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니님 김치양념 ..질문있어요

왜그럴까요 조회수 : 2,575
작성일 : 2011-10-18 15:37:17

양념......저울재서 정확히 했구요

 

담았는 김치 후기 올릴께요..왜그런지 봐주세요

 

배추김치--첨 담았을때부터 이상한 쓴맛이 나요 맛도없고 짠맛만 나고..일주일정도 놔뒀다 먹었는데

                   김치가 여전히 맛없고 짜고 그래요..그래서 푹 익혀서 찌게 해먹을려구 3일 밖에 놔뒀다가

                  먹어봤는데...식당에 중국산 김치 맛이 나네요.시원하고 맛있어요..근데 왜 첨엔 그런맛이

                  나는지??

총각김치.-2주가 지났는데  처음 담근김치처럼 익지를 않아요.ㅠ  그래서 2틀 밖에 놔뒀는데 여전히 안익어요

                 지금 3주 다되어가는데 아무맛도 안나고 안익고. 별루에요. 다 버릴것같아요

           왜그럴까요??  김치 절이는 소금은 좋은거 썼고 잘 절였거든요. 양념도 저울재서 하고..++

 

                

IP : 122.44.xxx.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니님은 아니지만
    '11.10.18 3:52 PM (175.198.xxx.80) - 삭제된댓글

    첫번째 김치이야기 -
    처음 담았을때 쓴맛은 양념의 짠맛이 먼저 느껴져서이며 배추와 양념이 아직 삼투압을 하지 않은 관계로 양념 각각의 맛을 내서 그래요
    이시기가 지나면 김치가 미쳤다 하는 과정이 있어요 그것도 지나고 나면 맛있는 김치가 되죠.
    (그런데 중국산 김치 맛이 궁금)

    두번째 총각김치는
    배추김치보다 익을려면 시간이 더 걸려요.
    뚜껑 열어 봤을때 국물에 보글거리는 방울이 생기면 맛보시고
    두고 먹을 기간을 생각해서 빨리 익히고 싶으면 더 밖에 두시고 아님 냉장고에 넣으세요.
    김치를 냉장고에 넣어야 하는 때를 잘 아는게 중요한데 참 글로 표현이 잘 안되는군요.
    그런데 3주가 되었는데도 아직 안익었을리가 없을텐데요 이건 저도 궁금하네요.

  • 2. 저는
    '11.10.18 6:18 PM (115.137.xxx.31)

    노니님 레시피로 잘 담아 먹습니다.
    절인배추를 사와서 먹거나 간수 뺀 소금으로 담아서 먹었는데 맛이 훌륭했어요.
    혹시 절일때 덜 절이거나... 그러지 않았을까요??
    조금 있으면 맛이 들어질 꺼에요..
    전에 절입배추로 김치 담을때 배추의 물을 다 빼지 않고 담았더니
    배추가 김치가 아니고 배추 그대로 있고 맛이 전혀 들지 않고 뻣뻣했어요.
    혹시 그런 예가 아닐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02 김수미 변정수 배종옥 나오는 드라마 보다가 48 틀린말했나... 2011/12/18 11,057
48501 나꼼수 32회 올라 왔나요? 2 참맛 2011/12/18 1,605
48500 에프더스쿨 유이닮았다는데 7 쥬스 2011/12/18 1,663
48499 조용원씨라고 기억나세요? 34 .. 2011/12/18 18,279
48498 미권스 카페에서 탄원서 올리기 하고 있습니다. 5 달퐁이 2011/12/18 1,457
48497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건가요? 8 지혜를 주세.. 2011/12/18 1,794
48496 경미하지만 두 살 아이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8 조언부탁드려.. 2011/12/17 1,712
48495 어디서 살까요? 3 중딩 패딩 2011/12/17 875
48494 동생의 전남친이 자꾸 협박과 스토커짓을 합니다. 조언구해요. 11 도움이필요해.. 2011/12/17 5,999
48493 이 노래 아시는분 찾아주세요 2 ,, 2011/12/17 606
48492 오늘은 제생일어었땁니다. 5 나두 이제 2011/12/17 721
48491 조안 리 씨 기억하시나요? 62 파란 2011/12/17 19,693
48490 김어준총수가 시립대콘써트에서 한말 3 ... 2011/12/17 2,866
48489 까칠했지만 억울함이.. 15 ........ 2011/12/17 2,861
48488 목동 정이조 내신해주는거 효과 있나요? 1 두아이맘 2011/12/17 905
48487 멘델스존 - 서곡 핑갈의 동굴(Fingal's Cave) 2 바람처럼 2011/12/17 2,027
48486 지나가다 더불어 2011/12/17 1,329
48485 딴나라당인남편 나꼼수 듣는 태도 ㅋㅋ 10 // 2011/12/17 4,717
48484 어깨까지 오는 머리 어떻게 할까요? 6 애정남에게 2011/12/17 1,614
48483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3 2011/12/17 2,029
48482 혹시 새차냄새를 이엠 발효액을 뿌리면 어떨까요? 5 새차 2011/12/17 1,537
48481 닥치고 정치, 읽었는데 오세훈 사퇴까지 예견하다니 ㅋㅋㅋ 5 ... 2011/12/17 2,040
48480 봉도사 유죄판결 되나봐요 6 ... 2011/12/17 2,830
48479 자게는 부정적 기운이 너무 많은곳 같아요. 48 ..... 2011/12/17 7,424
48478 한국 근현대사의 권력이동...기막힌 현실. 20~30대 .. 3 방송이안하면.. 2011/12/17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