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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목고가 이젠 많아져서

오늘 방송에서 조회수 : 11,982
작성일 : 2011-10-17 19:35:18
특목고가 예전 일반고 수준
일반고가 예전 실업계 수준
실업계는 소년원이다(수준이다) 라는 말을 하더군요. 라디오에서

정말 이정도로 됐나요?
실감하세요?

전 애가 초딩이라...
IP : 1.251.xxx.58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7 7:37 PM (175.112.xxx.72)

    그런말 믿지 마셔요.
    앞으로 교육정책이 어떻게 변할지 어떻게 압니까?
    실제로도 그렇지 않아요.

  • 2. 중3맘
    '11.10.17 7:37 PM (125.177.xxx.144)

    특목고가 일반고라 .. 그런 분위기 전혀 아닙니다 . 어디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하는지 ㅎㅎㅎ

  • 3. 지나가다
    '11.10.17 7:38 PM (125.188.xxx.25)

    맞아요.특목고가 일부 두세개 빼곤 예전 좋은 동네 일반고 수준이에요.

  • 근데
    '11.10.17 7:41 PM (112.169.xxx.27)

    좋은 동네 중학교에서 나머지 특목고를 못간다는게 문제죠

  • 자기자식
    '11.10.18 7:22 AM (60.197.xxx.2)

    보내보고 말씀하세요. 쉽게 들어가 지는지...

  • 4. 특목고가
    '11.10.17 7:38 PM (112.169.xxx.27)

    특별히 많아진게 아니라 자율고가 생겨서 일반고 수준이 좀 내려간건 사실이죠
    그러니 지금도 실업계 학교가 있는데 저런 저렴한 표현을 쓰다니 ㅠㅠ
    지금 실업계는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교에 해당해서 일반고보다 잘하는 학교도 많은데 참 그러네요

  • 5. kbs라디오
    '11.10.17 7:39 PM (1.251.xxx.58)

    오유경?씨가 하는 5시반쯤에 방송하더라구요

  • 6. 중딩맘..
    '11.10.17 7:44 PM (14.42.xxx.47)

    특목고(자율고포함) 인원만으로 전체 스카이 정원을 넘었습니다.
    표현이 과한 면이 있지만,틀린말은 아닙니다~

  • 넘는 정도가
    '11.10.17 7:45 PM (125.188.xxx.25)

    아니라 두배 많죠. 그러니 과히 틀린 말은 아니라는...

  • 특목고는
    '11.10.17 7:47 PM (112.169.xxx.27)

    그래도 1등급선 애들이 가는거구요
    자율고는 4.5등급에서 지원자격이 주어지고 추첨입니다,
    자율고 포함해서 스카이정원 따지기는 무리죠,중학교때 반에서 중간 한다고 스카이 갑니까 ㅜㅜ
    물론 외고 과고에서도 스카이 못가는 애들 있지만 예전 일반고와 비교할건 아니죠

  • 7. 아무리
    '11.10.17 7:45 PM (125.177.xxx.144)

    아무리 특목고 수준이 떨어진다고 해도 일반고 수준으로 떨어졌을까요 . 그래도 반에서 5등이내에 들어 가는 애들이 지원하는데 ....한번 추려 지는데..

  • 8. 어머
    '11.10.17 7:47 PM (175.112.xxx.72)

    그럼 특목고 아니면 스카이와 인서울 대학은 못가는 건가요?

  • 아니요
    '11.10.17 7:49 PM (112.169.xxx.27)

    이과는 잘 갑니다,
    문과는 워낙 외고정원이 많으니 아무래도 외고에서 선점을 하는 경향은 있죠,
    근데 일반고도 잘하는 애들은 거의 이과를 가기때문에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외고 떨어져서 일반고 간 아이들 대부분이 이과로 전향하거든요
    일반고 문과와 외고의 차이는 솔직히 꽤 납니다

  • 9. ..
    '11.10.17 7:48 PM (121.139.xxx.226)

    이럴바에 평준화를 왜 했는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비평준화로 시험봐서 일반고로 줄 세우지..
    저는 학교에서 특목고진학 고려해보라는 말에 기숙학교보내기 싫고
    그렇다고 고딩을 등교로 2시간씩 잡아먹기 싫어 가까운 일반고 보냈는데 이런 말 들을때마다
    불쾌해요.

  • 몰라서 묻는데요
    '11.10.17 8:05 PM (14.32.xxx.42)

    평준, 비평준은 뭔지,언제 평준화가 된건가요?

  • ..
    '11.10.17 8:14 PM (121.139.xxx.226)

    예전엔 비평준화로 고입 시험봐서 도시내 고등학교는 시험성적순으로 갔었지요.
    저희 애가 고3인데 바로 직전에 평준화로 넘어갔어요.

  • 10. 고1맘
    '11.10.17 7:49 PM (1.225.xxx.148)

    서열은 존재하니 특목고나 자율고 보내려 애쓰겠죠...

  • 11. 그지패밀리
    '11.10.17 7:50 PM (1.252.xxx.158)

    자율고 자사고가 많이 생겨서 그래요특목고도 예전과 비교하면 많은거지만 뭐 그정도는 아니구요.
    자율고나 자사고는 그렇게 잘하지않아도 가니깐요..그런데 메리트가 크게 없어요.
    일반고보다 훨씬 비싼데 그만한 메리트가 없어서.저는 보낼생각이 없어요.
    외고는 원래 보낼생각이 없었고.우리애는 과학은 그닥 좋아하지도 않고.
    이런경우는 일반고가서 잘해도 되요.세상일은 몇가지 잣대로만 평가할것들이 못되죠.늘상 느끼지만.

  • 맞아요
    '11.10.17 7:54 PM (112.169.xxx.27)

    외고는 내신이 안 좋아도 뚫을수 있는 길이 조금은 있는데 자율고는 사실 아직 입시결과가 안 나와서 대학측에서도 메리트를 줄게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고3올라가는 자율고 첫해 아이들도 최상위는 특목고입시를 봤고,중위권에서 많이 지원했기때문에 일반고와 모의수능 차이가 그렇게 나지도 않아요

  • 고1맘
    '11.10.17 8:04 PM (1.225.xxx.148)

    자율고 고2와 고1도 차아가 많이나요.지금고1 외고 거의미달이었고 최상위 아이들이 자율고로 지원을해서
    자율고 고1 성적이 외고와 비교해도 떨어자자 언아요.

  • 최상위 아이들이
    '11.10.17 8:24 PM (112.169.xxx.27)

    외고 과고 자사고두고 자율고 굳이 안갑니다
    외고 과고가 불안한 정도면 자율고를 가지요,현고2는 그래도 시험한번 보자고 왠만하면 상위권 애들이 외고 과고자사고로 지원 많이 했어요

  • 12. 고1맘
    '11.10.17 7:59 PM (1.225.xxx.148)

    제가 거주하는 지역이 특목고,자율고 일반고 별차이가 없었다면 저도 일반고 보냈을것 같아요.
    그런데 근거리 일반고 면학분위기도 엉망이고 3년째 서울대 진학이 전무한 지역이라 모험을 하고
    원거리 일반고를 보내느니 근거리 특목고를 보냈어요.
    분명 차이는 있어요.
    자율고와 일반고 특정지역은 별차이가 없다해도 전국모의고사는 일반고 평균 보다 1~2등급 차이가
    나고 분위기나 학습강도도 차이가 크게나요.

  • 고1맘
    '11.10.17 8:06 PM (1.225.xxx.148)

    일밤고를 비하하는 의도는 전혀 없는데요.
    차이를 인정하자는 글이에요.
    특정 사고에 억메이지말고...

  • 그지패밀리
    '11.10.17 8:03 PM (1.252.xxx.158)

    맞아요 의도적으로 가는사람도 많아요.ㅋㅋㅋ
    저는 계획을 다 잡아놓고 애 공부시키는 사람이긴한데.뭐 물론 제 뜻대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과인경우 상위권애들은 어차피 분위기 휩쓸리지 않아요.
    자기가 사는 지역 위주로 조금씩 다른형태이긴한데 일반고 비하하심 안되는거죠.
    일반고에서 뛰어난애들도 많으니깐요.

  • 13. 저희 아이
    '11.10.17 8:03 PM (180.224.xxx.4)

    강남구 소재 중학교에서 3%안에 들었는데 의학계열 희망자라 특목고 아예 안넣고 Y고 배정받아 다닙니다.
    이 동네 이과 희망하는 최상위층 아이들은 과고가는 극소수 빼놓고는 일반고 많이들 갑니다.
    일반고라 물론 못하는 애들,분위기 망치는 애들도 있지만 상위권은 정말 잘하는 애들 많습니다.
    무조건 일반고는 못하는 애들이 가는 곳이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 경기권
    '11.10.17 8:06 PM (125.177.xxx.144)

    사실 강남권같이 수업 분위기 좋은 동네는 일반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 경기도 외곽쪽이라 일반고 수업 분위기 좀 그렇거든요 ... 웬간하면 자율고나 특목고 가려고 하는 분위기입니다 . 작년보다 훨씬 더 쓰는 것 같아요

  • 고1맘
    '11.10.17 8:09 PM (1.225.xxx.148)

    강남구 소재 일반고를 비하하시는 분은 없을것같아요.
    저도 y고가 근거리에 있다면 비싼 학비 아끼고 y고 보냤을꺼에요.
    중3때 사는곳 원망도 처음 해봤어요.

  • 강남권은 예외~
    '11.10.17 8:09 PM (14.42.xxx.47)

    여기는 신도시... 일반고는 무너졌다라고 까지 하는 분위기 ㅠㅠ

  • 14. 현 외고1년
    '11.10.17 8:18 PM (112.169.xxx.27)

    지원미달이 많았지요,
    이건 예년과 달리 외고가 따로 시험을 안보고 내신만으로 입학시켜서 그렇습니다
    일단 지금 2학년들은 한반에서 15-20등을 해도 외고를 썼어요
    근데 지금 1학년들은 1112 정도 등급이 아니면 쓰지 못했습니다
    물론 수학을 반영 안해서 모의고사 수학점수가 많이 떨어진건 사실이지요,
    그리고 고2자율고생들이 내신 받기 어렵다는게 소문이 나자,50%선에서 지원가능하다고 되어있었지만
    현고1은 굳이 가서 바닥깔아줄 이유없다고 15-20%선이 지원을 많이 한걸로 압니다,

    따라서 자율고는 작년보다 올해가 더 잘하는게 대체로 맞을거고,
    외고는 예년보다 낮아진게 맞습니다

    솔직히 자율고때문에 일반고 무너진것도 맞고,자율고 보내신 분들은 별로 해주는 것도 없이 학비만 세배 내는것도 맞을것 같습니다

  • 15. ..
    '11.10.17 8:19 PM (121.139.xxx.226)

    신도시가 그정도 인가요??
    저도 신도시사는데 저희애들 보내는 학교는 학교분위기 좋아요.
    작년 입시 결과보니 서울대 5명에 서울 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전교 50등까지는 그럭저럭 괜찮더라구요.
    물론 이게 모두 이과애들한테 쏠렸다고 선생님이 설명하기는 하더군요.
    저는 그래서 일반고 수업분위기 엉망이다는 말을 실감을 못하겠어요.

  • 일반고 입결은
    '11.10.17 8:25 PM (112.169.xxx.27)

    재수생이 제일 많고 그다음이 이과로 보시면 됩니다,
    물론 그 안에는 서울대 연고대를 다 붙은 아이들도 있어요,
    전교 50등이 아니라 50명안에 재수생 중복지원 다 포함한 결과입니다,

  • ..
    '11.10.17 8:29 PM (121.139.xxx.226)

    중복이란 말은 저도 설명회때 들었어요.
    재수생 한명과 재학생 4명 서울대고 주요대는 중복입결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걸 감안하더라도 특목고도 마찬가지예요.
    홈페이지 입결은 모두 재수생 및 중복 포함인데 따로 표기하지는 않지요.

  • 그렇지요
    '11.10.17 8:37 PM (112.169.xxx.27)

    그러나 과고는 대개 이과로 진학하고 ,외고는 대개 문과로 가니까요
    일반고의 경우는 이과에서 실적을 많이 낸다는거지요
    모든 학교는 중복지원과 재수생 포함입니다,
    따라서 50명이 갔다고 전교50등이면 가는게 아니라는거지요,
    전교 200등도 영어 잘하면 간혹 붙기도 하니까요

  • ..
    '11.10.17 9:12 PM (121.139.xxx.226)

    저는 제 아이가 고3이라 담임선생님과 상담하니 하신 말씀이에요.
    이과 기준 40등 내외면 서울 상위권 가능하다고
    작년 기준표 보여주며 말씀하시더군요.
    상위권이 연고대를 국한것이 아니라 서성한 포함 포공이나 카이스트도 진학한 애들이 작년에
    한명씩 있더군요.
    1학기 상담하니
    홈페이지는 중복자가 있지만 이과에서 40등까지는 위에 레벨까지는 간다고 상담했던 내용이에요.
    대략 일반고애들이 안습인듯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제 생각에도 주변에 자사고 자율고 특목고가 있음 능력만 되면 보낼것 같아요.
    제가 사는 곳엔 아직 자율고나 자사고가 없어 일반고도 그냥 괜찮아서 저는 아직 특목고여파를
    모르겠다는 뜻이에요.
    그냥 다 휩쓸어 본문내용과 같은 말로 일반고애들 비하하면 기분 안좋지요

  • 일반고이과는
    '11.10.17 9:29 PM (112.169.xxx.27)

    괜찮다니까요 ㅎㅎ
    일반고 문과는 상대적으로 어려운거 맞구요.
    중복합격 재수생포함도 모든 학교 공통이구요.
    의대가려면 일반고 이과가 더 유리하구요

  • 16. jk
    '11.10.17 9:03 PM (115.138.xxx.67)

    상향 평준화인건지

    아니면 들인 돈에 비해서는 좋은 아웃풋을 못내고 있는 것인지..... 쩝...

    근데 고딩때 배우는 그 쉽고 기초적인걸 그렇게 열심히 달달달달달 외워서 뭐하남?
    여길 봐도 달달 외우기만 할뿐 그게 뭘 의미하는지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90%이상임..

    다 고등학교 교육에서 갈켜주는건데도 전혀 처음 듣는것처럼 못알아먹는다능...
    그러면서 명문대를 나왔다느니 전문직이라고 자랑하는 글을 어찌나 열씸히 댓글을 다시는지..

  • ㅇㅇㅇ
    '11.10.17 9:59 PM (121.130.xxx.78)

    맞아요 님도 그렇잖아요 ^ ^

  • jk
    '11.10.18 3:19 PM (115.138.xxx.67)

    근데 저보다 훨씬 더 한사람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용....

    중학교 수준이라도 되면 다행이랄까.... 쩝...

  • 17. ...
    '11.10.17 10:09 PM (121.162.xxx.97)

    전 진짜 또래 아이들하고 수준이 안맞는 상위 몇%만을 위한 아이들을 위한 교육은 따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나머지는 걍 섞어야합니다. 지금처럼 단계 나누듯 몇단계로 나누는 교육은 절대 반대입니다. 자라는 시기에 이런 식으로 아이들을 무자르듯 잘라놓으면 대기만성할 애들 싹부터 자르는 일입니다. 별거 아닌 수준차이를 별거인양 만들어놓은 이런 시스템은 절대 백년대계가 될 수 없습니다. 전 정말 걱정입니다. 이건 진짜 아닌데...

  • 18. ok
    '11.10.17 11:14 PM (221.148.xxx.227)

    맞는말인지는 모르겠으나 말은 참 싸가지없게 하네요
    공영방송인데 소년원?수준?
    실업계 부모님들 기함하겠네요
    방송에서 그런말해도 되나?

  • 이거 문제 삼아야 할 부분인듯
    '11.10.18 9:50 AM (14.32.xxx.161)

    그것도 공영방송에서.... 마이스터고 다니는 아이를 아는데 이 아이
    정말 공부 의외로 잘하는 아이였어요. 착하구요.
    그저 욕심이 없는 정도...

  • 19. 평준화인가요?
    '11.10.18 11:14 AM (122.37.xxx.211)

    외고 떨어지고 경기도 신도시 일반고 다녀요..
    수업참관 하다못해 시험감독가면 시험 제대로 보는 애 20프로나 되려나..
    나머지는 학습의욕 없어 보이더군요..
    전 교육감이 자기애는 외고 보내고 일반고 인권조례하는데 화가 납니다..

    학교교장샘 보신주의에 진학은 어머니 노력이죠...하는데 기가 차더군요..

    문과가 진학률도 안좋지만 공부도 잘안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도 큰 요인같아요..
    상황되면 학군 좋은 곳으로 떠나던가 특목고 보내라고 주변에 권하게 되는군요..

  • 20. 평준화지역에서는
    '11.10.18 11:56 AM (59.6.xxx.195)

    내신 불리해도 특목고를 보내죠. 면학분위기때매.

    외고가. 물론 지금도 경쟁률이 높지만. 영어내신으로만 가니 특별한 외고빼곤 예전만 못한게 사실이구요.

    솔직히. 정말 공부 특출나게 잘하는 아이들은. 과학고나. 국제고외엔 없다고 봅니다.. 뭐..민사고나 한일고빼고..

    그쪽아이들은 정말. 최상위 아이들이니까요..

    우후죽순으로 생긴 특목고가 많아진게 사실이고,

    수준은 천차만별이니. 원글 말씀이 완전 틀린건 아닌것 같네요

  • '11.10.18 7:48 PM (122.37.xxx.145)

    국제고는 명문대 대학입학률 별로예요. 그래서 외고보다 낮아요

  • 국제고
    '11.10.18 7:56 PM (112.169.xxx.27)

    대입실적 보고 말씀하세요,그리고 민사고도 해외대학빼고 수능점수 보시고 말씀하시지요
    실제로 중학교에서 민사고 가는 애들은 성적과는 또 다른 결과입니다,
    내신보다 영어인증점수가 좌우를 많이 해요
    이과강자는 과고,문과강자는 외고 맞구요,
    하나고 같은곳은 이제 2학년이 1회입학생이라서 아직 결과 더 두고봐야 합니다

  • 대입실적만 보고
    '11.10.18 10:27 PM (218.239.xxx.102)

    말한게 아니라. 위에도 썼듯이. 아이들 특출난 아이들이 국제고나 민사고에 있다는 뜻입니다.
    민사고야 글로벌과 국내대학으로 나뉜다지만. 그쪽아이들이 어쨌거나 수준이 높은건 사실이잖아요.
    물론 케바케라고 일반고를 가더라도. 특목고보다 잘하는애들도 많구요.
    그리고 외고도 외고 나름입니다. 서울경기권에 있는 모외고 서너곳빼곤, 지방에 있는외고같은경우는
    국제고하고 비교안됩니다. 전국외고가 거의 30개 다 되는데.
    아시다시피. 물론 명문외고야 옛날이나 지금에나 똑같이 들어가기 힘들고 아이들 스펙빵빵하지만.
    작년같은경우 미달된 외고도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문과에서 강자라고 단언할수는 없죠.
    수시비율 높아진 후부턴. 정말 공부잘하는 아이둔 엄마들. 일부러 일반고 보낸엄마들도 많아요.

  • 21. ??
    '11.10.18 1:31 PM (119.200.xxx.202)

    특목고는 수도권에서 많이 선호하시는것 같네요.
    저는 여기 지방에서 살다보니 특목고에 대한 매력을 그리 느끼지 못하였고
    사실 아이가 고등학교 진학시에도 특목고 보낼려는 생각도 가지지않았어요.
    광역시에다 평균화 지역이다보니 일반고 진학해도 충분히 대학가는데 문제는 없겠다 판단했구요.
    면학분위기가 사실 특목고에 비하여 안 좋은건 이야기 들어보니 그렇다 싶습니다.
    수긍이 가더군요.
    허나 일반고에서도 아주 면학분위기 형편없는건 아니구요.
    공부하는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많이 배려해주는듯합니다.
    정말 공부 특출나게 잘하는 아이는 특목고에만 있는건 아니구요.
    일반고에도 상당히 숨어있답니다.
    제 아이 고3때만해도 여기 광역시 일반고에서 서울의대 수석도 나왔구요.
    제 아이뿐만 아니라 상당수 아이들이 전국 등수로 의대에 상당수 진학한걸로 알고있답니다.
    특목고에만 인재가 다 있는건 아니랍니다.

  • 지방
    '11.10.18 4:38 PM (121.139.xxx.181)

    특목고 매력을 그다지 못느끼는 지방에서는
    일반고 수준도 괜찮다고 알고있어요
    왜냐하면 잘하는 아이들도 일반고 진학을 많이하니까요

    하지만 여기는 경기도 인데 자율고를 비롯해 외고등 특목고가 워낙 많아서
    일반고 수준이 떨어지는게 현실입니다.
    큰아이 외고 보내고 (고3) 작은아이 고등학교 보내야 하는데
    고민되네요

    그냥 일반고 보내서 내신 챙기고 싶은데 일반고 면학 분위기 전해들으면 보내기 싫습니다,

  • 비평준화지역
    '11.10.18 6:50 PM (211.215.xxx.39)

    일반고는 나름 명문고 많죠...
    결국 아닌 수준 차이로 애꿎은 학비만 더 드는듯...
    걍 과고,외고 정도만 있었으면....

  • 22. 방송에서
    '11.10.18 2:40 PM (222.106.xxx.39)

    누군지 싸x지없게 말하네요..그런말한 사람 그냥 두어도 되나요.
    공부 못하는 애들(또는 공부외에 다른것에 관심있는 아이들..)은 죄다 인생패배자인지뭐 원..참..

  • 23.
    '11.10.18 5:40 PM (211.253.xxx.18) - 삭제된댓글

    진짜 표현을 어찌 저렇게 저질 스럽게 했을까요?
    실력있고 가정형편 어려워 실업계 가는 학생도 많이 봤습니다.
    이글 본다면 정말 가슴 아프겠네요. 그걸 듣고 그대로 옮기는 원글님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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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03 연말정산)부모님으로 인해 받게 되는 환급금 18 연말정산 2012/01/17 3,030
59602 브레인때문에 패닉.ㅠ 10 용감한엄마 2012/01/17 1,968
59601 방금 전화로 아이 보험 가입했네요.^^;;; 4 홀린 듯이 2012/01/17 937
59600 급질)파래무침 할때 .. 5 .. 2012/01/17 1,224
59599 다랭이 봄동이 뭔가요? 1 봄동? 2012/01/17 544
59598 다이어트 관련 유용한 블로그나 싸이트 아시나요? 6 ... 2012/01/17 1,457
59597 영국살면서 캠브리지 대학 가기 얼마나 어려운가요? 5 질문 2012/01/17 2,664
59596 전자렌지로 양배추 찌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11 2012/01/17 5,172
59595 (남편보여줄거에요)아이의 잔병치례..선배맘들 도와주세요 ... 17 .. 2012/01/17 1,868
59594 아 조장혁 때문에~ 4 반했으 2012/01/17 1,260
59593 아이 허브에서 주문한 물건이 안와요 6 비타민 2012/01/17 1,049
59592 사골 선물 괜찮나요? 1 선물 2012/01/17 463
59591 일복은 타고 나나 봐요... 5 며느리 2012/01/17 2,078
59590 하루종일 걸레들고있어야 가능한일(아는언니집이 반질반질하네요) 1 ㅁㅁ 2012/01/17 1,517
59589 우리집 돼냥이 9 야옹 2012/01/17 1,072
59588 계산은 빠른데 실수가 많은 초4 이제라도 학습지를 해야 하나요?.. 5 계산 2012/01/17 941
59587 결혼을 공평하게 하면 명절, 제사 등에서 좀 자유로울 수 있을.. 35 ㅇㄹ 2012/01/17 2,866
59586 코 점막이 병적으로 건조한 분 계신가요? 더불어 대학병원 특진이.. 1 약골 2012/01/17 1,094
59585 정시까지 떨어지고 나면 수시 2-3, 2-4차 라는 게 있더라구.. 1 정시 2012/01/17 1,723
59584 뒤끝없는 아들때문에 힘들어요 4 2012/01/17 1,720
59583 녹차가 고혈압에 좋나요? 나쁘나요? 1 궁금 2012/01/17 1,270
59582 28만원은 잘살고 있는데 참군인가족은 연달아 이런 불행이 4 겨울비 2012/01/17 1,136
59581 집전화를 알아내서 선교를 하네요? 1 요새는 2012/01/17 582
59580 구찌가방 생각보다 안비싸네요. 4 .... 2012/01/17 4,209
59579 재미있는 신문읽기~~ safi 2012/01/17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