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두
'11.10.17 11:52 PM
(125.180.xxx.79)
무지 재밌게 봤어요.
첫회라 아직 다들 옷에 안 맞는 옷 입은 듯 껄끄러운 면도 있지만
뭐 김할매를 믿으니까 회가 갈수록 흥미진진할거라 생각해요^^
이미숙을 김수현드라마에서 첨 보는데
얼마나 암팡지게 연기할까 싶기도 하구요.ㅎ
젊으시군요
'11.10.18 12:00 AM (219.254.xxx.159)
이미숙씨 젊었을때 김수현 드라마 많이 했어요.
명랑드라마나,멜로드라마나,아주 아주 잘 어울리게 잘 했지요.
2. ..
'11.10.17 11:52 PM
(218.39.xxx.175)
저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몰입해서 보느라 대사가 많다는것도 나중에 알았네요 ㅋㅋ
룸래원도 별로다 싶었는데 드라마안에서는 꽤나 괜찮던걸요
마지막에 눈빛도 너무 좋았구요
3. 저도
'11.10.17 11:54 PM
(219.254.xxx.159)
재밌게 봤어요.
오늘 좀 19금스런 장면 많이 나오네요.흐뭇하게도.
김수현드라마...대사가 좀 올드한면도 있지만,참 마음에 남는 대사도 많아서 좋아요.
김래원이나 수애나 좀 오글거리더니 마지막에 김래원 결혼 그만두고 싶다고 울부짖을때 오~연기 좀 되네 싶었어요.
처연
'11.10.18 1:04 AM (222.238.xxx.247)
거의 끝나갈 무렵부터 봤는데 마지막에 김래원 눈빛보니 저까지 슬퍼지더라니........
4. --
'11.10.18 12:04 AM
(118.37.xxx.115)
존경하는 작가의 드라마를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오랫동안 김수현 작가가 좋은 드라마 써주셨으면 좋겠어요..한 문장 한 문장 가슴에 남는 그 대사들...작가의 깊이가 느껴져요.
개인적으로 김래원을 좋아하지 않는데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에 몰입이 많이 되던데요..
두근두근....월화요일이 기대될것 같아서 좋아요..
5. ...
'11.10.18 12:07 AM
(121.160.xxx.212)
정 준은 아무리 수염 기르고 나와도 문정희 남편이나 수애 형부로 안보여요.
누구 막내동생으로나 나와야 할 것 같은데 큰 아이 아빠로 나오니
적응이 안되네요. 내가 나이 먹듯이 정 준도 나이 먹는데...
허-억
'11.10.18 1:04 AM (124.56.xxx.59)
드라마 아직 안 봤는데.. 정 준이 애 아빠로..?
아.. 지금도 '사춘기'의 그 꼬맹이 얼굴이 선 한데요.. 어쩔..
그게
'11.10.18 7:22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아역출신배우의 큰 단점인거 같아요.
이미 어른인데 보는 이는 아이모습을 오버랩해서 어른으로 느껴지지 않는...
6. 어쩐지...
'11.10.18 12:08 AM
(180.71.xxx.10)
전 중간부터 봤는데 말도 많고 길고 해서
작가가 김수현씬가봐..했는데 진짜 김수현씨 작품이군요^^
7. jk
'11.10.18 12:08 AM
(115.138.xxx.67)
음.. 그러니까 김래원이 텐프로 가서 여자패다 걸렸는데 수애가 치매에 걸려서 그걸 용서해준다는 내용인건가효?
생각해보니 님들의 이중잣대는 참 관대하셔서 쥐색히도 용서해줄 수 있을듯... ㅎㅎㅎ
왜 1천1백만 이상의 사람들이 쥐색히를 뽑았는지 이해가능함..
000
'11.10.18 12:23 AM (183.102.xxx.126)
어쩜 이렇게 기분 나쁘게 덧글 다는 재주가 있을까요? 지나가다 봤는데 저까지 기분 나쁘네요..
눈베렸다~
..
'11.10.18 12:37 AM (116.39.xxx.119)
ㅋㅋㅋ 하여튼 jk님 꼬는데는 선수급이에요
저도 잠깐 보면서 그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텐프로 사건있어서인지 우동발 쌍꺼풀도 느끼해보이고 그렇더라구요
김래원 정말 뻔뻔해요
ㅋㅋㅋ
'11.10.18 1:58 AM (112.149.xxx.207)
진짜 이혁재랑 김래원이랑 뭐가 달라요?
둘다 텐프로가서 폭행 휘말린 건 같잖아요.
유부남과 총각의 차이..그리고 비호감과 비교적 호감이였던 것의 차이인가요?
크라운 제이랑 지드래곤도 딱히 다를바가 없는데 한쪽은 매장당하고..한쪽은 멀쩡하고...
잘 생기고 볼일인가봐요. ㅋㅋㅋ
위에님들 말듣고 생각
'11.10.18 10:04 AM (163.152.xxx.38)
예전에 이은주 자살했을때요...전인권이 우리 사랑했던 사이다 어쩌구 했을때
주변 아줌마들이 전인권 마구 욕했어요. 나이들고 주책( 못생긴게 어따대고 식 들이대냐 식)
보다못한 아저씨들이 장동건이 그런얘기했으면 어쨌을거냐고하니까..
다들 입을모아 "그건 다르지..그건 아름다운 사랑이지"
..
'11.10.18 11:07 AM (121.168.xxx.59)
윗글에 폭풍 폭소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름다운 사랑이래..ㅎㅎㅎ
8. 80년대 이후
'11.10.18 12:30 AM
(125.180.xxx.79)
김수현드라마는 다 기억하는데
언제 이미숙이 나왔었다는 거죠?
전혀 기억이...;;;;;;;
추워죽겄당
'11.10.18 1:27 AM (59.10.xxx.180)
홈드라마라고 하나,, 정애리랑 자매로 나온 거, 이정길 아내로 나온 것도 기억 나네요.
ㅎㅎㅎ
'11.10.18 1:30 AM (14.52.xxx.217)
정애리랑 자매로 나왔고 그때 이정길 아내 역이었죠. 안녕하세요,라는 드라마예요. 완전 80년대초.
dma
'11.10.18 1:33 AM (63.224.xxx.127) -
삭제된댓글 상처..라는 드라마에 나오지 않았나요?
유인촌이랑.
상처는
'11.10.18 1:37 AM (14.52.xxx.217)
원작은 김수현 맞는데 당시에 극본은 김수현 아니긴 했지요. 유인촌이랑 정한용이랑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아 옛날이어라..
산 증인
'11.10.18 3:08 AM (68.68.xxx.2)
안녕하세요를 기억하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다 반갑네요
조경환 이정길 임채무 윤정훈 사형제 집에 이미숙이 둘째며느리로 시집가면서 여동생인 정애리랑 한미영을 데리고 가죠 결국 임채무랑 정애리랑 사돈끼리 또 이뤄지구요 정말재밌게 봤는데.. 오죽 인기였으면 거기 나오는 독특한 디자인 베개가 안녕하세요 베개 라는 이름으로 인기리에 팔렸답니다
아롱이다롱이
'11.10.18 9:58 AM (219.254.xxx.159)
는 기억하시는 분 안계신가봐요?
80년대 초반에 좀 코믹한 드라마였는데 엄청 재밌었어요.
9. 파솔라
'11.10.18 12:44 AM
(211.234.xxx.78)
너무 재미있었어요.
내일이 엄청 기대되요.
10. 패랭이꽃
'11.10.18 12:53 AM
(186.157.xxx.54)
80년대 이후님, 이미숙이 김수현 드라마에 주연으로 나온게 있어요. '상처'였을 거예요. 제가 이것을 왜 기억하냐면 이미숙이 막 홍아무개씨와 전격결혼하고 애낳고 난 후 첫 작품이었는데 처녀처럼 너무 이뻐서 기억해요. 어쩜 애 엄마가 저렇게 이쁠까 하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11. ...
'11.10.18 1:01 AM
(74.101.xxx.244)
저녁먹으면서 엄마가 보시는 것 듣기만 했는데 다들 소리소리 지르고 대사는 너무나 오글거리고 도대체 무슨 막장 드라마를 보시나 했는데 문정희 나온다고 하니 이게 그 드라마로군요.
문정희 목소리를 알아챘거든요.
소리만 들어서는 정말 소음이더군요. 전부다 웩웩 거리고 (정말 목청껏 소리지느는 인물도 있고) 문정희 대사는 정말 오글오글 그 자체...
12. ㄱㄱ
'11.10.18 1:08 AM
(175.124.xxx.32)
지금도 슬퍼요. ㅠㅠ
가슴이 메어져요 .
래원이 군대 갔다 오더니 연기력 쩔게 잘하네요.
수애 이쁘고요.
13. ㅎㅎ
'11.10.18 9:00 AM
(211.189.xxx.101)
전 김수현작가 드라마인줄 모르고 보다 수애 연기하는거 보고는 어라.. 이거 딱 예전에 김희애+배종옥이 연기하는거 같은데? 하는 생각에 김수현작가가 쓴건가? 해서 바로 검색해보니 역시더라구요.
수애 연기.. 전 처음봤는데 ;; 좀 안어울려요. 연극같은 느낌? ㅋㅋㅋ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드라마 ...
막~~~ 지르면서 싸우다가 순간 훅 가라앉아서 차분하게 대화하고,,, 좀 어이없던데요?
중간에는 그럴수있어!!! 하고 보다가...
계속 막 싸우다가 그러다 차분하게 얘기하다가 그러길래.. 이거 애들 성격 왜이래? 이러면서 봤네요 ㅎㅎㅎㅎ
그래도 재미는있네요~ 계속 볼듯~ ㅋㅋ
14. gmdma
'11.10.18 9:26 AM
(121.167.xxx.142)
저 영어 섞어 쓰는 거 무척 싫어하는 사람인데 딱 떠오르는 말이 '너무 old 해.'
원글님 말마따나 수십 년이 지나도 자기 복제가 이루어지는 드라마 같아요.
막장 드라마는 그래도 구닥다리 느낌은 없었는데 이 드라마는 나를 80년대 티브이 앞에 앉혀놓은 것 같아요.
그래도 두 배우는 서로 많이 사랑하는 것처럼 보이긴 했어요. 룸싸롱이 아른거리긴 해도...
15. 향기
'11.10.18 10:03 AM
(211.234.xxx.140)
는 대체 뭔죄. . .
16. 어쩐지
'11.10.18 10:08 AM
(218.158.xxx.149)
중간쯤부터 봤는데,,향기인가? 걔 대사보구 김수현꺼 같다 했는데 역시 김수현이었군요..
근데,,
김해숙 얼굴이 왜 저렇게 변했는지 모르겠어요
성형한건가요..
김해숙씨 많이 좋아했는데 얼굴이 이상하게 변했네요
17. 꿀단지
'11.10.18 10:47 AM
(175.119.xxx.140)
주방에 있다가 "다다다다다다~~~~" 대사하는 소리가 들려 또 김수현 드라마 인가.. 했는데^^
18. 대사가 신파
'11.10.18 11:18 AM
(122.37.xxx.211)
결국 재미있어질 거 같지만..
어제 1회는 특히 수애는 낮은 목소리로 작은 대사만 소화해야하는구나..
소리지르니 어색해보이고..
헤어지는 연인이 나누는 대사가 너무나 올드해 내 남자의 여자...가 오버랩되더군요..
아무래도 나이의 한계가...하지만 저력이 어디 가나요...
19. aorrkdlqj
'11.10.18 11:30 AM
(211.117.xxx.86)
에이프런에서 빵터졌어요 ㅋ
것도 두번이나
볼게 없어서 틀어놨더니 신랑이 재미있냐고 물어요 두번이나 ㅡㅡ
볼게 없어서 봤다구..
김래원 아직 좀 어색하고
수애는 톤도 높아지고 대사도 많아지고 빨라지니 많이 어색하던데요
뭐랄까
어색한 다른 대사톤들 가운데
가장 연기하는거 같은 느낌...
그래도 걍 계속 볼거 같아요
다른데서 재미있는거좀 했으면 좋겠어요
20. 캐스팅..
'11.10.18 11:34 AM
(121.166.xxx.231)
영 아니올씨다 예요.
둘 다 대사치는게 연극하는줄 알았어요.
아직은 몰입이 안되는데.
점점 나아지겠죠.
김수현 작가 팬이라서..기대되고 재미있게 보려고 해요^^
21. 김수현
'11.10.18 12:58 PM
(59.6.xxx.65)
이 사람은요
진짜 작가다운 작가가 아닌거 같아요
보통 작가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을 상황과 개연성등을 놓고 스토리를 짜면서
그안에서 밀도가 높은 캐릭터 형성이 되야하고 그게 또 현실적이고 리얼할수록 사실적인 측면에서
높이사며 작품성이 뛰어나지게 되는건데..
이 아줌마는 그저머..모든것을 인물들이 끊임없이 내뱉는 대사들
그러니까 그 대사들안에서 모든것을 다 해결하려고 하거든요
대사를 통해 그 상황이 어떻고 어떠했고 과거는 어떠했으며 미래는 어떻게 될것이며
어떤 인물들이 어떤 갈등속에 놓여있는지 어떤 감정인지 모두다 그놈의 대사들-을 통해서 해결하려고 하는
주의라서 정말 작가로써 빵점이거든요
그나마 드라마라서 아줌마틱한 수다다운 대사들이 나올때면 그냥 저냥 들어줄만도 합니다만..
절대 깊이있거나 내재된 감정을 끄집어낼만한 디테일한 묘사와 전개는 작가다운면이 하나도 없어요
그냥 다다다 대사들- 어떤 인물을 막론하고 말이 다 길죠
그렇게 긴 호흡과 장난아닌 설명들을 누누히하거나 말을 딱 자르거나 딱 고부분만 딱 터치하듯 맞게
그렇게 말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어디있나요
너무 짜맞춘 캐릭터에 획일화된 인간군상들이 등장하는거 정말 단점이고 안좋아요
근데도 울나라에서 김수현씨가 드라마 작가 최고대우 받는다죠?
회당 천만원이 넘으니 몇십억 그냥 번다는-
솔직히 저런 스킬로 글써대서 드라마작가로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1등 돈을 받는다니
참 한심한 일입니다
jk
'11.10.18 1:53 PM (115.138.xxx.67)
뭐 한심한 국민수준에 딱 맞죠.
룸싸롱에서 폭행한 연예인을 저렇게 쉽게 용서해주는걸 보면... 쩝...
22. 글쎄요
'11.10.18 1:04 PM
(147.46.xxx.47)
김래원씨 연기 보면서...텐프로 생각 전혀 안나던데...
물론 쌍꺼플이 원래 저랬나?외모적인 변화에 대한 생각이 조금 들뿐
룸싸롱에서 폭력????글쎄요.이혁재는 여자 때리고도 남았을 거라는 편견과....
김래원씨.. 룸싸롱이라는 말 자체가 어울리지않는 사람이라는 이미지 때문일까요?
자기관리를 못한 이혁재가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죠.그리고 이혁재...요즘 나오던데..웃는날좋은날..인가에..
그사람 진짜 싫은게....전에 남희석 부부랑 친해서 남희석 부인한테 자기 가슴털 부비부비한 상추로 쌈싸서
먹으라고 장난했다고..본인 입으로 얘기한적있는데....그들 부부는 재밌는 에피인양 얘기하는데...
보는사람 완전 역겨웠음...아무래도 노는세계가 완전히 다른 부류같아요.그들은
23. jk
'11.10.18 1:52 PM
(115.138.xxx.67)
아니 님들 왜이러셔????
전혀 근거도 없는 소리로 사람들 생매장 시키는데 선수이시면서...
고등학교만 나왔다고 수없이 말한 정덕희보고 어디서 근거도 없이 방통대를 다녔다느니 대학원 나와서 교수했다고 몰아세우지 않으셨나효??
옥주현보고도 있는 얘기 없는 얘기 다 지어내서 옥주현이 유관순 분장을 했네 어쩌네(분장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었음) 마치 나라라도 팔아먹은것처럼 매도하지 않으셨나효?
김래원 얘기가 뭐 한 1-2년전이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겠는데 한달도 안되었는데도 그게 문제가 안된다면
그럼 도대체 님들에게 문제가 되는건 뭔가효?
지금 내가 님들처럼 수준낮게 있지도 않은 카더라성 얘기를 지어내서 비난하고 있음?
난 분명히 본인도 인정한 사실에 대해서 명확하게 잘못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근데도 이게 문제가 없다면 그럼 님들은 BBK를 만들었다고 스스로 말한 동영상이 있어도 쥐색히를 뽑아준 한나라당 지지자들이나 뭐가 다른가효?????
전혀 다를거 없어요.
누누이 말하지만 수준을 높히셈. 김래원은 비난받아도 싸고 저런 드라마가 김래원 주연으로 나오는게 부끄러운 것임..
ps.
난 왜 이렇게 수준이 높은걸까.... 쩝... 너무 완벽하면 오래 못사는뎅
24. 눈물
'11.10.18 2:09 PM
(118.217.xxx.174)
보다보니...수애에게 감정이입이 되서요...눈물 흘리며 봤네요
김래원이 비겁하긴 하지만....참 반듯하고 탐나는 캐릭이라서 갖고싶지만 차마 못 갖는 수애마음으로 드라마 봤어요 ㅜㅜ
내가 비겁해서 미안하다..아니야 내가 초라해서 미안해...하는 대산.캬~~~~@@
25. 연기자중
'11.10.18 2:19 PM
(180.70.xxx.118)
김해숙씬가 ? 그 연기자는 김수현이란 작가와 무지 친한가 봐요? 언제나 김수현씨 작품에 나오더라고요.좀 질려요.
26. 알라븅베뷔
'11.10.18 2:21 PM
(125.241.xxx.194)
저는 김래원이 연기 잘 한다고 느꼈어요 오히려^^
쨌든 대사가 너무 오글거려서
룩 어쩌고 할때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이 결혼 안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였나..
김래원 슬픈 표정....
가슴이 아팠어요 저절로
27. 저두~
'11.10.18 3:50 PM
(119.202.xxx.62)
래원이 군대 제대하자 바로 담날부터 촬영했다고 하던데...연기는 잘하던데요~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이 핑 돌면서 엄마한테 얘기하는 장면에선 맘이 짠 했어요.
그런데 살을 너무 많이 빼서..그게 좀 아쉬웠어요. 카메라 마사지 받으면 외모는예전으로 돌아가겠지하면서 봤네요.
28. 에고
'11.10.18 9:19 PM
(183.104.xxx.72)
저는 정말 싫어하는 작가라..
첨에 모르고 보다가 웬지 배우들의 대사톤이 어디서 많이 듣던..
정말 싫어하는 그 톤.. 툭툭 던지듯 중간중간 끊어버리는 그 대사
아니나 다를까
배우가 누구이든 피디가 누구이든 작가 마음대로 만들어 버리는..
정말 저는 싫어요.
29. 모닝
'11.11.20 8:19 PM
(14.37.xxx.149)
저는 완전 몰입했어요 .......수애의 연기도 좋아보여요 ..특히 저음의 목소리톤이 맘에 들어요
많이 울었어요 ......김수현작가는 정말 존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