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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심많은 사람에 대한 댓글

.. 조회수 : 7,481
작성일 : 2011-10-17 15:58:04
아자아자 화이팅 2011.10.15 09:15:15 (218.52.xxx.106)
추천 (3) | 신고 (0)

여자만 그런게 아니예요. 남자도 심해요. 심리 유형 애니어로 4유형의 이이기인데 일부 소개해보자면 - 시집살이 한 사람이 시집살이 시킨다. 구타당한 사람이 구타한다는 말은 이들이 남에게 고통을 주는 경향을 설명한 것이다. 남들에게 고통을 끼치거나 해를 주기위해 찾는것이 자신 스스로의 아픔을 최소화하거나 거부하는 방법이다. 이들은 자신의 상처입은 감정들을 향한 자신의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리기 위해 남들을 시기하고 시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경쟁한다. - 겪어봐서 아는데 정말 겉으로는 꽤나 감성적으로 이상적인 모습으로 자신을 포장하지만 그 진실은 자기애적+ 경계선 성격장애이더군요. 보통 심리유형은 그냥 병리적이거나 장애적인 시각으로 보지않고 그냥 그 유형의 특징으로만 받아드리기 때문에 그렇지만 실제로는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무로 치자면 뿌리없는 나무인데 그 뿌리 없음을 감추기 위해 잔뜩 잔가지를 무성하게 뻗어 감춘모습 . 오히려 바람불면 더 쉽게 넘어 질 수 밖에 없죠. 자신의 열등감을 보호하기위해 남들에게 보여지는 좋아보이는 건 다 따다가 자신을 덮어 포장하지만 그것은 그 사람이 만들어낸 가짜 자아일뿐 가짜를 진짜로 동일시 하고 자기라고 믿어봤자 오히려 외로움과 불안은 커져가고 욕구는 채워지지 않죠. 자기애의 비극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니어로 말하면4 유형이고 mbti로 말하자면 대체로 inf* 들인데 지들이 무슨 영적 엘리트네 도덕적이네 하며 꼴깝은( 신앙 단체에서 만나셨다죠? 이 유형들 그곳에 바글바글 합니다.) 떨지만 오히려 신앙없는 사람들보다 더 뒤틀린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도덕이 무기가 되는 사람들 더 무섭더군요. 한마디로 윈도우는 정품쓴다면서 게시글에 악성코드 ( 해킹툴) 은 까는식. 겪다보니 신앙의 위로가 누구보다 더 많이 필요한 인물들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아자아자 화이팅 2011.10.15 09:15:22 (218.52.xxx.106)
추천 (2) | 신고 (0)

이들의 표현방식들은 꽤 교묘하기도 한데 상태가 좋아지면 겸손을 가장한 자랑을 하기도 하고 공격도 완만한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 자기 성찰하는척하며 시기하는 사람이나 자신이 불편한 사람의 특징을 재료삼아 이야기함 .저는 ** 한 **을 잘 처리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뭐 이런식..)

저도 그런 사람들 겪으며 오죽했으면 그 심리유형의 거품을 보다 못해 역학, 점성학 ,같은 서적들을 찾아봤을까요. 오히려 역학까페 같은 곳에서 욕 바가지고 쳐먹는 일주 를 보니 저 거품 많은 인물들이더군요. ㅋ 참고로 전 남자애가 그랬어요. 정말 없는 애기로 말도 잘 만들어 내더군요. 인지왜곡 쩔고요. 그냥 사실자체를 완전히 뒤틀어서 이간질하고 나중가서 이것을 실제 진실처럼 느끼더군요.이들 밑바닥은 자신에게 없는것을 끝없이 질투하고 열등의식으로 질투합니다.

4가 아닌 경우 3에게서도 불필요한 경쟁심을 자주 관찰합니다. 이들은 뭔가 사람들로 부터 칭찬 받는것으로 자존감을 채우려는 경향이 있더군요. 질투보단 경쟁심이라고 보는것이 더 정확한데( 물론 질투도 하더라고요) 그들의 불필요한 경쟁심도 참 사람 피곤하게 하더라고요. 양육자로부터 뭔가 성취했을때만 칭찬받는 경우 그렇다고하던데( 잘하던 못하던 특별한 성과가 없더라도 부모에게서 사랑받아야함) 이상하게 3을 윙으로 쓰는 사람들까지도 불필요한 경쟁심으로 상대를 강제로 자기 레이스 위에 올려놓고 경쟁하려 드는데 ... 정말 저 두 스타일은 내 인생에서 좀 나가줬음 하는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인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somelady 2011.10.16 00:56:42 (219.241.xxx.61)
추천 (0) | 신고 (0)

헐 맞아요, 자기보다못나면 위로하는척무시하고, 잘나면 뭔가트집잡아서 욕하고, 진심불쌍한인간들이죠. 끌리는사람은 1처센트가 다르다 라는책에나와요 . 남을 험담하면서 자기자신이 부족한점을 채우려고한다. 자기애가부족할수록 질투하고남욕하고, 자기자신이 부족한걸 인정하기싫어서라네요 . 말과행동이 자기자신으루나타내는데 이유없이 그녕 질투나서 험담하는 인간들은 스스로 침뱉는 꼴이죠

IP : 211.253.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
    '11.10.17 4:06 PM (1.252.xxx.158)

    맞는말도 있지만 글쎄요.이글을 쓴사람이 겪었던 몇몇의 사람의행동유형만 가지고 배운지식을 버무린 결론같아보이네요.
    저위에 나열된 유형이라고 반드시 그렇다라고 결론내리기에는 많은 차이점이 있을겁니다.
    글쓴이가 상당히 저런유형에 맺힌게 많다고 보여지네요.

    보통 질투심 많은 사람들은 이런분석 없이도 질투가 많은것들이 겉으로 표가 납니다.
    본인이 약하다고 겉으로 착한척 하는유형이 더 적을수도 있구요.
    저분이 만난 몇몇사람들의 행동양식이 모든 질투많은 인간들의 유형이라고 판단할수는 없을듯하네요

  • 2. ..
    '11.10.17 4:29 PM (211.253.xxx.49)

    제가 보기에는 저런 성격유형 거의 다 비슷비슷하던데요
    공감이 너무나 되서 올렸습니다
    그 진실은 상처받은 사람이 아니라 사실은 자기애적 성격장애라는 거요

  • 3. rtrt
    '11.10.17 5:50 PM (122.34.xxx.15)

    진짜 위험한 댓글이네요. 엠비티아이랑 애니어그램으로 경계선 성격장애랑 자기애성 성격장애까지 관련시키고... -_- 심지어는 역학... 그냥 그 사람이 싫으면 되지 소수의 사람을 보고 다수의 성격 범주에 넣으려 하네요.. 그냥 그런 사람의 특징을 적어놓기만 해도 될 것을.. 이거 쓴 님은 분노가 심해서 인과의 현실성을 잃었어요.

  • 4. ..
    '11.10.17 6:19 PM (211.253.xxx.49)

    하긴 저런 성격유형이 주변에 보면 4분의 1은 되는거 같으니
    착한 사람들이 보기엔 저 유형이 거의 흡사하고 공통점이 많고 비슷하고 같은 부류로 보기에 아무 지장이 없어요
    저런 성격의 경우 위험할지 몰라도 안그런 사람들이 봤을때에는 저 사람들 공통화시키는 작업이 매우 중요합니다

  • 5. rtrt
    '11.10.17 8:42 PM (122.34.xxx.15)

    글쎄요 저 사람들을 공통화 하는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원글님의 아직과 편견도 굉장하신 것 같네요. 심리학은 이런데 쓰라고 하는게 아닌데요. 특히 mbti,애니어그램이요. 어줍짢게 배워서 자기가 보는 것만 해석하는 저 댓글 정말 경악입니다. -_-

  • 6. 이건 또 뭔가요.
    '11.10.17 10:41 PM (110.10.xxx.125)

    질투심 많은 사람들은 어느 유형이든 많고 표현하는 방식 역시 다양하고 비열하기도 하죠.
    하지만 꼭 몇몇 유형에 들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다 묶어서 그렇게 정의하는 오류는 또 뭔가요.

    진짜 착한사람들한테 착한척한다며 잘 알지도 못하면서 깎아내리고 욕하는 유형은 그럼
    어떻게 정의하려고 하는지? 그런 사람들 중 inf*형도 많던데? 정말 되도 안되는 지식으로
    일반화 시키는 원글은 어떤 유형인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 7. ..
    '11.10.18 9:48 AM (211.253.xxx.49)

    글쎄요 질투많고 남 안되기 바라는 사람들한테 당해본 사람들은
    이 사람들의 특징들을 공통화해서 피해가기를 바랄걸요
    왜 딴 사이트에서는 이런 사람들 싫다고 이런 댓글이 올라오는데
    왜 여기 82에서만 이런 사람들이 싫다는 댓글이 안올라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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