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해파리 냉채가 넘 먹고 싶네요.
남푠이 자신없으면 벌이지 말라고 해서 늘 망설였어요.
태어나서 한번도 해파리를 손질해 본적이 없어서요.
마트에 가니 해파리가 있더군요.
염장은 아닌듯하고
82에서 레시피를 찾아보니 그저 미지근한 물에 담가놓으라 하시는데
미지근한 물은 몇도 정도 되며 얼마나 담가놓아야 하는지요.
몇달전부터 해파리 냉채가 넘 먹고 싶네요.
남푠이 자신없으면 벌이지 말라고 해서 늘 망설였어요.
태어나서 한번도 해파리를 손질해 본적이 없어서요.
마트에 가니 해파리가 있더군요.
염장은 아닌듯하고
82에서 레시피를 찾아보니 그저 미지근한 물에 담가놓으라 하시는데
미지근한 물은 몇도 정도 되며 얼마나 담가놓아야 하는지요.
마트에 가서 염장된 채썰어진 걸 사셔요.
500G정도 들었더라구요. 국산은 못 봤어요^^; 국산없다고 좌절 마시고요.
레시피마다 다르긴 한데요.
일단 소금양이 엄청나니 찬 물에 담궈요.
물을 여러 번 갈아주셔야 해요.
조금 끊어서 드셔보시고 적당히 짜다 싶으시면 채에 받치세요.
여기서부터 사람들마다 조금 다른데요,
끓는 물에 데치시는 분, 미지근한 물에 담그시는 분 등등
그런데 팔팔 끓는 물에 해물 데치듯 하시면 절대 안 되어요.
완전 확 줄어요.
저는 물을 끓이고요 끓으면 불을 꺼요.
한김 나가고 나면 체에 받친 채로
담갔다가 하나, 둘, 셋 세고 꺼냅니다.숫자 세는 동안에
체에 받친 상태에서 젓가락으로 체 안에서 조금 휘저어서 뜨거운 물이 속까지 들어가도록 하구요.
그 다음에 찬 물에 담가 열기 빼고요.
감사합니다. 감이 확 잡힙니다.~
데친 후 쪼글해진 해파리를 찬물에 담가두면 다시 통통해집니다
건져서 체에 빋쳐서 요리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