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에서 전세로 사는건 어떨까요?

제주도 조회수 : 4,458
작성일 : 2011-10-16 20:37:07

분당에서 계속 살다가

남편이 퇴직하고 연금으로

제주도에서 전세로 살고 싶어요.

아들 둘이 있는데 저희가 일찍 아이를 낳아서

그때쯤이면 사회생활을 할것 같아요.

처음으로 분당을 떠나는건데 너무

무리 하는건지요?

살아보신 분들은 어떠세요?

IP : 112.146.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10.16 8:43 PM (125.140.xxx.49)

    나이들면 제주도에서 살아보고 싶더라구요 남편하고 애기 많이 하거든요,,,,그래서 제주도 교차로도 들어가서 시세도 보고 한답니다,,남편 낚시좋아해서 물고기 잡아서 팔아서 생활비 하라니깐,,,저보고는 전복,미역을 따오라고 합니다 ㅎㅎ

  • 2. ...
    '11.10.16 8:52 PM (121.187.xxx.100) - 삭제된댓글

    제주도는 전세가 없어요
    년세라고 1년치월세 한꺼번에 내고 살죠

  • 3. ..
    '11.10.16 8:56 PM (116.126.xxx.10)

    퇴직하면 제주도가서 살고싶네요 저도 꿈을 가져봐야겠어요

  • 4. ..
    '11.10.16 9:11 PM (211.245.xxx.203)

    부럽네요~^^
    제주도 정말 좋죠... 저도 거기 사는 친구가 있어서 그 집에 묵었었는데 제주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제주가 물가도 비싸고 불편한 점도 많아요. 노후 연금으로 사신다니깐 그때까지 준비 잘 해서 내려가시기 바래요.
    굳이 주택이 아니더라도 새로 지은 아파트는 리조트처럼 경치 좋은 곳에 지어져 있더라고요.

  • 5. ..
    '11.10.16 9:28 PM (183.97.xxx.231)

    저 제주에서 전세로 4년 살았었는데요 정말 정말 정말 전세 구하기 힘들어요. 전세 있어도 매매가의 80%정도에 전세가가 형성되요. 그래도 다른지역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전세가가 싸지 만요. 제주생활 일장일단이 있는 거라 뭐라 딱 말하진 못하겠지만 그냥 저냥 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자연과 접하면서 살기엔 좋은 환경인 것 같아요. 근데 한번씩 육지로 나오려면 비행기 값이 너무 비싸다는 것.. 글고 육지서 친구들이나 가족들 내려오면 그 대접하는게 좀 머리아프긴 해요.ㅎㅎ

  • 6. ....
    '11.10.16 9:49 PM (211.110.xxx.245)

    저도 제주도 전세 없단 얘긴 들었는데
    그럼 적당한 가격으로 구입했다가, 나중에 다시 팔면 안될까요?
    매매 거래가 잘 안되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 7. ...
    '11.10.16 11:11 P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

    제주도는 전세가 거의 없던데요. 대부분 1년치 년세내고 살더라구요. 오래 사시려면 집을 사셔야할거에요~

  • 8. 제주인
    '11.10.16 11:54 PM (112.156.xxx.22)

    네 전세는 거의 없어요. 인터넷에 제주오일장이라는 사이트 들어가보세요.

  • 9. ..
    '11.10.17 6:25 PM (211.224.xxx.216)

    제주도 여행하면서 느낀점이 님처럼 타지서 경치에 반해서 내려와 정착하신분들이 많았다는거. 그리고 위에분 말대로 친지나 지인들이 너무 많이 놀러와 골치 아프다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95 서울- 산부인과 좋은병원 추천해주세요 2 병원추천 2011/11/18 1,469
37894 매실액없이 맛있게 무생채 만드는 법 좀 부탁드려요~ 10 내가팔면오르.. 2011/11/18 2,544
37893 수능에서 수학을 안보는 대학에 들어간다면요 8 은설 2011/11/18 2,562
37892 '강남 좌파들' FTA 반대 촛불 든다 4 참맛 2011/11/18 1,496
37891 한미fta를 막으면 일거양득 4 .. 2011/11/18 824
37890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 질문이요. 2 .. 2011/11/18 1,150
37889 박희태 의장 비서실 전번(전화 받습니다) 2 apfhd 2011/11/18 2,055
37888 관광공사, 소설가 4대강 에세이 출간에 수억원 지원 논란 이런 2011/11/18 640
37887 하루종일 먹는 아이 11 이그~~ 2011/11/18 3,412
37886 서울시, 정명훈에 연간 20억…상상초월 특권 대우 4 아날로그 2011/11/18 1,822
37885 틱장애..병원선택 도움좀 2 심란맘 2011/11/18 4,833
37884 유치원 보통 10시에 시작하나요? 3 ㄱㄱ 2011/11/18 1,039
37883 서울 약대 2 다들 아시잖.. 2011/11/18 2,316
37882 캐시미어 많이 섞이 대학생 반코트 4 지방엄마 2011/11/18 1,884
37881 지리멸치볶음요..촉촉하고 반질반질한건 뭘 넣음되죠? 10 지리멸치 2011/11/18 4,028
37880 코스트코에 gnc 있나요 1 코스트코 2011/11/18 2,186
37879 박희태 홈페이지 방명록에 글 써주세요. 로그인 필요없어요 27 직권상정막자.. 2011/11/18 1,351
37878 애매합니다.. 국회의원하고 개그맨하고 정리합니다.. 1 참맛 2011/11/18 1,105
37877 밝고 긍정적이고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책 있을까요? 1 선물 2011/11/18 712
37876 단감이 너무 많은데 할수있는 요리 뭐가 있을까요? 1 -- 2011/11/18 1,359
37875 대학생 딸이 휴학을 하고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고 하네요 7 고민맘 2011/11/18 5,035
37874 이 증상 공황장애 맞나요 3 행복바이러스.. 2011/11/18 1,886
37873 “총 쏴서라도 결론내자” 강경분위기 9 홍이 2011/11/18 1,487
37872 성인도 구몬 일본어 괜찮을까요? 6 소리소리 2011/11/18 7,933
37871 수원에 놀러갑니다.^^ 9 봄날 2011/11/18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