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신우염 앓으셨던분 계세요?

문의드려요 조회수 : 7,252
작성일 : 2011-10-18 13:42:21

시어머니가 신우염으로 국립의료원에 갔는데 항생제 처방해주고 입원은 안시켜주더래요.

열도 나고 심하신거 같은데 약먹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나요? 아산병원으로 갔어야 했던건지...

저희가 멀리 살아서 주중에 가 볼 수 없어서 주말에 올라가려고 하는데

어떤 음식이 좋은지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IP : 121.180.xxx.1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처럼
    '11.10.18 1:46 PM (183.97.xxx.231)

    신우염이 신우신염 말씀하시는 거죠? 저 방광염 방치했다가 피로가 누적돼면서 신우신염으로 입원한적 있었는데 그냥 1주일간 휴식하고 항생제 맞고 수액맞고 이랬던것 같아요. 일단 푹 쉬실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약도 시간지켜 드실 수 있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정 맘이 안 놓이시면 동네 작은병원 가서 입원시켜드려도 좋을 것 같아요. 전 1주일내내 잠만 내리 잤던 것 같아요.

  • 원글
    '11.10.18 1:50 PM (121.180.xxx.163)

    약도 시간지켜서 드실 수 있게 해야 하는데 자식들이 다 지방에 있어서 혼자 챙겨드실지 모르겠어요.
    걱정이네요.

  • 2. 신우염
    '11.10.18 1:49 PM (121.148.xxx.172)

    두번 모두 약만 복용하고 입원은 안했어요.
    입원은 안해도 되니까 병원에서 그렇게 했을거에요.

    열나고 오한 드는것도 약먹고 시간이 지나면 좋아집니다.

  • 3. 아침
    '11.10.18 1:49 PM (59.19.xxx.113)

    그거 재발 잘합니다,,저도 재발로 3번이나 입원,,열 엄청 납니다 전 39도꺼정,,

  • 4.
    '11.10.18 1:55 PM (182.213.xxx.124)

    쉬는게 가장 중요한 병인데요...그것말고는 특별히 약먹고 누워서 절대 안정 취하는것 ...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
    신우염으로 입원하는 환자는 병원입장에서는 그렇게 권장사항은 아니겠죠...
    특별한 검사나 치료도 없고....그러니 말이죠....

    아산같은데는 이정도 가지고 입원 안될거에요...
    그이상의 병으로 대기 환자가 많을티니말이죠..특별히 연줄을 대지 않는한.....

    분위기 좋고 편안한 중소형 로칼병원에 가셔서..
    입원하셔도 충분히 케어가능한한 병이니...걱정마셔요

  • 5. 저는 입원....
    '11.10.18 2:04 PM (1.225.xxx.229)

    제 경우는 중소형병원에서 입원치료했어요...

    통증이 너무 심하고 열이 너무 높아서요...

    입원첫날 밤에 옆에 계시던 환자분들이 제가 죽을병걸린줄 알고 다들 걱정했다네요...

  • 6. 경험으론.
    '11.10.18 3:20 PM (183.96.xxx.46)

    소변 검사.피검사로 염증도를 알아보고 거기에 맞춰 진료를하는거 같던데...
    저는 약 1주일 입원치료했는데...열이 40도 정도로 올랐었답니다..

  • 7. 푸르른날
    '11.10.18 5:50 PM (211.215.xxx.75)

    급성으로 두번 입원했어요
    심한 감기몸살같은 느낌 고열에 오한에 온몸이 쑤십니다
    항생제 처방만 했다면 그나마 약한듯 하지만
    재발 무지 잘하니 푹 쉬시도록 하시고
    신우염에 좋은 음식은 수박이라네요
    아님 물 아주아주 많이 드시면 좋답니다
    큰 병원 말고 집근처 입원실 있는 내과 가셔서 링거 맞고 하심 더 빨리 나으실거에요

  • 8. 저두요
    '11.10.18 11:09 PM (116.37.xxx.37) - 삭제된댓글

    열이 너무 났는데....입원도 않되고 쉬라했지만 집에서 아이랑 쉬는게 만만치 않더라구요
    정말 아무것도 않하고 누워만 있어야했는데 현실이...
    그러다 결국 폐렴까지 와서 입원하고는 코에 홋까지 끼웟네요
    준 종합병원이라도 가서 사정 얘기하고 좀 쉬는게 낫겠더라구요

    음식은 물은 많이 먹으면 좋은데 맹물은 한계가 있으니
    수박 좋아요 직므은 계절이 않맞으까 옷수수 수염 끓인물 이 좋겠네요
    싱겁게 드시구요
    근데 이게 재발을 잘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87 시사인 정기구독 신청했는데 오늘 도착했네요. 1 시사인 2011/11/01 1,886
32686 대학입시 마치신 학부모님들..영재원이나 영재학급이 도움이 될까요.. 8 주니맘 2011/11/01 4,079
32685 까페를 통한 만남은 한계가 있겠죠? 4 2011/11/01 1,622
32684 행당역 근처 치과 추천좀 부탁드려요 ^^ 2011/11/01 1,926
32683 국공립 어린이집 투민맘 2011/11/01 1,301
32682 대한민국 어버이 연합에서 올린 트위 10 한걸 2011/11/01 2,005
32681 알고 계시는 소다 활용법 모두 풀어보아요 11 베이킹소다 2011/11/01 3,082
32680 생강술 보관기간이... 1 dd 2011/11/01 5,198
32679 멕시코의 명과 암 - 우리의 미래가 될 수도.. 4 KBS스페셜.. 2011/11/01 1,688
32678 메가 너무 자주 외국 드나들지 않나요? 16 .. 2011/11/01 2,701
32677 브라반티아 다리미판 쓰시는분? 2 ... 2011/11/01 2,217
32676 직장 잃은 남편 의료보험 9 ... 2011/11/01 3,390
32675 홍그리버드는 진짜 한나라 안티 같아요 ㅎㅎ 12 분홍하마 2011/11/01 2,989
32674 13년을 같이 살았지만......점점 더 미궁속으로... 53 답이없다 2011/11/01 12,266
32673 자살한 지인..... 3 우울해서 견.. 2011/11/01 5,272
32672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들어보셨나요? 6 걱정 2011/11/01 6,022
32671 내일이 결혼3주년인데 뭘하면 좋을까요? 6 추천좀 2011/11/01 1,504
32670 전업주부이면서, 아무것도 안배우시는분들...저말고 또있을까요? 13 40살 2011/11/01 4,207
32669 일방적으로 헤어짐 통보 받으신 분들 어떻게 그 아픔을 견디세요?.. 14 ㅜㅜ 2011/11/01 4,411
32668 할머니를 위한 상차림 메뉴가 뭐가 있을까요? 6 새댁 2011/11/01 1,644
32667 이학만 “한나라 SNS 위원회 신설해야” 5 세우실 2011/11/01 1,674
32666 한국이 미국의 속주가 될수있다. FTA관련 알기쉽게 정리했네요... 2 FTA 2011/11/01 1,570
32665 저도 욘사마 좋아하는 일본아주머니들처럼 되려나봐요. 6 아주머니. 2011/11/01 2,220
32664 한의원에서 침맞고 살빼는거 11 효과 있을까.. 2011/11/01 2,711
32663 지하철 물품 보관소 요금이 무지 비싸졌군요? 3 그사이 2011/11/01 3,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