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삼촌이 결혼하면 외작은아버지라 불러야 하나요?

또궁금 조회수 : 13,732
작성일 : 2011-10-17 10:27:03

저번에 삼촌이란 말은 촌수를나타내는 것이니(일촌, 이촌처럼), 당연히 틀린말이므로

작은아버지라는 말이 맞다고 해서요''

 

저도 잘못알고 있었던 점이네요..   그런데 의문이 생겼어요.

제 결혼한 오빠, 남동생에게 제 아이들은 외삼촌이라 부르고 있네요..  

 

저도 제대로 교육을 못받았는지, 저의  외삼촌에게 지금도 외삼촌! 이리 부르고 있는 지경이네요.

 

바른 호칭은 무엇인가요?  외숙부님? 외작은아버지?

아참, 그럼 저의 결혼한 오빠는 외큰아버지라고 불러야  하나요? 

 

  갑자기 혼동이 막 되어서요..

올바른 호칭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1.182.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7 10:28 AM (119.201.xxx.185)

    외숙부님이 맞을것 같네요...외 큰아버지란 말은 못 들어봣어요..--;;

  • 2. ...
    '11.10.17 10:28 AM (180.65.xxx.98)

    그냥 외삼촌이라고 불러요
    외작은아버지라는 말은 없지않나요? 그런말쓰는사람 못봤어요
    호칭도 세월이 가면서 변하죠.

  • 3. ㅇㅇ
    '11.10.17 10:29 AM (211.237.xxx.51)

    그런이유로 호칭을 바꾸시려면 그냥 작은아버지라고 부르시면 되죠..
    호칭으론 작은아버지.. 지칭으론 어디(사는동네)작은아버지 하면 될듯요.
    요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도 바뀌고 있대잖아요.
    호칭은 할머니 할아버지 지칭으론 사는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많이 말한다더군요

  • 4. ㅋㅋ
    '11.10.17 10:32 AM (117.55.xxx.89)

    외삼촌은 결혼해도 외삼촌이던데요

  • 5. 클레오
    '11.10.17 10:41 AM (123.199.xxx.195)

    저 그냥 외삼촌이라고 부르는데요.ㅎㅎ호칭도 세월이 가면서 변한다에 동의...

  • 6. 원글
    '11.10.17 11:05 AM (211.182.xxx.130)

    근데, 삼촌을 삼촌이라 부르는 것은 엄청 잘못된 건데,(저번 답변들)
    그냥 외삼촌이라 해도 되는 건가요?

    저도 따지고 보니 외큰아버지,외작은아버지 웃기긴하네요..

    근데, 의문이긴 해요, 삼촌은 결혼과 동시에 호칭이 바뀌면서 외삼촌은 그냥 쭉... 외삼촌이라
    해도 되는건지...

  • 7. ...
    '11.10.17 11:15 AM (74.101.xxx.244)

    저도 그 글 읽고 이상했어요.
    친가 쪽 삼촌은 결혼하면 작은 아버지, 큰 아버지로 부르는 것으로 알고는 있지만 삼초으로 부르면 무슨 큰일이 나는 듯한 분위기.
    그거 읽고 외삼촌은? 싶었거든요.
    이글의 다른 댓글들처럼 외삼촌은 결혼해도 여전히 지칭/호칭하는 게 보통으로 압니다.

  • 8. ..
    '11.10.17 11:35 AM (180.68.xxx.185)

    아재라는 호칭이 있지요.

  • 9. 저흰
    '11.10.17 12:40 PM (211.245.xxx.100)

    외숙이라고 부르는데요.

  • 10. 예의로는
    '11.10.17 1:23 PM (125.142.xxx.52)

    엄마의 오빠일 경우 외백부, 남동생일 경우 외숙부가 맞지요.
    하지만 외가에 대해서는 외삼촌이라고 부르는 것이 굳어져서
    외백부나 외숙부가 맞는 것인데 이상하게 들리는 것 같아요.
    외숙이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04 (원글펑합니다.)8살짜리애가 학원에서 맞았다고 합니다. 6 8살 2012/01/06 2,943
57003 쇼퍼백 추천해주세요 ,,,, 2012/01/06 2,296
57002 진정한 엿배틀, 엿셔틀이 시작되었습니다. ㅋㅋㅋ 18 시인지망생 2012/01/06 16,518
57001 계약기간 한달반 남기고 방빼라 하면 이사비용 청구 가능한가요? 6 ... 2012/01/06 3,525
57000 시댁 외가쪽 호칭문의.. 3 궁금녀 2012/01/06 3,009
56999 현재 아파트 전세 계약 1년이 유리할까요? 전세하락혹은.. 2012/01/06 2,547
56998 남자 나이 40 중반... 17 ... 2012/01/06 7,778
56997 방치된 5남매 보고서 화가나서 잠이 안와요 4 호루라기 2012/01/06 4,356
56996 원글 지웠습니다. 38 과외 2012/01/06 10,799
56995 애플 맥북 워런티 1 애플 맥북 2012/01/06 2,333
56994 이상호 "국정원, 장자연 매니저와 수시접촉" 1 truth 2012/01/06 2,839
56993 진한 갈색의 약식을 먹고 싶어요 7 약식 2012/01/06 3,821
56992 한번도 영어를 접해보지 못한 아이의 학습지 선택 1 영어 2012/01/06 2,552
56991 정봉주 "나 구하려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해 주기를&qu.. truth 2012/01/06 2,435
56990 남편 동기 부인 모임 계속 가야 하나 고민입니다. 5 ... 2012/01/06 3,778
56989 4대강 이어 댐 건설 ‘강행’ 1 참맛 2012/01/06 2,281
56988 "숭례문 복원공사 못하겠다"…한 달째 중단 truth 2012/01/06 2,810
56987 당장 막지않으면 한미FTA 폐기 가능하지 않다. 1 퍼옴 2012/01/06 2,141
56986 예비초4 수학예습 하고있는데 많이 틀려요. 2 수학 2012/01/06 2,971
56985 김근태 전의원 장례식장에서 난동부린 멧돼지 면상--;; 6 ㅡㅡ 2012/01/06 3,661
56984 해를 품은 달인가 그 드라마.. 31 해를 품은 2012/01/06 10,678
56983 어제가 제생일..역시 딸냄이 있어야함..; 3 2012/01/06 2,897
56982 영드 셜록 14 열무 2012/01/06 3,752
56981 부끄럼쟁이 아들...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4 샤이보이 2012/01/06 3,331
56980 급)질문입니다(회사가 부도났어요) oolbo 2012/01/06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