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지내는것도 이제 할 만 합니다.

포도사랑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11-10-18 16:17:28

아파트 아줌마들과 아침에 어린이집 차 나가고 나면 이집 저집 돌아 가며

차 마시고 노는것이 거의 오전 일상이었는데요

자꾸 그런 만남이 잦아 질수록  이웃 엄마가   일부러 그렇게 의도하지는 않지만

제 심기를 조용히 긁네요

그런데 이사람은 원래 성격이 차갑고 까칠해 보여서 사람들이 조금씩 비슷한

느낌을 받는데 본인은 툭 툭 그냥 내 뱉는 말도 다른 사람이 감정 상해하는걸 잘 모르네요

그래서 저번주부터 아침에  그냥 혼자  등산갑니다.

가까운 산에 아침 시간  사람 몰릴때 나가니 무섭지도 않고 너무 좋았네요

그동안 너무 시간 낭비하고 살았어요

이웃끼리 너무 잦은 커피 타임은 때론 감정 상하는 지름길인거 같아요

담주부터 계좌제로 컴퓨터 배우려 갑니다.

 

 

IP : 110.12.xxx.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8 4:45 PM (180.64.xxx.220)

    잘~하셨어요.
    저도 뭔가 해야 하는데 여직 밍기적 거리고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82 어깨뼈가 쑤시는 듯 아파요 마구파라 2011/11/21 1,003
38681 혹시 일산 후곡마을 9단지 사시는분들 안계신가요? 4 질문있어요... 2011/11/21 1,848
38680 여당 ‘ISD 재협상 서면확인’ 청와대에 물밑 제안 1 막아야 산다.. 2011/11/21 660
38679 현미쌀에 바구미가 생겼어요..ㅠ.ㅠ 5 궁금 2011/11/21 1,744
38678 자유선진당 "한미FTA 반대, 민주당과 공조는 아니다" 2 막아야 산다.. 2011/11/21 713
38677 쉴드라이프 매트 써보신분 있으세요? 1 .... 2011/11/21 1,363
38676 완경.. 병원가면 검사하는거 따로 있는지요?? 2 소망 2011/11/21 1,176
38675 관리소하곤 상관 없나요? 1 인터폰a/s.. 2011/11/21 1,115
38674 나라의 중대사가 있을때 표충비가 땀을 흘린다는데 18일날 흘렸다.. 2 막아야 산다.. 2011/11/21 912
38673 프랑스에서 마리아주프레르홍차가격 5 홍차 2011/11/21 4,623
38672 돌아가신 조상님이 꿈에 보이면 안좋은거 맞죠? 5 가을날에 2011/11/21 13,781
38671 칼 버리는 방법 8 어떻게? 2011/11/21 18,320
38670 지금 추우세요? 2 으슬 2011/11/21 794
38669 워드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서명? 4 자기소개서 .. 2011/11/21 9,643
38668 어제 홍합미역국 끓여봤는데 맛있네요 9 ... 2011/11/21 1,774
38667 구글 크롬 ipa모드로 해야만 82나 네이버가 보이는데 왜그렇죠.. ... 2011/11/21 768
38666 요로감염? 방광염? 뭘까요, 병원 어디로 4 어디 병원으.. 2011/11/21 4,274
38665 MB,내곡동 사저로 최소 '3년 이상' 유기징역??? 4 ^^별 2011/11/21 1,141
38664 38개월 남아인데 다리가 아프다는데 성장통?? 성장통 2011/11/21 902
38663 단 하나라도 좀 해라 재대로 2011/11/21 540
38662 부산에서 1월1일날 아침 먹을 곳이 있..을까요??있겠죠?? 8 대책위원 2011/11/21 1,045
38661 갑상선수술 받으신 분들이요.. 6 날개 2011/11/21 1,481
38660 입주도우미 나이 5 .. 2011/11/21 2,103
38659 딸 셋인 우리집.. 3 감사 2011/11/21 1,351
38658 등이아파요 2 사노라면 2011/11/21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