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애, 탁월하네요

..... 조회수 : 4,238
작성일 : 2011-10-18 11:27:04

전 수애가 가장 이쁘다고 보는 사람이예요

하지만 그의 작품은 한번도 못보았어요

거의 문화생활 못하지요

 

어제 우연히 보았어요

계속 보지 못할거 알지만

계속 보고 싶어요 ㅠㅠ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대사,

작가가 누군가 궁금했는데 역시 김수현씨이네요

김수현씨가 이제 심야의 멜로도 집필하시네요

 

그많은 대사를 암기해서 쏟아내고

표정 돌변하여 반전시키는가 하면

화장실에서 통곡하고...

오감을 잠시도 쉬지 못하게 만드네요

 

드라마의 여주인공 역에 어찌 그리 딱 맞는지

처연한 표정과 상반되는 중저음의 독특한 목소리

대사도 정확하고

열정과 자존과 청순과 색기까지...

복잡하고 오묘하여

사랑하는 남자를 갈수록 옭아매는...

 

그저 착하고 귀엽기만 한 향기와 차별화되는

치명적인 그녀의 매력에서

절대 남자는 빠져나오지 못할것 같네요 

 

계속 보면서 선영의 캐릭터에 빠지고 싶어지네요

 

김래원을 향해 미소짓는 얼굴에서

과거의 여배우 정윤희를 잠깐 보았네요

 

아...

여유를 갖고 살고 싶어요

내가 하고 싶은 것들도 하구요

엉엉..........

 

 

 

IP : 122.153.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18 11:33 AM (120.142.xxx.222)

    우리남편은 비서를 뽑는다면 수애를 뽑는다고 단박에 그러데요,
    문제일으킬일 없는 사람같다고,

  • 2. happy
    '11.10.18 11:39 AM (122.202.xxx.155)

    그쵸그쵸!! 수애, 김래원 정말 흠잡을수 없는 명품 연기 였어요...

  • 3. ..
    '11.10.18 11:50 AM (211.244.xxx.39)

    수애 이쁜가?
    코만 둥둥둥....

  • 4. ^^
    '11.10.18 12:29 PM (125.139.xxx.61)

    남여 배우가 따로 노는 느낌
    첫회부터 모텔 정사씬..헉!!
    첫장면 너무 웃겨요..그렇게 하고싶어 어찌 참았을까낭 ㅋㅋ
    늙었나봐요..보는 내가 숨이 가빠요

  • 5. 둘 다
    '11.10.18 12:38 PM (218.37.xxx.190)

    비주얼은 끝내주던데요~
    특히 껴안고잇는 옆모습 실루엣은 제가 다
    헉~ 하고 숨이 막히더군요~
    수애씨 전 매력있어요.

  • 6. 전 수애 비주얼
    '11.10.18 12:58 PM (59.6.xxx.195)

    수애 성형전 사진과 몸매보고 확~ 깬사람인지라..
    현재. 성형후 비주얼은. 그냥 동양적이고 무난하다고 봅니다.
    전 수애가 성형은 안한 자연인인줄 알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81 18k금목걸이랑 귀걸이 세트가 있어요 2 돼지목에진주.. 2011/11/10 2,200
35280 정태인교수.송기호변호사.우석균실장 3분의 토크쇼 보세요 1 FTA반대 .. 2011/11/10 821
35279 애 잘보는 사람들 특징이 있을까요? 13 ... 2011/11/10 3,013
35278 ADD(주의력 결핍) 궁금해요. 13 속상해요 2011/11/10 5,051
35277 딴지총수 김어준 어린이의 시를 감상해보아요. 11 시인지망생 2011/11/10 2,869
35276 스마트폰 갤투인데 삼성홈피에서 다운받아야하나요? 2 ,, 2011/11/10 1,055
35275 유치원(7세) 급식비도 지원해주는거 맞나요? 6 만5세 2011/11/10 1,803
35274 나거티브 알바님-수고많으세요!!! 2 안드로포프 2011/11/10 1,601
35273 김치좀 사랑해 주십시요 ! 38 투덜이농부 2011/11/10 2,634
35272 서지영 드레스 이쁘네요 23 오잉? 2011/11/10 11,182
35271 장터에 글쓰기가 어디에있나요?? 4 응? 2011/11/10 1,094
35270 노대통령의 2008년 11월 10일자 칼럼 전문 2 노공이산 2011/11/10 1,017
35269 전세 9억 강남 아파트 추천해 주세요 12 하늘맑음 2011/11/10 3,920
35268 저만 방콕하면 아이들한테 큰일이죠 2 고민 2011/11/10 1,158
35267 결혼기념일 홍천에서 가볼만한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1 oo 2011/11/10 1,828
35266 자전거 매매 도와주세요 5 어리버리 2011/11/10 1,140
35265 홧병 증상이 뭔가요? 3 000 2011/11/10 2,871
35264 FTA 통과땐 "정글자본주의" 될 것.... 4 이정우 2011/11/10 1,224
35263 워커힐 피자힐 가보신분~ 할인되는 카드 좀 알려주세요 ^^; 3 최근에 2011/11/10 22,376
35262 ↓↓ 무역을 잘해야 패스 부탁드려요 패스 2011/11/10 732
35261 이름 아는 연예인은 다 잘 사는 건가요? 4 000 2011/11/10 1,907
35260 늙은이는 늙은이가 처리하신답니다 ㅎㅎ 15 ,,, 2011/11/10 2,762
35259 나꼼수 오늘 녹음 어렵겠지요? 12 구론산 2011/11/10 2,603
35258 무역을 잘해야 나라가 잘 산다 학수고대 2011/11/10 689
35257 상어를 잡아왔는데 요리법 문의해요^^ 7 요리법 2011/11/10 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