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5명정도 엄마들 모임이 있는데..저희집서 하기로 했어요..
시간 아침 11시구요...
제가 자청한거에요...얼마전 이사해서 집들이겸해서요...
무엇을 내놓으면 좋을지..고민중이에요...
편하고 친한 엄마들이라...뭘해도 욕은 안먹을테지만...잘해주고 싶은데..
음식솜씨도 없고.....손도 느리고해서...
그냥 캔커피15개 사고....롤케익사고.....과일놓고...뭐 좋은 아이디어 있음 알려주세요^^*
내일 15명정도 엄마들 모임이 있는데..저희집서 하기로 했어요..
시간 아침 11시구요...
제가 자청한거에요...얼마전 이사해서 집들이겸해서요...
무엇을 내놓으면 좋을지..고민중이에요...
편하고 친한 엄마들이라...뭘해도 욕은 안먹을테지만...잘해주고 싶은데..
음식솜씨도 없고.....손도 느리고해서...
그냥 캔커피15개 사고....롤케익사고.....과일놓고...뭐 좋은 아이디어 있음 알려주세요^^*
김밥이요~~!!
11시면.. 점심대신 간단하게 먹을게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빵종류 있으니까 김밥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맛난 식당에서 파는 포장음식이나, 마트에서 파는 해물탕으로 점심 준비하심 어떨까요?
손도 느리시다니 손말이 김밥같은 것은 더 부담이 되실 듯 하고..
아님 카레라이스??미리 해 놔도 되고 김치나 피클,아님 단무지랑 드셔도 되고..
김밥은.......한번도 안싸봐서....더 쉽고 간단한거 없나요????
카레라이스는 부담스럽구요...간단하면서 쉬운거 없을까요??
아이 학교 친구 엄마가 초대해서 엄마들 선물 각자 사가지고 갔는데 내논음식이 사온김밥과 떡 그리고 과일
조금이었어요. 그집에서 나오다가 다들 배고프다고 식당가서 밥사먹었어요.
11시면 식사를 준비하셔야할듯해요.
자신없으면 배달음식 시켜서 드시고 후식으로 커피,과일 ,빵 ..
후식을 주식으로 대접했다가간 두고두고 한소리들을듯....
김밥집에서 사다가 드세요. 그게 나을듯해요. 맛나고 가격도 적게 들어요. 샐러드하나 하시던지요.
오늘 저녁에 멸치 육수 내 두시고, 고명 간단한 걸로 두어개 채썰어 볶아서 냉장고에 넣어 두세요.
내일 손님들 옥시면 국수만 후루룩 삶아서
멸치 국수 말아 드리면 어떨까요?
요 며칠 새 날씨도 쌀쌀하고 해서, 뜨끈한 국물 개운하게 해 드리면 괜찮을 거 같아요.
손도 많이 안 가구요.
후식은 과일 좀 준비하구요.
풀무원이나 오뚜기에서 나오는 스파게티 있죠.
면 살짝 끓이고 소스는 데우기만 하면되니까 간편해요.
거기다 샐러드만 곁들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집들이면 먹을 것을 풍족하게 내야할거 같아요.
자신 없다면 사거나 시켜서라도...
제일 간단하고 양 수 채울 수 있는게 김밥 말고는 없는듯 한데..
냉동만두 사다가 튀기거나 쪄 주는건 어때요?.. 아님 주먹밥.. (요즘 마트에 밥위에 뿌려 먹는 후리카케 많이 팔아요 그거 사다가 계란후라이와 김 ,참기름 조금 더 첨가해서 조물조물) 김밥 보다는 더 간단한듯 싶은데
유부초밥도 만들기 쉽고 여럿명 먹기도 괜찮은거 같아요
날이 추워지니까 국물만 미리 해놓고 떡만두국도 간편하고요
뭐 정 요리에 자신 없으면 월남쌈도 소스만 사면 채 썰기만 하면 되니까
편한데 인원이 많으면 채써는것도 힘들기는 하겠네요
정 그러면 마트에 립 같은거 팔던데 립 데우고 샐러드용 야채 사서 소스 뿌리고
바케트 같은빵 곁드리는건 어떨까요
저라면 그냥 배달음식시키고 -닭찜이나 도리탕정도
밥과 김치 그리고 밑반찬 정도 내겠네요
엄마들 이리 배달시키는것 다 이해해요
시간에 맞춰 탕슉 이런거 시켜두세요
전 캔커피 주시면 좀 실망할듯 싶은데요 ^^;;;;;; 차라리 집에서 물 바글바글 끓여서 녹차티백 넣은거 받는게 훨 기분이 좋을것 같아요.
저라면 간단히 떡볶이 한 양푼이.. 김밥 대자 접시에 한 20줄 정도해서 딱 두세가지 푸짐하게 할듯한데..
김밥이 어려우시다니.. 떡볶이는 더 어려울것 같네요
그래도 뭐 한두개라도 만들어 보시는게 어떠세요? 커피도 사주시겠다니 뭐....ㅜ.ㅜ
아줌마들 정서가 11시에 모였다가 30분 이야기하고 헤어지는 거 절대 아님
점심은 필수로 준비해야 할거에요
게다가 집들이라면서요...
캔커피 롤케익 이런거로 내면 안됩니다
그렇게 하고 싶었으면 2시 반이나 3시에 만났어야 하죠...
카레도 부담스럽다면 사온 음식으로 준비하세요
비빔밥 추천인데 카레보다는 더 힘들죠. 여러가지 나물 큰 접시에 빙 둘러놓고 국물 한가지 준비하면 되는데 아마 패쓰하실 메뉴 같네요
국수는 15인분 정도라면 실패확률 100%에요 국수 불어터져요..내공이 있어야 준비할 수 있어요
카레는 미리 해 놓으면 되지만 카레와 밥만 달랑 있으면 식탁꾸밈에 좀 신경을 써서 고급스럽게 하지 않으면
딸랑 카레밥 하나 주더란 소리 듣게되구요
이러 저런 분위기를 보면 시켜먹거나, 사온 음식으로 준비해서 밥 먹여야 할 것 같네요
요즘 누가 집에서 캔커피 먹나요?
저도 자처해서 15명 손님초대 하셨다고 해서 헉! 했어요.
나가서 식사하고 티타임정도 초대하시지...
11시에 만나서 대화 나누다 보면 다들 시장하실텐데 너무 편하게 생걱 하시는것 같아요.
아무리 가깝고 편한 사이라도 좀더 배려하고 신경써주세요.
아무도 욕 안한다고 생각하는건 원글님 생각일꺼에요.
참치회덥밥 어떠세요 아님 비빔밥.. 나물 사고 고추장에 콩나물만 있어도 되고 참치회덥밥은 마트에서 참치회 냉동된거, 양배추 적양배추 상추 당근 기타등등에 초고추장 미소 된장국이면 ok
카레밥해주면 싫어하던데..
윗님들 열거하신 카레밥,떡복기,주먹밥,김밥,만두 정말 간단하고 사실 아이둘 초대음식에
걸맞는것같은데 이들 요리조차 힘들고 버거우시면 중국음식 시키시던가 나가서 드시고 집에선 티타임 하세여.
캔커피는 정말 아닙니다.~~~
그래도 초대라며 나름의 기대를 안고 갔는데.. 캔커피에 달다구리 몇개만 있으면 사람들이 속으론 좀 실망할것 같은데요.
커피 하나라도 (믹스커피라도) 손수 뜨겁게 끓여주면 그나마 다과모임하듯 그런 분위기라도 있죠..
열다섯명이 모이는데 많이 부족해보이네요
대신 돈이라도 퐉퐉 쓰셔서 맛나는 배달음식 시켜주세요 ^^;
일단 초대 하셨잖아요.. 어쩔수 없죠 뭐
입니다, 자칭..
남편이 집밥을 좋아하면서 사람을 좋아해서
평소 온갖 종류의 집밥파티 열다보니 집밥파티 전도사 되었구요..
엄마들모임, 오전 11시라..
일단 시간이 상당히 애매함
- 집들이라고요..
티파티만 할 것 같으면, 즉 점심 식사 개념 아니면
시간을 오전 10시 쯤 시작해서 티파티로만 하시고 11시끔 끝내세요
- 요즈음 날씨 쌀쌀하니 따뜻한 차를 준비..
생강차, 대추차 혹은 허브차 보이차 등등
온갖 종류의 떡은 떡집에서 사시구
온갖 종류의 쿠키도 준비하시고
생화로 분위기 꾸미고..
떡 한말 주문해서 가실때 떡 선물 하세요~~
11시에 15명 오시면 절대 한시간에 끝날수 없을꺼에요.
점심메뉴 추천이 원글님에게 더 도움이 되실꺼 같은데 정보 부탁드려요~
참 과일이 빠졌네요..
분위기 좋고 헤어지기 서운하면 점심은 나가서 가볍게 먹으면 어떨지요..
오전10시가 너무 빠르면
차리리 11시 반이나 12시에 만나 밥부터 가볍게 해결..
- 짜장면 파티.. 혹은 김밥 더하기 피자파티.. 혹은 등등
그리고 과일 더하기 커피를 내세요
- 우아한 커피잔에 커피잔 받침으로 정성을 보이구요
생화 조금 사서 여기저시 데코레이션 하면 금상첨화~~
내일 초대인데 아직도 메뉴고민하고 계심 어떡해요... 김밥이나 떡볶이 카레 이런거 내놓으시면 100%욕먹습니다,, 아무리 친해도 이사하고 집들인데 다들 빈손으로 오시진 않을텐데 그런 음식내놓으면 더구나 원글님은 캔커피에 빵이라니ㅜㅜ
손도 느리고 솜씨도 없으시다면서 어떻해 15명이나 겁없이 초대하셨는지....두세차례에 나눠서 초대하시지...차라리 어느분 말씀처럼 밖에서 거하게 한턱쏘시고 집에서 차와 과일 대접하세요... 친구분들께 내가 솜씨가 없어 그런다고 그럼 다들 이해하실걸요....
평소때 점심초대였다면 시켜서 먹는음식도 괜찮지만 집들이이니 좀더 신경쓰이죠..
너무 대책이 없으시네요.
집들이 그렇게 하면 정말 엄마들 나중에 욕합니다.저라도 싫겠어요.
전 엄마들 열명 정도 초대했는데 일주일전부터 요리 준비 조금씩 해서 소스나 양념 만들고
고기 미리 재워놓고 샐러드 준비하고 등등..
차라리 중국요리 시키시던가 밖에서 사먹고 집에선 차와 과일만 먹던가 하세요.
그렇게 무성의하게 하실꺼면 집들이라고 하지 마시고요.
집들이람서 무산 캔커피에 빵이랍니까 모임 끝나는 시간이 점심때인데 나가서 다시 밥을 해먹어야 하잖아요
마트에서 양념하는 갈비찜 사서 끓이기만 하면 되고 중국요리좀 시키고 하면 되겠네요
친하다고 무성의한거에 욕안하는거 아닙니다 오히려 더 서운하면 서운했죠 한 상 차려내세요
카레라이스도 부담스러운 사람이 무슨 열다섯명이나 초대를 해가지고
이제와서 부담스럽네 어쩌네 캔커피를 사네 마네 이러고 있나요 -_-
댓글에 원가 오해가 있는것같고...암튼 ..
일단 집들이는 아니구요..15명이 집들이는 아니구....한달에 한번 모이는데...
이번달 모이는데 저희집에 오시라고 한거네요....올 일이 있구요...(자세한 내용은 얘기하기 그렇구요)
워낙 친하고 편한 맘들이구....모일때마다 그냥 커피숍에서 브런치한 사이에요..
이번달 모임에..저희집이 이사하기도 했구...얘기꺼리도 많구해서...오시라고 한거구요...
정말 커피랑 과일만 내놓아도 욕먹을 사이는 아니네요..그래도......좋은 맘들이라 다른 꺼리를 조언구한건데.
제가 제일 어리기도하구.....뭐 할 거란 욕심들도 없으셔서....밥 차리면 오히려 부담스러워할 사이에요...
그래서 카레나 김밥 하면 오히려 부담스러워하실듯한 분위기거든요...
일단 댓글도움받아...커피랑 롤케익 그리고 샌드위치 ,과일 내려구요.....
치킨 도 시킬까 고민중이에요~~^^
형식상 이사하고 처음 모이는 거잖아요.
아무리 편한사이라고해도 집 이사하고 처음오는데 캔커피는아니지요.손님들이 원글님이 뭐할거란 욕심은없어도 그렇게 접대하면 욕먹습니다.
얘기하다보면 점심시간인데 멀뚱히 얼굴쳐다보고앉아있나요
그리고 모임시간이 11시인데 어찌 캔커피달랑마시고가나요?
차라리 밖에서 브런치하고 집에서 간단히 과일대접하시지..........
주식시간에 후식을내신다니......뭐하러 물어보신건지.......
저도 놀랐네요... 집들이라면서..캔커피...;;;;;;;;;;;
11시면 점심먹을 생각하고 모이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집들이라면 더더욱...
카레도 손간다고 못한다고 하시믄... 주문음식 시키세요.
집에서 캔커피는 제발요^^; 저라믄 대놓고 말은 안 해도 뭥미?? 할 거 같아요.
커피믹스를 타 주더라도 커피잔에 주셔요...
암튼 식사가 부담스런 모임이라면...
전 얼마전 5시에 그인원수 모임이 있었어요
1시간안에 끝나는 모임이라
고구마 옥수수 밤 한냄비씩 삶고
음료랑 떡 과일 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5766 | 주왕산근처 숙박지좀 알려주세요 4 | 단풍놀이 | 2011/10/18 | 3,416 |
25765 | 34개월 아이 전래동화 추천 좀 해주세요. 3 | 전집 | 2011/10/18 | 2,763 |
25764 | 전업의 이상한 계산법 ㅋㅋ 4 | ㅗㅗ | 2011/10/18 | 3,700 |
25763 | MB정권,,, 이번엔 현대사 영역서 '독재' 용어 삭제, 6 | 베리떼 | 2011/10/18 | 2,604 |
25762 | [중앙] 나경원이 나경원에게 “의원님 멋집니다” 3 | 세우실 | 2011/10/18 | 3,195 |
25761 | 아는게 있어야 고르지...ㅠㅠㅠ 2 | 남편아.. | 2011/10/18 | 2,748 |
25760 | 크리니크 t-zone shine control 아시는 분 있나요.. 1 | ㅎㅎ | 2011/10/18 | 2,398 |
25759 | .....청와대 직원, 민주당 회의 엿듣다 `들통` | 밤 말은 쥐.. | 2011/10/18 | 2,457 |
25758 | 전기장판 추천해주세요.혹시 보이로 좋은가요? 2 | .... | 2011/10/18 | 3,696 |
25757 | 무릎연골 prp주사 10 | ss | 2011/10/18 | 15,467 |
25756 | 문의드립니다 1 | 장터 | 2011/10/18 | 2,348 |
25755 | 82만 켜면 김지호가 치아보험 들래요..ㅠ.ㅠ 4 | 왕짜증 | 2011/10/18 | 3,120 |
25754 | 결혼식의 축가 별로라 2 | 생각해요 | 2011/10/18 | 3,003 |
25753 | 최상위권은 전교 5등안에 드는 정도를 말하나요? 16 | 아이들 공부.. | 2011/10/18 | 7,695 |
25752 | 영화 '하녀'를 봤는데.. 3 | ㅇㅇ | 2011/10/18 | 4,626 |
25751 | 서운암된장 어떤지요? 3 | ... | 2011/10/18 | 3,136 |
25750 | 박원순 한겨레신문기고문.txt 3 | 메멘토 | 2011/10/18 | 2,553 |
25749 | 공포영화도 보고싶고 티익스프레스같은 놀이기구도 타고싶다 1 | 나도 | 2011/10/18 | 2,456 |
25748 | 노원구의 일반고 괜찮을까요? 9 | 노원구 | 2011/10/18 | 4,451 |
25747 | 요가를 하면 몸매 교정 조금 되나요? 2 | rnde | 2011/10/18 | 4,032 |
25746 | 우리도 나경원 놀이 해요 111 | caffre.. | 2011/10/18 | 4,996 |
25745 | 인격적으로 완성된 사람이 칭찬하는 사람이면 좋은사람이겠죠? 3 | ... | 2011/10/18 | 3,235 |
25744 | 불당 지금 접속되나요? 1 | 안되요 | 2011/10/18 | 2,600 |
25743 | 고추가루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2 | 무농약 | 2011/10/18 | 2,833 |
25742 | 같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쟎아요. | 이름이 | 2011/10/18 | 2,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