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오마이뉴스까지도 역전 이야기 하니까.. 지난번 생각나면서도 걱정되요..
진짜일까요..
이젠 오마이뉴스까지도 역전 이야기 하니까.. 지난번 생각나면서도 걱정되요..
진짜일까요..
넵 그럴지도 안그럴지도
확실한것은 10%까먹고
박원순 바람이 확 느껴지지 않고 흐지부지
노쇠한 포스터 공허한 구호
딱 보이지 않는 슬로건
총체적 난국
김해을 선거 판박이네요
에혀...
아... 정말 꼭 이겨야 하는데.. 정말 나경원은 아닌데.. 이거 안철수씨라도 다시 한번 나와야 할까요.. (뭐 제가 부른다고 오실 분은 아니지만..... )
꿋꿋히 투표합시다!!
님이 투표하고
님 가족이 투표하면 됩니다.
정말 서울분들 투표 꼭 해주세요
우리가 할수 있는 한가지
꼭 투표해서 함께 잘 사는 세상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주변한정으로 봤을때 나경원은 호불호가 확 갈려요
박원순은 좋다는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ㅠ
한나랑당이 싫다는 사람은 천지삐까리인데 박원순 찍겠다는 사람도 없어요 ㅠ
저는 주위에 나경원이 너무 싫어서
그냥 박원순씨 선택한 사람들 많아요.
죽어도 나경원이 서울시장 되는 꼴 못본다고....
누가 나와야 만족들 하실런지???????? 걍 나경원이 찍으라고 하세요~~ 진짜 사람들 너무한다. 드럽다 드럽다 하면서 계속 드러운 사람 찍어주면서 무슨 성자가나와도 너무 착해빠져서 맘에안든다고 할사람들 ㅉㅉ
뉴욕에서 데모하는것보면 원순오빠가 99%나와야 하는데 벌써 역전운운하니 서울에는 살만한 사람들 많은 가벼,
서울사는 동서형님이랑 사이가 별로인 관계로 왕래가 거의 없었는데..어제 동서형님 아들인 큰조카가 갑자기저희사는 지역에 취업 면접보러 와서 저희집에 하룻밤 묵게되어 ..이런 저런 얘기 끝에 시장 누구뽑을거냐 했더니 별생각없고 뽑는다면 나경원이라네요..왜냐구하니..그냥 .. 예쁘니까라며..그리고 토론할때보니 박원순이 너무 못하더라며..이 조카는 예전 촛불집회도 반대할 정도로 좀 그랫긴하지만..
조심스럽게 박원순 참 괜찮은 사람이니 한번 지나온 이력 살펴보고 ...이번에 꼭 좀 부탁할께했어요. 우리형님 내외가 골수한나라라서 참 조심스럽더라고요.
근데 나경원이 앞선다니.. 여론조사를 다 믿지는 않지만 걱정 무지됩니다. 정말 김해꼴 날까봐서요ㅠㅠ
정말 애가 타서요..
어제 "닥치고 정치"읽었는데 거기서.. 야당 성향 사람은 상황이 뭐래도 그 사람이 마음에 안들면 본인이 용납이 안되서 안찍는다는데.. 아니 이제까지 파고 파고 또 파서 13살때 양자 간거. 서울대 사회계열인대 법대라고 사람들이 이야기하는데 적극적으로 부정한한것 그리고 기업 기부금 받은것 (뭐 정치 자금 받은것도 아닌 사람을...) 이정도 나온거 가지고 용납 안되서 안 찍는다면.......정말 너무해요..
살아오신 것만 봐도 박원순씨와 나경원 국썅은 비교가 안되는데...
박빙이라고 한다고 해도 참 안타깝네요.
야권단일후보, 반한나라당을 떠나서라도..박원순씨같은 분이 서울시장된다는 것 생각만해도 참 기대되는데요. 어떤 일들이 벌이질지...^^ 국민들의 지혜로움을 믿어볼랍니다.
근데 제 주위에 나경원 좋다는 사람 한명도 없다는 거(어르신들도요. 진정성이 하나도 없고 가식이고 너무 못되보인다고 혀를 내두르시던데요. 그런 거에 희망을 걸어볼랍니다.^^)
주위친구들보면 나경원안좋아하는데 이번 티비 토론보구 박원순의 말과 행동보고
차라리 박원순보단 싫지만 나경원이 더 낫다고 하던데요;;
전 티비토론회를 안봤습니다만;;
그래요?
제 친구들은 그런 박원순의 때가 안묻은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하던데요?
같은 것을 봐다 참 달라요.
나경원은 완전 천박해 보인다고 하던뎅..
역전당했다는 이야기듣고 제 주변은 이번엔 투표 열심히 해야겠다는 사람들 많던데요
모두들 대학생이 많아서 사실 투표에 그렇게 열성적이지 않은 애들이 많았는데
역전당했다는 얘기듣고는 좀 불안한가봐요
그리고 여론조사는 주로 할아버지 할머니 들이 대답들을 열심히 해주시긴하죠
그렇게 자위라도 하고 싶겠죠~
역전당했을까요?
선거는 고도의 심리전이잖아요.
박후보가 우세하다가 나경원한테 뒤집혔다는 사실은
패배주의에 빠지려던 한나라당 지지자들을 투표장에 결집시키고
(악~내가 투표하면 되겠구나~~)
반면 박후보진영에는 열패감을 안겨서 투표를 포기하는 효과를 줄겁니다.
한나라당에는 앞에 나와서 헛발질하는 ㅂㅅ국회의원들 말고라도
최고의 선거전략가들이 포진해 있을거에요.
저들이 바라는건
투표날 한나라지지자는 투표장으로 오고
박후보지지자들은 투표를 포기하는 거니까
괜히 열패감 느낄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오세훈때 한번 당했잖아요.
물론 저는 박원순에 무조건 표를 던지겠지만.. TV토론보고 많이 실망은 했어요.. 이미지 정치 무시못하잖아요. 우리야 나경원에 대해서 알기 때문에 무슨 말을 해도 신뢰가 가지 않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나경원이 되게 똑똑하고 똑 부러지게 한다고 보였어요.. 박원순씨는 완전 너무 멍청해 보이고.. (진짜 보이는 대로 말씀이요..) 게다가 정책도 아이디어가 넘쳐난다고 해서 참신함을 기대했는데 별로 차이도 보이지않고 비슷한 정책들만 나오는 거 같아 별 차별화도 보이지 않구요.. 진짜 너무 걱정이더군요..
난 오늘 두표 끌어왔는데.
중도파 60대 여자 초반,50대 후반 이리.
아싸 "ㅎ"님 능력 있으시네요.. 전 아직 울 엄마도 20년동안 설득 못했는데.. (울 아버지도 포기구요.. ㅠㅠ)
나경원이 되지 않기를 정말 간절히 바라는데, 솔직히 박원순씨 정말 답답해요.
플랫카드, 포스터 다 기운없어 보이는 노인네 모습에 기가 막히더군요.
뭘 믿고, 저러고 있는 건가요.
안철수에게 양보 받고, 박영선에게 이겨서 후보 됐는데, 나경원에게 내주면 접시물에 코박고 죽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너무 안일하고, 초보적이고, 답답하게 선거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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