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주간 2명만 집을 보러 와 이사따위 알게뭐야 모드로 돌변한 이사쟁이입니다.
잠실 전체적으로 가격 하락중입니다.22평 2억 6천에 나왔던 물건이 안 나가서 2억 5천이 됐네요.
2억 7천까지 가던 단지에서도 2억 5천 전세가 줄줄 나와서 오늘 아침엔 2억 4천 5백도 등장.
엘스나 트리지움에서도 오름세가 진정되고 있다고 하는 걸로 보니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이제 11월이며는 잠실 재건축단지들 전세만기가 닥쳐오는 걸로 아는데
빈집이 늘어날 것인지, 아니면 외려 수요가 몰릴 것인지 궁금하네요.
분당 이매쪽은 여전히 소형 평수가 잘 나갑니다. 물건이 금방금방 빠지네요. 생각보다.
근데 분당이 전세가는 엄청 오르면서 집값은 외려 떨어진 데가 많아서
전세 2억 2천에 융자가 4천만 끼어있어도 간당간당하단 느낌 드는 경우가 많아요.
융자 없는 집도 잘 없고.. 남아있다 하면 융자 없는 집들이에요.
분당도 9월중에 상당히 오른다 싶더니만 일단 이쪽도 잠시 멈춘 분위기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것네요, 판교쪽에 회사가 원체 입주하다 보니..;;;
쨌든 아무도 안 궁금하실지 모르지만 그냥 잠실/분당발 전세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