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호텔 아이 다친 글 읽다가...

백화점서 일어난 일 조회수 : 2,184
작성일 : 2011-10-17 13:55:09

몇년전에 우리 지역 백화점에서 일어난 일이에요.

우리 거래업체의 일인데

크리스탈 제품을 융을 깔고 진열을 했는데

아주 조그만 아이가 그 융을 잡아당겨서

진열제품 모두가 박살이 났지요.

누가 그것에 대한 책임을 졌을까요?

손님에게 변상조치는 백화점측에서 이미지 나빠진다고

말도 못꺼내게 했고

결국 그 업체는 백화점에서 코너를 빼버렸지요.

 

아래 호텔 글에서는 호텔측의 주의나 그런게 빠진것은

호텔측의 실수도 보이지만 아이들 단속을 해야 될 장소라면

특히 어린아이들인 경우

귀하디 귀한 아이들 제발 단속 잘했으면 합니다.

IP : 121.148.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7 1:59 PM (125.187.xxx.18)

    좀전의 글과는 비유가 좀 어울리지 않네요.
    지금 님의 글은 분명 아이의 잘못이지요.
    그 부모의 잘못이기도 하고요.

  • 비유하려는 것
    '11.10.17 2:03 PM (121.148.xxx.172)

    비유할려고 적은게 아니에요.

  • 2. 라플란드
    '11.10.17 2:03 PM (125.137.xxx.251)

    제가 마트에서 일할때이야기..
    중학생정도의 아이가...(나중에 안일이지만..평소 지병이있었다고합니다..발작하는거요..)
    갑자기...매장내에서 쓰러졌습니다...
    해당매장코너 담당자가 놀라서 소릴지르면서 119부르라고 외쳤고...딴곳에있던 아이엄마는 119빨리 부르라고 그담당자에게 고함치고 아이가 누워있는동안 그담당에게 항의를 하더군요..애가 넘어지는데 못봤다고..머리다쳤으면 어쩔꺼냐 등등 ...사람들 우르르모이고..웅성웅성..
    한10분이내로 구급차가와서 해결은되었으나...

    문제는 그때 딱!! 때마침..본사에서 본부장급임원이 내려온겁니다.
    그 상황을 지켜보았고..매장이 뒤숭숭해지고 웅성웅성해지는걸 본거지요
    그아이가 평소에서 병이있든말든..아무튼 그임원은 매장내에서 소동이 벌어진걸 얹짢아했고
    중간에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그때 장소에있던 해당담당자는...점장과면담하고 나오더니 울면서..사직서 쓰고 나갔습니다..
    뒷말로는 짤렸다더군요...

  • 어머!
    '11.10.17 4:17 PM (125.186.xxx.32) - 삭제된댓글

    정말 너무하네요.뒤집어 씌워도 너무 뒤집어 씌웠네요.아무리 고객만족의 시대라지만 그렇게 해놓고 그아이 엄마는 행복할까요...자기 속상한것을 화풀이삼아 남한테 해꼬지한거잖아요.

  • ..
    '11.10.17 4:32 PM (219.240.xxx.225)

    이런 경우를 당한 근로자는 달리 방법이 없나요?
    정말 억울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52 오늘저녁 백분토론, 유시민대표vs퍼런당 원희룡 맞짱토론 5 저녁숲 2011/11/17 926
37451 아이가 3초정도 멍때리는데 어디가서 진료받아야 하나요? 11 사랑이 2011/11/17 4,292
37450 새로산 김치냉장고, 안에 김치통 세제로만 닦으시나요? 식초로 닦.. 김치냉장고 2011/11/17 1,677
37449 정봉주 "미국갔다 안 올까봐? 밀항해서라도 온다" 4 세우실 2011/11/17 1,472
37448 전 어제 짝에서 벌레 잡던거 인상 깊었어요 1 ... 2011/11/17 1,551
37447 뻘질문 죄송)조선족은 한국사람이에요? 16 2011/11/17 2,275
37446 MINIHILL 이라는 브랜드 아세요 4 여성의류 2011/11/17 1,116
37445 부천이 나을까요..일산이 나을까요.. 8 갈팡질팡.... 2011/11/17 2,033
37444 첫째와 둘째아이 터울이 3~4년 정도면 어떠신가요? 12 터울 2011/11/17 8,010
37443 인공눈물 어떤게 좋나요? 3 강쥐 2011/11/17 1,587
37442 너무 시달려서 쉬고 싶어요. 200~300만원으로 떠날 수 있는.. 8 일단 탈출 2011/11/17 2,171
37441 다들 머리길이 어느정도세요? 3 궁금 2011/11/17 1,479
37440 쉰 알타리김치 어떻게 지져 먹는지요? 6 마그돌라 2011/11/17 3,413
37439 양재 하나로 마트에 석화(굴) 팔까요? 2 형광 2011/11/17 1,233
37438 혹시 지금 북경에 있으신분 계세요? 날씨 어떤가요? 4 독수리오남매.. 2011/11/17 750
37437 김치냉장고에 단감 얼마나 보관할 수 있나요? 제이미 2011/11/17 1,399
37436 점집이나 철학관 잘 아시는분, 소개좀 해주세요 7 알려주오~ 2011/11/17 5,663
37435 스탠드 김냉 홈바있는게 나을까요? 1 홈바 2011/11/17 785
37434 생리대로 쓰려는데 기저귀 어떤 크기 살까요? 4 궁금이 2011/11/17 3,701
37433 스마트폰 샀는데 나꼼수 어떻게 들어야 하나요 4 .. 2011/11/17 1,465
37432 치과문의요,,아이 이가 이상하게 나는데요,, 2 살빼자^^ 2011/11/17 744
37431 호떡 만들때 이스트 함유량 어케 되나요?컴대기중임다. 2 호떡 2011/11/17 654
37430 경조사 문화 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8 2011/11/17 1,859
37429 주민이 죽빵 날리고 싶다 6 홍준표 2011/11/17 1,074
37428 3연동 중문 하신분 계세요? 3 팅커벨 2011/11/17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