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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 아들이 헌혈을 하겠다고 하네요.

헌혈 조회수 : 3,160
작성일 : 2011-10-18 19:21:18
방금  가정 통신문이  왔는데   학교에서  사랑의  헌혈을  한다고 하는데...

고 2 아들녀석은  헌혈하겠다고  합니다. 4시간  봉사시간이  된다고...

학부모님  자녀들  헌혈  동의하시나요?

부모 동의서가  있어야하네요.
IP : 121.140.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8 7:30 PM (211.201.xxx.19)

    남자아이들 많이하던데요.
    저희집 아이도 학교에서 했습니다.

  • 2. 차차
    '11.10.18 7:41 PM (180.211.xxx.186)

    빈혈이 있거나 어디 아프지 않으면 동의하지 않을 이유가 있나요? 수혈받는것도 아닌데 기꺼이 해주심이.....

  • 3. 별사탕
    '11.10.18 8:40 PM (110.15.xxx.248)

    우리는 동의서도 안보내왔던데요
    학원가야 하는 아이가 헌혈해서 어지러워서 못가겠다는 전화가 와서..
    고딩 애들 보면 소도 잡아먹을 듯이 건장한 아이들이 있는가하면 비리비리 연약한 아이들도 있거든요
    울 아들은 비리비리 쪽이라.. 가끔 코피도 흘려주는 아이라.. ㅠㅠ
    헌혈 했다는 말 듣고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여자 고등학교에는 그런 차 안오냐고 징징거리는 딸내미라면 모를까...
    비리비리 아들내미 헌혈하고 휘청거리는 거 보니 정말..

  • 4. 여자
    '11.10.18 8:58 PM (211.219.xxx.40)

    여자애들도 진짜 많이들 해요 봉사시간 4시간때문에 하는 애들도 있지만 맘이 없음 못하죠 평소 건강상태 생각해보시고 큰 무리 없음 하라고 하셔도 좋을 거 같애요

  • 5. 아줌마
    '11.10.18 9:20 PM (119.67.xxx.4)

    딸인데도 했어요.

    겉보긴 멀쩡해도 헌혈 하고 싶어도 못하는 애들이 수두룩 하다며 자긴 건강한가보라고 외려 좋아하더라구요.
    근데 대학와서 다이어트 하니까...헌혈도 안받아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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