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이스북..unfriend 약하다고 댓글 주신 님 찾아요.

000 조회수 : 2,923
작성일 : 2011-10-17 18:47:38

unfriend 시키면 당연히 친구 끊어져서 못 보는 거 아니에요??

이미 unfriend 했는데 거기서 또 어떻게 더 완전 차단을 하나요???  몰라서 묻습니다.

정말 마음 고생 심했거든요. 언제 지우나...1년 반을 가슴앓이하다 안되겠어서 심지어 헤어질 각오까지 다 하고, 당신 맘 못 믿겠다 지우라고 얘기한 거거든요. 그런데 저렇게 가족들 페이스북에는 여전히 나타나니 아주 짜증나고 기분 착잡해요. 저 만난 게 언젠데 여태 안 지운 가족들도 밉습니다.

IP : 188.104.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1.10.17 6:48 PM (220.116.xxx.39)

    잠깐만요~
    지금 한국어로 페이스북 하는 거 영어로 돌리고 그 단어 알려 드릴게요~

  • 2. 알려드릴게요
    '11.10.17 6:58 PM (220.116.xxx.39)

    그 ex 이름이 mimi 라고 치고 알려드릴게요.

    mimi 이름을 검색해서, 그 분 wall에 들어갑니다.

    제일 오른쪽 버튼을 클릭, report/block에 들어갑니다.
    아래와 같이 뜹니다.

    Block mimi
    Blocking means you won't be able to see or contact each other on Facebook

    Block mimi 를 클릭 후 세팅.....

    페이스북이란 게 참...

  • 감사합니다
    '11.10.17 7:02 PM (188.104.xxx.200)

    남친의 wall에서 미미를 검색한 후 미미의 wall에 들어가란 말씀이죠? 그리고 blocking..
    해볼게요

  • '11.10.17 7:05 PM (220.116.xxx.39)

    남친 아이디로 하셔야 되요. ^_^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

  • 3. ㄱㄷ
    '11.10.17 7:09 PM (121.162.xxx.213)

    어느 외국인지는 몰라도..
    솔직히.. 그냥 신경쓰지 말면 좋겠어요.
    원글님 남친이 그 사실 다 알면 집착에 질릴지 몰라요.
    페북 차단한다고 만날 사람이 안만나나요?
    만나려고 하면 어떻게든 만날수 있죠.
    두분 관계에 해가 되지 않게 좀 쿨한 모습 보여주세요.
    제발요~~~~~~

  • '11.10.17 7:13 PM (220.116.xxx.39)

    댓글 읽고 보니, 제가 괜한 말을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쥐구멍 찾는 중)

  • 저도
    '11.10.17 7:15 PM (188.104.xxx.200)

    남 일이라면 쿨하라고 했을 건데요. 내 일이 되다 보니 안되서요.
    여자가 바람 피웠는데 끝까지 그 여자 옆에서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남친, 그 여자가 힘들다 하면 언제든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는 거 저는 감당 안되거든요. 왜 그녀에게 베스트 프렌드가 되어주나요? 자기를 속였던 여자인데?돈 없는 것도 감내하고 많이 어린 나이도 감내하지만 저런 과거 만큼은 절대 쿨할 수 없어요.

  • 4.
    '11.10.17 8:07 PM (203.145.xxx.168)

    남이 어떻게 생각하던지 내가 견딜 수 없다면 어떻게든 해결은 봐야겠지요. 하지만...
    There's always the risk of losing your relationship with the loving man. So you have to think about THAT before you take any actions. It's fully your responsibility. Personally I think it is a bit over the line to do anything with HIS fb account. Sorry.

  • '11.10.17 8:10 PM (203.145.xxx.168)

    그가 나를 이해해주기 원한다면 원글님도 그 남자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셔야 이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요. 난 한국여자라 이렇게 밖에 안돼라고 주장한다면 상대도 마찬가지라고 봐야죠? 나는 노력하지 않으면서 상대방만 무한 이해심을 발휘해주길 바라지 마세요. 다른 문화권 사람과의 연애일 수록 open mind는 필수라고 생각해요. 경험자 입장에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35 아이폰 전화 왔을때요. 6 .. 2011/11/03 1,937
33634 기사보니 직권상정 통과 시키겠네요 6 밝은태양 2011/11/03 2,103
33633 경고: 의료민영화가 되면 정말 비참해질겁니다. 25 의료민영화 2011/11/03 2,198
33632 떡이 이상해요. 방앗간 하시는 분 ..떡좀 아시는 분 6 콧등에 폭탄.. 2011/11/03 2,285
33631 물대포 쏘는 동영상 + 현장 사진들입니다. 6 참맛 2011/11/03 2,308
33630 한날당은 왜 전국민들이 FTA를 원한다고 하는거죠 9 이해불가 2011/11/03 1,710
33629 저 정태근한테 전화했어요 6 드디어 2011/11/03 1,724
33628 이 노래들어보세요 ㅠㅠ 2 FTA전면폐.. 2011/11/03 1,353
33627 딴날당엔 항의 전활를,,,민주당엔 응원 전화를 했어요 4 막아야 산다.. 2011/11/03 1,365
33626 지금 물대포 사용하라고 명령 떨어졌고.. 사람들 마구잡이로 연행.. 10 ... 2011/11/03 2,130
33625 미국택배 5 궁금이 2011/11/03 3,458
33624 회원정보수정이 안되네요 밝은태양 2011/11/03 1,065
33623 지금 나가 계신 분들 넘 고맙지만, 3 ㅠㅠㅠ 2011/11/03 1,500
33622 20인치 접이식 자전거 2 .. 2011/11/03 1,535
33621 대한민국 미래를 디자인하겠다는 남경필 공식 사이트입니다. 4 ^^별 2011/11/03 1,438
33620 정동영은 아니죠 88 .. 2011/11/03 3,430
33619 유아인이란 청년 멋지더군요. 3 연예가중계 2011/11/03 2,156
33618 남경필의 지역구가 삼성... 7 광팔아 2011/11/03 2,083
33617 내년7세반 2007년생 필독- 만5세 무상지원 관련(조기입학해당.. 11 FTA반대 2011/11/03 2,847
33616 동영상 펌) 한미FTA와 의료민영화의 관계 1 꼼수들 2011/11/03 1,244
33615 박희태 "한미FTA 비준안 직권상정, 박정희 같았으면 확…" 8 개SE 2011/11/03 1,765
33614 초5아들이 스타크래프트를 사달라고 해요.(무플절망..) 4 스타크래프트.. 2011/11/03 1,531
33613 한심한 제 이야기 좀 들어주시겠어요....길어요... 6 벤트 2011/11/03 2,317
33612 지금 주권방송에 국회앞 상황나옴 1 미국일본다싫.. 2011/11/03 1,456
33611 어제 조선일보 칼럼에, 나꼼수 얘기 나왔던데 11 .. 2011/11/03 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