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서 계속 살다가
남편이 퇴직하고 연금으로
제주도에서 전세로 살고 싶어요.
아들 둘이 있는데 저희가 일찍 아이를 낳아서
그때쯤이면 사회생활을 할것 같아요.
처음으로 분당을 떠나는건데 너무
무리 하는건지요?
살아보신 분들은 어떠세요?
분당에서 계속 살다가
남편이 퇴직하고 연금으로
제주도에서 전세로 살고 싶어요.
아들 둘이 있는데 저희가 일찍 아이를 낳아서
그때쯤이면 사회생활을 할것 같아요.
처음으로 분당을 떠나는건데 너무
무리 하는건지요?
살아보신 분들은 어떠세요?
나이들면 제주도에서 살아보고 싶더라구요 남편하고 애기 많이 하거든요,,,,그래서 제주도 교차로도 들어가서 시세도 보고 한답니다,,남편 낚시좋아해서 물고기 잡아서 팔아서 생활비 하라니깐,,,저보고는 전복,미역을 따오라고 합니다 ㅎㅎ
제주도는 전세가 없어요
년세라고 1년치월세 한꺼번에 내고 살죠
퇴직하면 제주도가서 살고싶네요 저도 꿈을 가져봐야겠어요
부럽네요~^^
제주도 정말 좋죠... 저도 거기 사는 친구가 있어서 그 집에 묵었었는데 제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제주가 물가도 비싸고 불편한 점도 많아요. 노후 연금으로 사신다니깐 그때까지 준비 잘 해서 내려가시기 바래요.
굳이 주택이 아니더라도 새로 지은 아파트는 리조트처럼 경치 좋은 곳에 지어져 있더라고요.
저 제주에서 전세로 4년 살았었는데요 정말 정말 정말 전세 구하기 힘들어요. 전세 있어도 매매가의 80%정도에 전세가가 형성되요. 그래도 다른지역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전세가가 싸지 만요. 제주생활 일장일단이 있는 거라 뭐라 딱 말하진 못하겠지만 그냥 저냥 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자연과 접하면서 살기엔 좋은 환경인 것 같아요. 근데 한번씩 육지로 나오려면 비행기 값이 너무 비싸다는 것.. 글고 육지서 친구들이나 가족들 내려오면 그 대접하는게 좀 머리아프긴 해요.ㅎㅎ
저도 제주도 전세 없단 얘긴 들었는데
그럼 적당한 가격으로 구입했다가, 나중에 다시 팔면 안될까요?
매매 거래가 잘 안되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제주도는 전세가 거의 없던데요. 대부분 1년치 년세내고 살더라구요. 오래 사시려면 집을 사셔야할거에요~
네 전세는 거의 없어요. 인터넷에 제주오일장이라는 사이트 들어가보세요.
제주도 여행하면서 느낀점이 님처럼 타지서 경치에 반해서 내려와 정착하신분들이 많았다는거. 그리고 위에분 말대로 친지나 지인들이 너무 많이 놀러와 골치 아프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