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사귀던 남친이 나오는 꿈을 꾸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두 번 연속 꿨는데...
남친집에 찾아가니 새로 사귄 여자와 결혼했더군요. 그리고 아이까지...
참 쓸쓸하고 기가 막혀 했어요.(꿈에서 그런 감정) -사귈 때 바람 참 많이 피워서 제 속을 태웠어요.
그리고는 그 집을 나오다가 남친부인의 신발을 여러 컬레(가죽 샌들류) 보았네요.
그 중 발에 맞지 않은 신발 1켤레 몰래 신고 나왔어요. (그저그런 신발)
또 한번 꾼 꿈에서는 슬리퍼를 몰래 신고 나왔구요..
왜 자꾸 옛남친 집에 찾아가 그 여자신발을 몰래 신고 나오는 꿈을 꿀까요?
이게 뭔 꿈일까요.
현재 저는 가정을 이루고 잘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