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0대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는 아줌마입니다.원래 170cm에 55kg을 첫째 낳고도 계속 유지하다 얼굴이 빈한해보이는 관계로(살이 점점 아래로만 내려오는 것 같아요 엉엉)둘째를 낳고 57kg에 정착하고자 하고 있습니다(너무 안이한 몸무겐가요? 충고 환영합니다!)
사실 먹는 걸 너무 좋아하고 조금이라도 새로운 음식을 딱 맛있는 순간(중요중요)에 입에 넣지 못하면 인생의 허무함을 탄식하게 되는 한심한 인간형이라 위의 몸무게 유지하는 것도 도를 닦는 기분입니다. 흠흠.
어쨌든, 지금은 57kg(때때로 과식한 다음 날은 58대로 찍습니다 --;;;)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차마 눈뜨고 보기 어려운 뒷태입니다. 뒷모습이 어찌 울퉁불퉁하고 네모난, 버려진 소파 등받침 같은지요. 특히 이른바 뒷구리살,,,은 구제불능이네요.
검색을 열심히 해 봐도, 결국 지방흡입이나 ppc 등으로 수렴이 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