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에 말실수 할뻔 했어요

입조심 조회수 : 2,113
작성일 : 2011-10-18 14:01:10
강좌를 듣는게 있는데
어떤 분이 4-5살 돼보이는 남자애를 데리고 왔더라구요.
저는 걔가 손자 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손.....이라고 말할뻔하다가
요새는 워낙 또 관계가 복잡한 사람들도 많아서(늦게 결혼하고...등등)
그냥 호칭 생략하고 잘생겼네..했는데

다른 사람들은(그분과 비슷한 연령대)
엄마 따라 왔구나...뭐 그러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애가 진짜...엄마...어쩌고 하더라구요.
이 여자분은 50은 족히 넘어 보였는데...아이구..말 했으면 클날뻔 했어요...
조심 또 조심해야되겠어요..




IP : 1.251.xxx.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8 2:25 PM (118.34.xxx.86)

    감사합니다. 꼭 제 얘기 듣는거 같아요..

    제 딸이 초등학교 6학년 되면 전, 50이 훨 넘어있을테니까요~
    지금부터 하는 걱정이 애가 엄마가 할머니라고 무슨 모임 있을때 따라 가면 마음 아프고, 엄마 외면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있답니다.
    늦게 결혼해서 아이는 금방 생겼는데, 어쩔수 없네요..

    요즘은 노산이 많아서 조심해야 해요~ (아. 둘째 불임으로 고생하다, 늦게 갖은 늦둥이도 많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58 누나 많은 남자가 성격 좋은거 같아요. 28 .. 2012/01/04 11,958
54657 엄마 생신상 메뉴 도와주세요. 3 샐러드 2012/01/04 910
54656 아이폰에서 메세지 화면캡쳐는 어떻게 하나요? 2 배고파 2012/01/04 841
54655 위층소음 3 겨울싫다 2012/01/04 731
54654 남에게 막 욕하는 꿈은 어떤 꿈인가요? 1 꿈얘기~ 2012/01/04 13,465
54653 발리에 전화건 김문수 有 4 ... 2012/01/04 575
54652 초등학교 몇시에 끝나요? 3 질문 2012/01/04 1,347
54651 스키여행싸게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2 스키타고파 2012/01/04 564
54650 꿈에 설레었어요 1 2012/01/04 416
54649 [펌] 눈칫밥 먹는 직장맘의 눈물 1 -.- 2012/01/04 1,396
54648 꿈에서 유명인이 나오면 숫자 어떻게 적어야할까요? 그러면 2012/01/04 960
54647 sbs 초한지 대박이네요-_-; 16 시청자 2012/01/04 9,766
54646 9살 아이 영구치 발치 7 산정호수 2012/01/04 2,094
54645 김문수 불쌍해요... ㅠ ㅠ 18 도지삽니다 2012/01/04 3,640
54644 보이스피싱- 딸이 울면서 전화를 했어요... 2 놀래라~ 2012/01/04 2,129
54643 신정과 구정 6 인디고 2012/01/04 796
54642 통통토도동통통 이렇게 튀기는 소리가.. 2 이상한 층간.. 2012/01/04 571
54641 전업 0세아이 맡기는 베스트 글 보고 저도 질문요. 10 2012/01/04 1,740
54640 학교가기전에 주산 배우면 도움많이 될까요? 6 주산 2012/01/04 1,585
54639 영남대 공대와 금오공대 7 눈이와요 2012/01/04 5,401
54638 꿈에 번호가 보였는데 어떤 조합으로 몇주하는게 좋을까요? 3 로또 2012/01/04 1,015
54637 살만하니 이혼하자는 남편 86 ... 2012/01/04 23,753
54636 군인들 수입 쇠고기 대신 한우고기 먹는다 2 세우실 2012/01/04 691
54635 아파트 청소아주머니가 계단청소를 23 이 추운날 2012/01/04 5,182
54634 예비 초4 영어교재 추천 꼭 좀 부탁드립니다. 영어 2012/01/04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