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도움요청) 새마을금고 예치금...어떻게하셨나요??

어떻게하셨어요? 조회수 : 3,129
작성일 : 2011-10-18 12:56:39
지난주에 새마을금고에 대해 과장된 소식이 전해지면서많이 설왕설레했었는데
혹시 여기 회원님들중 새마을금고를 거래하시는분이 계시는지요?
거래중이시라면 지금 예치금을 그대로 보존하시고 계신가요?
다른 금융권으로 옮기셨나요?
제가 회계를 담당하고 있는 책임자이고
거래금융기관중에 새마을금고가 비중이 좀 큰편이예요
제가 공금에 관련해서 새마을금고와의 문제를 결정해야할 상황인데
회원님들은 어찌하셨는지 알아보고 마지막 결정을 해보려구요....
참고로
공금이 약 3억여원정도가 새마을 금고에 있구요이걸 금융기관을 변경할경우약 5백만원정도의 손해가 발생하게됩니다.
몇백의 손해를 감수하면서 타 금융기관으로 옮겨야할지아니면 그냥 현재대로 보존을 해야할지....

어느결정을 하던 저는 한번은 책임추궁을 당해야하는데막막합니다.
금융기관을 바꿨다가 새마을금고가 무사하면 이자손해에 대해서 추궁을 당할것이고그대로 보존했다가 새마을금고가 사고가 생기면 원금손실에 대해서 추궁을 당할것이거든요.... 
IP : 1.225.xxx.2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기가 되어서..모두 재예치 안하고
    '11.10.18 12:58 PM (203.247.xxx.210)

    2000이하 하나만 남겼습니다

  • 2. ;;
    '11.10.18 1:12 PM (203.249.xxx.10)

    전 두개 있었는데(5000 이하) 둘 다 뺐어요.
    어디다 넣어야할지 지금 눈치 보는 중에요

  • 3. 괜찮아요~^^
    '11.10.18 1:39 PM (210.123.xxx.109)

    솔직히 금고 직원입니다~^^
    점심시간에 잠깐 들어와봤는데...(나름 개념있는 82죽순이 임당^^::)
    새마을금고얘기가 나와서 얼른 댓글 남깁니다.
    원글님 말씀처럼 과장된 얘기가 언론의 잘못된 보도로 더 커진 사태이구요,
    imf때부터 공적자금, 국민세금 한 푼없이 잘 커 왔어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근무경력 20년입니다. 산전수전 다 겪었어요...)
    pf대출까지 나가는 저축은행랑 차원이 틀려요...
    규모는 작을지 모르지만 건전성이나 수익면에서는 탄탄하답니다.
    하긴 직원이 이렇게 얘길 하면 잘 안 믿으실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솔직한게 낫잖아요...
    직업병인지라 금고얘기만 나오면 이래요...ㅋㅋ

  • 4. 두분이 그리워요
    '11.10.18 1:40 PM (121.159.xxx.53)

    전 금고가 아니고 신협인데 그냥 내버려두었어요. 5천미만이기도 하고.
    어제 거래하는 신협 이사장님을 만날 일이 있어서 불안하다고 했더니
    김석동이 금감원장이지 왜 지 관할도 아닌 신협, 금고갖고 헛소리하냐고 개식히 소식히 얼마나 욕을 하던지.

    내년 여름에 만기되는데 그냥 두고보다가 만기되면 조금씩 나눌까 싶습니다
    어차피 그리 큰 돈도 아니라. ㅜㅜ

  • 5. 저는
    '11.10.18 2:12 PM (59.186.xxx.131)

    새마을 금고와 신협에 각각 1억 이상씩이나 들어가 있어서 불안하기도 한데 지금 해지하면 이자 손해가 원글님보다 더 많이 나게 생겨서 그냥 유지하려고 결정했어요. 설마가 사람잡는다긴 하지만 왠지 요즘 과장된 소문이 난무하는 것 같기도 하고, 직원분께서 위에 글 남겨 주시니 더더욱 그냥 두렵니다. 정말 김석동인지 그 사람 사회적 파장 생각지도 않고 말을 너무 경솔하게 한 것이라 생각되요.

  • 6. ==
    '11.10.18 3:17 PM (211.206.xxx.146)

    석동인지 돌덩인지
    저렇게 흘리는 것도 이유가 있지 않나요?
    조금 손해보더라도 맘 고생 피하는 게 정답이지 싶어요.

  • 7. 산본의파라
    '11.10.18 3:23 PM (112.184.xxx.22)

    새마을금고 괜찮아요. 이명박 정권에서 무슨 맘으로 서민 금융기관까지 저리 흔들어대는지...
    위에 금고 직원분이란 댓글님 글에 동감합니다.
    돈 찾았던 분들 언제까지 다시 넣으면 유지 해준다고 이번에 하드라구요..

    하루빨리 그 예금들 다시 원위치 시키는게 좋아요. 이자 손해본게 얼만데... 에혀~~
    새마을금고법에 의해 오천까지는 무조건 보장 해주는거고
    저축은행과는 금융 시스템 자체가 다른데 사람들이 그걸 잘 모르는듯 하더라구요.

    어쨌든 정부 책임자란 놈이 나와서 허공에다 헛소릴 지껄여대니 서민들이 안 흔들릴수가 없지요.
    저축은행 돈 처먹은 금감원 놈들과 저축은행 운영하던 놈들 재산 몽땅 몰수해서
    손해본 서민들 이자는 제쳐놓고 원금이라도 제대로 보장해줘야 하는거 아니겠어요?

    쥐박이 정권에 붙어먹던 비서관놈들과 이똥관이 그리고 행님 쌍득이도
    부산저축은행 건에 연루됐다고 민주당 박지원 의원님이 말하시던데..
    저런것들이 정권을 잡고 있으니 서민들이 피박살 나는거죠.!! 후우우우~~~~

  • 8. ..
    '11.10.18 3:25 PM (114.203.xxx.92)

    새마을금고는 각 지점마다 자본이라든가 규모가 크기때문에 일괄적으로 괜찮다 아니다 판단하기 어렵죠
    저도 전직 금고 출신입니다. 근데 어떤 은행이든지 분산투자하심이 더 나을듯해요

  • 9. ........
    '11.10.18 6:03 PM (180.211.xxx.186)

    새마을 금고는 금고마다 다 별개라 좋다 나쁘다 뭉뚱그려 말할수 없어요 각 각 의 금고가 다 다른데 무슨수로 부실한지 아나요 어느 동 어느 지점을 딱 지칭한게 아니라면 문제있다 말하는게 엉터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29 오리털이불 세탁기빨래 해도 될까요?(님들 답변좀 ^^;;;) 11 ..... 2011/10/21 3,220
26328 배달우유 어떤거 드세요? 3 햇살 2011/10/21 1,595
26327 제가 기분이 좀 그런데...너무 예민한걸까요? 4 2011/10/21 1,716
26326 흑흑.. 초1수학문제 설명법 좀 봐주세요. 7 머리가 2011/10/21 1,555
26325 울랄라세션의 임윤택.. 4 ** 2011/10/21 3,466
26324 기억나는 분식점 이야기 21 갑자기 추억.. 2011/10/21 4,767
26323 등안마기 모미조아 써보신분있나요 샤랄라여신 2011/10/21 1,292
26322 내일 광화문 모임이랍니다(수정) 오시는분 만나보는것도 즐거울듯.. 14 ^^* 2011/10/21 1,833
26321 애매한 관계 - 내가 이상한 것일까.. 16 질투일까 2011/10/21 3,444
26320 누가 시비 걸거나 분쟁 생기면 절대 안 나서는 남편 두신 분? 4 ..... 2011/10/21 1,862
26319 중구청 공보팀에서 목사 아들 돼지님에게.. 5 ^^* 2011/10/21 2,039
26318 어휴..제가 다 창피합니다..나경원? 4 .. 2011/10/21 2,018
26317 저기요...이거 계산 어떻게 하는거에요? ^^;; 2 으.. 2011/10/21 1,346
26316 급질) 시아버님 봄 가을 잠바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3 고민중인 며.. 2011/10/21 1,620
26315 (우린 하나되어 이겼어...박원순) 이 영상 보셨어요? 5 초록비 2011/10/21 1,481
26314 굴김치 담을때 3 먹고싶다 2011/10/21 3,074
26313 시부모 하소연입니다. 11 고민되네요... 2011/10/21 3,358
26312 오세훈도 다녔답니다 - 1억원 피부클리닉 32 ^^ 2011/10/21 4,986
26311 와~~mbn완전 딴나라당 채널인가요,,박종진앵커,후덜덜하네요 9 ,, 2011/10/21 2,647
26310 나경원이가 서울시장 돼야 경전철이 완공 된다 1 서울의 찬가.. 2011/10/21 1,779
26309 동두천 고시텔 성폭행 미군 징역 15년 구형 어디서? 2011/10/21 1,653
26308 국내선 비행기 탈 때 (제주->김포) 공항에 최소 얼마 전에는 .. 3 .. 2011/10/21 2,259
26307 롱후드티에 스키니나 쫄바지 입고 싶은데 6 유행 지났으.. 2011/10/21 2,170
26306 MBC기자 이상호 “나도 화곡고 출신”…졸업생 증언 쇄도 6 참맛 2011/10/21 3,588
26305 딸래미와 완득이 보고 왔어요 7 썬싸인 2011/10/21 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