춘 김태희를 서울시장 후보로 추천!!
누가 봐도 미모는 한수 위니까ㅎㅎ

[진짜로 밝혀지면]

대박이겠네요. 오~

[나경원남편]

이 6개월 방위인데, 그것이 3대독자여서 그렇게 갔다는 이야기는
최초에 어디서 나온건가요?
..님의 댓글에는 트위터에 올라왔다는데 트위터가 홍준표 트위터나 한나라당 트위터인가요?

http://www.ebuk7d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6
원글님 올려주신 링크 가보니 개성며느리 나경원이라고 나오네요.
작은아버지 부분도요.

[나거티브]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0189.html

박원순 병역 의혹과 관련된 기사고 한줄정도 나경원 남편 병역 얘기가 나와요.

또 찾아볼게요.

[..]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500178.html

3대독자로 육방간 기사.. 여기있네요.

[나거티브]

한겨레만 올리면 편파라고 그럴까봐.. 조선일보도 올려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07/2011100700239.html
"남편 김씨는 대학 졸업 직후 '3대(代) 독자(獨子)'라는 이유로 6개월 방위로 병역을 마쳤다."

선거 초기(10월 7일) 후보 소개 기사입니다.

[6개월 방위는]

어떤 사람이 가는건가요?
뭔가 재밌는 일이 벌어지는듯~

[여기도 있어요]

http://www.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3365&PHPSESSID=6a4af80df6b...

이름은 처음 들어보긴하지만 저기도 있군요.

"설상가상 나경원 후보의 남편 병역 문제도 입길에 올랐다. 나 후보의 남편 김재호(48)씨는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로 대학 졸업 직후인 1977년 8월에 입대해 ‘3대(代) 독자’라는 이유로 1978년 4월 육군이병으로 전역했다. ‘독자’ 사유로 ‘6개월 방위’ 판정을 받은 것이다."

[그러게요]

인터넷 신문 보도만 나오면 저것들이 신뢰성없는 매체의 소리라고 개거품 풀까봐 찾아봤더니
조선에서 당당하게 (나거티브님이 올려주신 링크처럼) 보도자료가 있네요.
친절하게 "3대 독자여서 6개월방위 받았다"고 나오네요. 하하하하......
이제 어쩔껴?????
나경원 시작은아버지가 개성시민회장인데 남편은 3대독자란 이유로 6개월 방위 어찌 가능했을까요????
설마 저 이북도민회가 거짓말하고 있다고 말할려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07/2011100700239.html

[나거티브 할려면]

정확한 자료,근거 가지고 해야지 잘못하면 되치기 당합니다

나경원 남편 쪽 집계가족 현황 확보
그리고 군 입대시 신체검사 등급(현역,방위)확인
입대시는 현역으로 갔는데 이병으로 제대 했는지
처음 부터 등급이나 3대 독지로 방위병으로 입대 했는지(관공서 출 퇴근 혹은 군부대 근무)
그리고 근무내용 확인 (싸이처럼 도장만 찍을 수 있음)

그리고 공개 되었을 때 어떤 변명이나 방어로 나올 지 예상 시물레이션 준비

그렇지 않으면 되레 역공 맞으면 치명적 일 수 있습니다

[나거티브]

겁주지 마세요.

박원순 후보측은 상대편 네거티브 쪽으로는 역점을 두지 않는 것 같으니, 관심있는 일반인들이 좀 캐볼 수도 있는거고...
저도 이게 안 알려진 얘기라는 거 몰랐구요.

전 이 자료로 박후보가 네거티브 하는 건 바라지 않아요.
나후보가 해명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말고 싶으면 마는 거죠.

개인적으로야
저는 팩트만 가지고 있야기 했거든요.
일반 시민한테야 신문 기사 정도면 충분한 팩트예요.
혹시 몰라 기사 캡쳐도 했고, 정봉주님 카페에는 올렸어요.

제가 가진 건 캡쳐된 기사 주소와 그림파일 하나 뿐이나,
가진 것 없어서 겁나는 것도 별로 없으니
나씨가 애정하는 법적 조치도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뭐라꼬?]

박원순후보 병력문제 제기할 때 저런 준비가 있었나요?

[나거티브]

사촌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작은아버지라면 숙부가 맞고, 나이 지긋한 분들이 모인 실향민모임에서 그런 호칭 틀릴까 싶어요.
그쪽에선 나름 인지도가 있는 사람인 것 같은데...

[진짜 대단하시다.]

나 같으면 그냥 읽었을텐데 그러게 나같은 허당 100명 있어봐야 원글님같이 영리하신 1분이 더 좋대니까요.
고맙습니다.

[나상실녀]

양파녀네요...까도 까도 거짓이 끝없이나오고.
그런데 님들 차~암 예리하시네요. 짝짝

[나거티브]

기자가 전화로 사실관계 확인하고 기사 쓴 거 올라왔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00670&page=

나경원 시아버지의 친동생이 맞대요!

[..]

원글님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