눕혀재우면 얼굴이 작아진다 그래서 그래볼까 생각중인데
(임신6주에요 ^^;;)
근데 감이 안와서요~
어떻게 누워서 재우면
코랑 막 눌려서 숨쉬기 불편하지 않을까요?
저만해도 옆으로 눕지 아예 엎드려 자지는 않아서요 ^^;;
혹시 노하우 있으신분들 알려주세요 ^^
눕혀재우면 얼굴이 작아진다 그래서 그래볼까 생각중인데
(임신6주에요 ^^;;)
근데 감이 안와서요~
어떻게 누워서 재우면
코랑 막 눌려서 숨쉬기 불편하지 않을까요?
저만해도 옆으로 눕지 아예 엎드려 자지는 않아서요 ^^;;
혹시 노하우 있으신분들 알려주세요 ^^
엎어서 재우는거 말씀이지요...
저는 그거 안했어요.
그냥 똑바로 눕히려고 했는데 애가 뒤짱구라서 늘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고개를 옆으로 하고 있네요.
오른쪽으로만 해놨더니 두상이 좀 찌그러져서 소아과에서 반대쪽으로 의식적으로 해주라고 해서 왔다갔다 하니 다시 동그래졌어요.
엎어서 재우는 것도 똑바로 엎는게 아니라 엎어서 볼이 바닥에 닿게 재우는 걸거에요...
눕혀가 아니고 엎어 구요..
완전히 고개를 바닥에 마주보는 게 아니구 옆으로 돌려 뉘이는 거예요.
왼쪽 볼이나 오른쪽볼이 바닥에 닿게요..
근데 아기가 혼자 고개를 가눌 수 있을 때까진 하지 않는 게 좋아요. 한 삼사개월? ㅎ
영아돌연사 증후군의 원인으로도 지목되고..꼭 그렇지 않더라도
전 애기가 혹시라도 고개를 돌려 이불ㅇ 파묻히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넘 걱정돼서 안 했어요.
대신 누운 상태에서 고개를 양쪽으로 이쪽 저쪽 번갈아 눕혔는데, 머리통 이뻐요.
그렇군요 ㅋㅋㅋ
전 눕혀재운다길래 진짜 얼굴을 바닥에 붙이고 자는줄 알았어요 ^^;;
육아를 글로만 배우다 보니 ㅡ,.ㅡ
애 둘 그렇게 키웠는데요.
머리쪽은 딱딱한 바닥에 수건같은 거 한장 깔고 눕혔어요. 푹신한 거 깔면 혹시 질식할까봐.
저는 얼굴형보다는 두상 때문에 그렇게 눕혔는데요.
목 못가누는 4-5개월까지는 제가 지켜볼수 있을때만 그랬고요.
그 뒤로는 스스로 엎어져 자더라고요. 참, 아기들 두상은 생후 6개월까지는 눕히는 방향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고들 하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뼈도 굳는다네요. ^^
둘 다 두상 이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