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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심으로 두손모아 온맘으로 빕니다.

.. 조회수 : 2,745
작성일 : 2011-10-19 01:35:44

 아. 정말.

 이기고 싶어요.

 이겨서 팔짝팔짝 뛰면서
 
 진심으로 기뻐하고 싶어요.

 10월 26일날 저녁에

 거실에서 팔짝 뛰면서

 진심으로 만세를 불러보고 싶어요.

 평소엔 선거 뭐 아무렴 어떄하고 살았는데

 박원순씨 선거 cf보고 나니까 정말 진심으로 이기고 싶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라도 더 있으면 좋겠어요 투표 외에.

 다들 힘냅시다.

 
IP : 59.9.xxx.1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9 1:38 AM (14.63.xxx.10)

    저두 투표요.
    지난주에 지방으로 이사왔는데 투표권은 아직 살아있어서 투표하려 서울갑니당.
    선관위에 물어보니 투표할수있다네요.
    꼭 이기고싶어요~~

  • '11.10.19 1:44 AM (180.68.xxx.214)

    좋으시겠어요. 저는 안된대요. 좀 시간이 지났나봐요.
    우..쒸...주소를 다시 급 옮기까? ㅎㅎㅎ

  • Pianiste
    '11.10.19 1:45 AM (125.187.xxx.203)

    오오 대단하세요!!
    서울까지 오신다니....! 반드시 이길거에요!

  • 2. 닥치고 투표!!
    '11.10.19 1:38 AM (68.36.xxx.72)

    박원순 - "시민이 시장입니다"
    나경원 - "나는 시장이다"

    서울시민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 3. 문득
    '11.10.19 1:42 AM (183.96.xxx.222)

    문득 옛날이 생각나네요.. 밑에 박원순 후보 영상보니 울컥하고..ㅠ 잠도 안오고..

    김대중 전 대통령 당선되던날.. 정말 미치도록 좋아서... 펄쩍 펄쩍 뛰었었어요.
    야당의 첫 대통령 아니셨던가요?
    정말 천지개벽이였죠.

    지금도 안잊혀져요. 당시 그 상황, 그 느낌... 당선 확정되었을 때를.......ㅠ
    이번에도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래봅니다.

  • 4. 올리브
    '11.10.19 1:50 AM (124.54.xxx.17)

    전 나꼼수에서 들은'손녀를 안고 팔짝팔짝' 이후로
    그 팔짝팔짝이라는 말도 듣기 싫어졌어요.

    자기 죄를 숨기려고 미국에 나라를 팔아먹고
    대통령직을 기회로 온갖 부정부패를 저질러서 사리사욕을 채운 죄로
    탄핵이 되면 그 때 팔짝팔짝 뛸래요.

    근데 그렇게 되려면 역시
    10월에 먼저 이겨야겠죠?

    10월엔 10번! 구호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보니 서울 사는 게으른 친구들 좀 만나봐야겠어요.

  • 5. 저두요
    '11.10.19 1:50 AM (211.198.xxx.165)

    서울시민은 아니지만...
    프랑스 시민혁명에 버금가는 아니 그보다 더 역사에 길이 남을 시민혁명이 일어나길 바래요.
    총, 칼이 아닌 투표 도장 꽝! 한 표의 힘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 6. 패랭이꽃
    '11.10.19 2:22 AM (186.136.xxx.96)

    저도 이번 선거가 선거혁명으로 기록되기를 바래요. 저질 네거티브가 아닌 진정 시민을 위한 시장이 선출되는 기폭제가 되길 바랍니다.

  • 7. 어맹뿌
    '11.10.19 2:26 AM (115.143.xxx.11)

    10월 26일은 아마 누구 제삿날이죠? 두번째 제사가 마련되있습니다. 떡 돌립시다 ㅎㅎ

  • 8. 아롬이
    '11.10.19 2:27 AM (183.100.xxx.243)

    저두 분당살지만 매일매일 간절히 바래요...10월26일 꼭 시민이 승리하길...박원순시장님이 꼭 탄생하리라 믿어요.

  • 9. 저도..
    '11.10.19 3:48 AM (116.121.xxx.23)

    지방에서 응원합니다~
    서울사시는분들께서 꼭 해내시기를 간절히 바래요.

  • 10. 쓸개코
    '11.10.19 6:01 AM (122.36.xxx.13)

    저도 간절히 빕니다.

  • 11. 반짝반짝♬
    '11.10.19 9:22 AM (121.191.xxx.86)

    저도 서울 살진 않지만 꼭! 꼭! 꼭! 해내시리라 믿고 응원합니다!!!!!!

  • 12. 아침해
    '11.10.19 9:32 AM (175.117.xxx.62)

    인서울 아니지만 정말 간절하게 빕니다!

  • 13. ...
    '11.10.19 11:21 AM (180.69.xxx.229)

    저두 용인살지만 간절히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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