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명동 롯데백화점 면세점을 갔는데
일본인 고객이 진짜 많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점원들이 일본어로 인사하거나
일본어로 말을 걸거나 호객행위하던데
중국인 고객들도 면세점 꽤 많이 이용하는 걸로 알고 있고
한국인 고객들도 면세점 많이 이용하는데
비율상 일본인 고객이 제일 많다 하더라도
대형 백화점 면세점에서까지 일본어 호객행위를 봐야 하나 하는 생각에 씁쓸하네요
일본은 한국인 고객 아무리 많이 가더라도
백화점이나 작은 가게에서도 한국어로 호객행위하진 않잖아요
암튼 이젠 좀 짜증나고 씁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