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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홍그리버드 출연 나꼼수 좀 실망스러웠어요..

솔직히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11-10-18 19:04:06

그닥 속시원하지가 않고 개운치도 않은 느낌..

눈치 안보고 그냥 나꼼수 4인방 입발로 잘근 잘근

화나서 그냥 소리 버럭 지르고 뛰쳐나가기라도 했어야 했는데..

생각외로 넘 싱거웠다는 싶어요..

 

오히려 나꼼수의 인기를 등에 업고 살짝 홍그리버드가 숟가락 얹고 간 느낌..?

나꼼수 출연 이후 그의 밥맛 떨어지는 언론 플레이질을 보고 있으니..

참..

이번 나꼼수 홍그리버드 편 아쉽기만 하네요.

지대로 까 주길 바란 마음이 너무 컸던 걸까요..??

저만 그랬나요..

홍그리버드 두 번 올 기회 아니였는데..제대로 밟아줬어야했는데..

나경원이 깐게 소득이 아니라 홍그리버드를 ko시켜 나가 자빠지게 만들었어야 하는 거 아니었을까요..

나경원이 깐 것도 사실 성에 차지도 않고요.........아 윽.

IP : 116.123.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1.10.18 7:13 PM (112.154.xxx.233)

    너모 능물스러워서 듣기 힘들었어요. 다 계산하고 나왔으면서 모르는척하는 신공도 발휘하고..

  • 2. ...
    '11.10.18 7:23 PM (220.77.xxx.34)

    2번째 들으니 좀 낫던데요.한번 더 들어보세요.
    처음이랑 확실히 틀려요.
    근데 홍그리버드.너무 웃기네요.비주얼이 떠올라서 ㅋㅋ

  • 3. ㅡㅡ
    '11.10.18 8:14 PM (125.187.xxx.175)

    저는 나꼼수를 가카 퇴임때까지 오래 듣기 위해 수위조절 했어야 했나보다 이해하기로 했어요.
    사실 그분들 생계와 목숨을 내놓고 방송하는 분들인데
    우리는 편하게 들으면서 "더 화끈하게 해라, 더 밀어붙여라" 쉽게 말하는 거 미안해요.

    지금 말로는 안해도 얼마나 압박 받고 있겠어요. 그래도 저리 꿋꿋하게 견디고 있는데 경이로울 정도에요.

    홍진표에게, 방송에 압력넣지 말아달라고 약속 받아내는 것 들으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오늘 정말 조금이지만 후원금 넣고...
    꼭 무슨 일제시대에 독립군자금 넣는 기분까지 들더라고요.
    내가 돈이 많으면 시사인에 광고도 내고, 나꼼수 전용 스튜디오도 세워주고 싶은 심정이에요.

  • 오타
    '11.10.18 8:15 PM (125.187.xxx.175)

    홍진표->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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