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회용을 줄이려고요.^^

ㅎㅎ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11-10-18 13:05:15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일회용품을 잘 사용하는 편은 아니에요.
회사에서도 커피믹스 봉지 따로 분류.  종이컵 따로 분류.
지류. 기타 재활용품 분류해서 항상 버리고요.

종이컵도 저는 사용을 안해요.
컵을 사용하는데

손씻고는 티슈로 닦고 그랬는데
오늘부터 티슈도 끊었어요.ㅎㅎ
사무실에 있는 수건으로 손 닦고 로션 발라요.

하나씩 하나씩 계속
줄일 수 있는 거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노력해야겠어요.

종이컵 하나가
티슈 하나가 
수많은 나무의 희생이니..


참..평소 장바구니 가지고 다니면서 장보는데
가장 안타까우면서 힘든게
채소류 담는 일회용 투명 비닐봉지에요.
채소 무게 달고 가격표 달아야 하니 투명 봉지에 넣긴 해야 하는데
이런 일회용 투명 비닐봉지 사용하고 싶지 않아요
마땅한 방법이 없네요.

채소 무게 달고 가격표는 따로 받으려고 하면
이상한 눈초리로 본 적도 있고요 .ㅎㅎ
IP : 112.168.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8 1:24 PM (222.107.xxx.215)

    멋지십니다. ^^
    저는 가끔 배달 음식 집에서 시키면
    가져오는 나무 젓가락을 안쓰거든요.
    다시 가져 가시라고도 하고
    빈 그릇이랑 같이 내놓기도 하는데...
    그래도 쌓여 있는 나무 젓가락이 제법 되네요.

  • 저는
    '11.10.18 1:41 PM (112.168.xxx.63)

    다행이 배달 음식을 잘 안먹어서.ㅎㅎ
    회사에서 먹는 점심 외에는 배달이나 외식을 잘 안하거든요.
    나무젓가락도 쌓이면 금방이던데.
    뭔가 방법이 있을 거에요.ㅎㅎ

  • 2. 저도
    '11.10.18 1:29 PM (122.47.xxx.16) - 삭제된댓글

    님처럼 하고 싶네요
    특히 저는 비닐봉지 정말 사용할때마다 마음이 안좋습니다

  • 그렇죠?
    '11.10.18 1:43 PM (112.168.xxx.63)

    저도요.
    근데 또 아예 안쓰자니 물건이 많아지고.ㅎㅎ
    뭔가 좋은 대안이 있었음 좋겠어요.
    천으로 된 작은 장바구니 하나를 더 챙겨서
    채소 무게 달고 가격표 나오면 채소는 작은 장바구니로 넣고 가격표는 장바구니에 붙였다가
    계산하고서 떼어내면 어떨까 싶은데 (가격표도 집에가서 바닥에 있는 머리카락 붙여서 버리면 좋고요.ㅎㅎ)
    이걸 한번 기억하고 시도를 해봐야겠어요.ㅎㅎ

  • 3. 저도 가급적
    '11.10.18 1:45 PM (112.148.xxx.151)

    검은봉지 사용 되도록 줄이도록 노력해요.
    장바구니가지고 다니고 시장에서는 단호박같은거 통째로 넣고요..

    근데 콩나물같은건 어쩔수없네요.^^
    맘이 불편해요...

  • 맞다..ㅠ.ㅠ
    '11.10.18 1:49 PM (112.168.xxx.63)

    콩나물이 있군요.ㅎㅎ
    통을 가져가자니 이건 물건 부피가 커지고.ㅎㅎ
    그냥 그런 경우는 잘 모아뒀다 장보러 갈때 다시 가지고 가는 방법도 있는데
    모아두긴 해도 장보러 갈때 깜빡깜빡 해서..^^;

  • 4. --;;
    '11.10.18 1:59 PM (116.43.xxx.100)

    예전에 박진희씨는 종이에다가 돌돌 말아서 고기 사오시더라구요.채소는 좀 그렇긴 하네요..
    저희사무실도 커피믹스들 드셔서 믹스전용 종이컵사이즈 물컵을 사다놨어요.
    수건도 제 건용 수건(미니사이즈)갖다놓고 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36 포도주 담그기 전문가님들 봐주세요...ㅠㅠ 1 우잉 2011/11/08 1,553
34335 빼빼로를 직접 만들어서 파는 홈메이드 인터넷빵집이나..등등..... 1 빼빼로 2011/11/08 1,019
34334 둘째 태어나기전에 첫째 배변훈련 완료하는게 좋을까요? 4 아기엄마 2011/11/08 1,075
34333 병설유치원 학구 반드시 지키는 건가요? 2 병설 2011/11/08 1,622
34332 김추련씨가 가셨네요.. 13 명복을.. 2011/11/08 5,595
34331 어떻게 해야 신랑을 다시 믿을 수 있을까요? 2 믿고 싶어... 2011/11/08 1,636
34330 통증클리닉 추천해주세요~ 1 ** 2011/11/08 1,741
34329 여의도연구소 “한나라, 대대적인 외부인사 영입 필요” 1 세우실 2011/11/08 671
34328 단무지 무로 깍뚜기 담그어도 되나요? 2 단무지 무 2011/11/08 1,354
34327 도우미 아줌마가 일하다 물건 파손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2 .... 2011/11/08 4,384
34326 김정일 사망설?? 4 갑자기 2011/11/08 1,677
34325 십일조때문에 남편과 심한 갈등중이에요... 86 뜻이 안맞아.. 2011/11/08 18,187
34324 병실에서 느낀 점... 6 간병 2011/11/08 2,390
34323 남경필 "FTA처리 오늘은 후퇴하나 내일은 다를 것" 7 막아야 산다.. 2011/11/08 1,555
34322 fta날치기하겠다는 날이 수능날이죠? 2 강행처리하겠.. 2011/11/08 839
34321 남경필 의원 자꾸 미루는 꼼수가 뭘까요 14 막아야 산다.. 2011/11/08 2,128
34320 여기 초등학교 선생님 계시면...솔직히 말씀좀 해주세요.. 4 어떡하지? 2011/11/08 1,879
34319 스마트폰으로 엠피쓰리 파일을 듣다가 정지하는 법 좀 가르쳐..... 1 좀 부끄.... 2011/11/08 889
34318 첫 댓글들이... 8 촌딱 2011/11/08 964
34317 딴지매점에서 유기농 검은콩 두유 구입했어요 ^^ 11 ... 2011/11/08 2,036
34316 딴지일보 홈페이지 8 june2 2011/11/08 2,394
34315 니들이 이기나 우리가 이기나... 14 해보자 2011/11/08 1,521
34314 서울시 “한·미 FTA 비상설 자문기구를 구성할 것” 6 결사반대 2011/11/08 1,205
34313 수원시민인척 경피리 한테 전화했습니다. 10 2011/11/08 1,701
34312 심장벽이 두껍다는데 흥분, 자극 이런거.. 좋은건가요? 5 알려주세요 2011/11/08 5,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