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엔 주상복합이 유행처럼 여기저기 쭉쭉 들어서고 있는데..
아파트 값은 상승해도 주상복합은 부도도 많이 나고 인기가 별론거 같아요.
그런데..아는 언니가 좋은 아파트 살다가 주상복합으로 전세 들어갔는데..
가 보니..너무 좋네요~
오늘은 거기 어린이 공부방에서 몇 명이 모여 공부까지 하고 왔거든요.
무엇보다 부대시설이 너무 좋은거에요. 마치 리조트 간 거 같았어요.
집도 아파트용으로 너무 시원하게 잘 지어졌고..
아이들 학군만 아니면 당장 이사가고 싶을 정도더군요.
오래전 우리 고모도 혼자 살면서 주상복합에 작은 평수에 사시던데 병원등 생활 제반 환경이 잘 되어있으니까..
노인들 살기도 편해보였어요.
노인들이 주상복합 살기가 좋은 거같아요. 예상외로 아이가 많대서 놀랐어요.
주상복합 사시는 분들 살기 좋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