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이 저번처럼 또..떨어질까요?
1. 좀 더 기다리세요
'11.10.19 5:07 AM (121.136.xxx.227)현찰을 계속 저축하면서 시간을 좀더 가지고 계셨으면
자기 자본 적은 사람들은 주식이 가난 탈출구가 될수 있어요
경제 사이클을 이해하면
다만 한 방에 가난 탈출은 어렵고(도박이나 이런거 하면 될 가능성도
있지만 망할 가능성이 천만배 많으니 ) 30 년 정도 봐야지요
경기 사이클은 5 년마다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경기 불황 때 사서 호황 때 팔고 하는
올 해 말에서 내년 ( 각 나라마다 대선들이 있어요 . 그래서 각국 정부들이
빚내서 주식 방어하는 중입니다 .지금은 팔 단계이지 들어갈 단계는 아님)
에 좋은 기회가 올 듯합니다
싼 값에 사서 비쌀 때 파는게 모든 거래이니
물론 우량주 위주로
투기용 주식은 도박이나 같으니까요2. oh
'11.10.19 7:33 AM (1.231.xxx.142)감ㅁ사합니다.
3. ...
'11.10.19 8:34 AM (124.5.xxx.88)지금이 딱 2008년 2월~4월 꼴입니다.
신나게 빠지다가 마치 하락을 끝내고 상승으로 돌아서는 듯한 속임수 상승입니다.
가지고 게신 주식을 빨리 처분하시고 하염없이 기다리샤야 합니다.
빠질대로 빠져서 주식이 아주 쌀 때 사셔야 합니다.
머뭇거리다가는 폭포수 만납니다.4. ...
'11.10.19 8:38 AM (124.5.xxx.88)위에 댓글분이 말씀하신대로 그 방송에 전문가라고 나와서 떠드는 사람들,..
그렇게 주식을 잘 알면 지금쯤 떼돈 -적어도 수백억원-을 벌어서 호의호식해야 하는데 왜
방송에 나와 그리 애를 쓰고 있을까요?
얼마전에도 그 전문가가 낸 사고 얘기가 보도에 나왔었죠.
방송에 얼굴 알려 개인 돈 끌어다가 돌려막기로 펑 터진 것..5. 자기 자본 적은 사람들은 주식이 가난 탈출구가 될수 있
'11.10.19 10:21 AM (58.126.xxx.160)감사해요.제가 저 마음으로 주식합니다.
금도 조금 사고 주식도 조금 사고..해서 많이 올라도 그 자리입니다.
아무래도 투자액이 작으닌깐요.
저축은 어림도 없구요.
이자가 너무 작아요.6. 나비부인
'11.10.19 12:32 PM (114.206.xxx.7)주식은 아무도 몰라요.
사람들의 심리와 행동은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트분석이라던지 기술적인 분석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기업의 펀더멘탈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먼사태가 다시 온다 어쩐다 하지만
그건 결과론적인 이야기고.
사이클은 2, 3년을 주기로 돌아갑니다.
어디가 바닥인지 알고 들어간다면 그것보다 좋은 일은 없지만
바닥 기다리다가 날라가는 주식도 많습니다.
바닥은 본인이 판단하는 겁니다.
눈여겨보는 주식이 있으면
공부하고, 그 회사에 대해 공부한 이후 들어가야합니다.
남들이 좋다더라.
지금 한참 오르는 주식이라더라.
펀드매니저가 강력추천하더라.
물론 그런 정보 중요합니다만
판단 본인이 하는 겁니다.
소실이 나도 이익이 나도 그에 따른 댓가는 내가 짊어지고 가는 거니까요.
3년은 반드시 보시고
최소 6개월에서 1년정도 관망하시면서 들어갈 금액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한 금액이 오면 들어갑니다.
역의 경우, 내가 산 주식의 미래가 좋아보이면 역시 적정한 금액을 긋습니다.
그런 후 들어갑니다.
더 떨어지면 들어가야지 하다가 영원히 못들어가는 주식도 많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생각한 수익이 나기전에는 안 팔면 됩니다.
손실이 나더라도 손절학전에는 실제 손해가 난 것이 아닙니다.
코스피가 작살이 나던 말던 그냥 묻어두고 가면 됩니다.
또 역을 날라가더라도 내가 생각한 수익이 오면 팝니다.
내가 산 주식 수익보고 팔고
그 주식의 전망이 좋아서 내가 판 가격보다 더 비싼값에 사더라도
그렇게 수익에 기초해서 사고팔고, 안정적으로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개미는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간단한 기준인데
정말 지키기 어렵더군요.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신다면 좋은 결과물을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452 | 눈 찌르는 눈썹 제거 수술하신.. 2 | 예뻐! | 2011/11/11 | 1,210 |
35451 | 4G.저만 이상하게 들리는건가봐요? 18 | 이상하네. | 2011/11/11 | 2,149 |
35450 | 혹시 11월 30일에 싱가폴 가실 분 없으세요~? 3 | 콩다방 | 2011/11/11 | 1,263 |
35449 | 급질~ 윗집 쿵쾅소리 5 | 복수방법 | 2011/11/11 | 1,259 |
35448 | 수능 치고 15년이 지난 지금 되돌아보니.. 18 | 인생몰라요 | 2011/11/11 | 3,292 |
35447 | 여수 농어민, 한미FTA 절충안 김성곤 규탄 4 | 막아야산다 | 2011/11/11 | 973 |
35446 | 새우젓에 조미료가 들어가나요? 12 | .. | 2011/11/11 | 3,919 |
35445 | 아래층 물새는 문제로 또 글써요,이번엔 도배문제 5 | 집주인 | 2011/11/11 | 1,488 |
35444 | 다이어트 중 닭가슴살 샐러드 소스 어떻게 해드세요?? 4 | 살좀~~ | 2011/11/11 | 1,911 |
35443 | 어제 경찰이 쏜 물대포 맞은 학생 9 | ,, | 2011/11/11 | 1,884 |
35442 | 운전 초보, 코너 도는게 힘들어요 10 | 생초보 | 2011/11/11 | 5,675 |
35441 | 아이들에게 우유를 먹여도 될까요? 5 | 우유 | 2011/11/11 | 1,395 |
35440 | 이사에 관한 질문요. 어디 동네가 좋을까요 2 | 집 | 2011/11/11 | 1,034 |
35439 | 카드 연회비 말인데요... 3 | likemi.. | 2011/11/11 | 1,180 |
35438 | 천연비타민이라는데 믿을 만한 제품인가요? 3 | 혹시 | 2011/11/11 | 2,163 |
35437 | 사람팔자..참... 29 | //////.. | 2011/11/11 | 24,165 |
35436 | 정말 100일쯤되면 달라지나요?? 8 | 38일째 | 2011/11/11 | 1,698 |
35435 | 빈집에 친구들 데려오는 아들 13 | 나는좋은엄마.. | 2011/11/11 | 3,359 |
35434 | 드디어 노트북 구입~~ 1 | 야호~ | 2011/11/11 | 774 |
35433 | 작업복 차별… 한국GM, 비정규직·정규직 다른 디자인 지급받아 3 | 세우실 | 2011/11/11 | 934 |
35432 | 이번주 나꼼수는 언제 뜨나요? 7 | 꼼꼼 | 2011/11/11 | 1,724 |
35431 | 2011년 11월 11일. 주민등록번호 111111 베이비를 찾.. | jjing | 2011/11/11 | 1,042 |
35430 | 자유선진당 격려와 칭찬해줍시다. (자유선진당 전번, 홈피있음) 5 | 한미FTA반.. | 2011/11/11 | 1,324 |
35429 | 음대 청음에 대해 질문 좀 드릴게요... 6 | 작곡지망생 | 2011/11/11 | 1,547 |
35428 | 시댁 집들이 메뉴요... 2 | 호도리 | 2011/11/11 | 2,9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