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 모르게 방귀가 잘 나와요

창피해요 조회수 : 7,599
작성일 : 2011-10-16 19:52:47

제 나이가 47인데요 젊을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요즘 나도 모르게 방귀가 자주 나와서 창피해서 미치겠어요.

어제는 골프연습장에서 골프코치가 바로 제 앞에서 자세를 봐주고 있는데 그만 방귀가 나오는 바람에 부끄러워서 죽을 뻔했어요. 가끔은 길가다가도 나오구요. 냄새는 거의 나지 않구요 소리만 나요. 어떻게 방귀를 제가 조절할 수 있을까요?

좀 도와주세요.

IP : 121.182.xxx.16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식
    '11.10.16 7:59 PM (183.96.xxx.242)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아마 드시는 음식이 원인일 수도 있어요.
    음식 조절을 잘 해 보심도 권해드려요..

  • 2. 홍한이
    '11.10.16 7:59 PM (210.205.xxx.25)

    탄수화물 곡물류의 섭취를 줄이시면 훨씬 덜합니다.

  • 3. 방귀
    '11.10.16 8:04 PM (125.140.xxx.49)

    고구마 먹고 사과같이 먹으면 냄새 진짜 장난아닙니다

  • 4. 저는
    '11.10.16 8:06 PM (220.117.xxx.38)

    안 먹던 치즈와 우유 먹으면
    붕부르붕붕;;;;;;;;;;;;;;;;;;;;;

  • 5. ...
    '11.10.16 8:07 PM (58.239.xxx.81)

    슬픈현실이네요.....

  • 6. ㅡㅡ
    '11.10.16 8:10 PM (112.184.xxx.38)

    그게 관략근?이 느슨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제가 전에 치질수술하고 일년정도 정말 방귀가 조절이 안되는거예요. 나도 모르게 나와서.
    수술한게 안전 회복되니 방귀실수는 안하더라구요
    케겔운동을 좀 해보세요

  • 7. 윗분들
    '11.10.16 8:10 PM (118.36.xxx.58)

    말대로 식이요법 해보시고 그래도 그런다면 병원 가보세요.
    요실금처럼 가스실금이에요.

  • 8. 혹시
    '11.10.16 8:23 PM (180.64.xxx.147)

    축농증도 있으신 거 아닐까요?
    사실은 냄새가 나는데 본인만 못맡으시는.... 죄송 이건 농담이구요.

    음식을 먹을 때 입을 다물고 꼭꼭 씹어 드시면 훨씬 좋아진다고
    얼마전 방송에 나오던데요.

  • 9. 유산균
    '11.10.16 8:23 PM (110.15.xxx.131)

    유산균 드세요. 약국, 코스트코, 아이허브 등에서 구입해서 드세요.
    불가리스 이런 거 말구요.

  • 10. 방귀
    '11.10.16 8:39 PM (116.126.xxx.10)

    저도 그래요 엘레베이타 타면 숨을 못쉴정도로 참고있지요 고통 입니다 병원에 가보니 십이지장 궤양이라서 그렇타는데 잘모르겠어요 어떨땐 괜찬은데 ....

  • 11.
    '11.10.16 9:02 PM (58.141.xxx.98)

    방귀가 항문이 아닌 질에서 나는지 잘 보세요.. 질방귀라고.. 항문은 본인이 조절하려고 노력이 가능한데 참다가 참지 못해 나오는 경우가 많고 서있거나 걸을때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경우 질방구일 확률이 높습니다

  • 12.
    '11.10.16 9:11 PM (218.102.xxx.38)

    나이들면 그런가요? 병원 가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마트 같은데서 방구 막 뀌고 다니는 분들 보면 좀 그렇더라고요.

  • 13. ...
    '11.10.16 9:38 PM (39.112.xxx.232)

    콩 종류를 즐기시나요?
    여자에게 콩은 뗄수가 없는 식품이지만
    콩이 가스를 가장 유발한다고 해요
    냄새는 없는데 생각없이 뿡뿡나와서 정말 힘들어요

  • 14. .....
    '11.10.17 1:05 AM (220.86.xxx.75)

    단식과 소식 반복해서 해보세요. 음식량 줄이시구요. 그럼 방귀 덜나와요. 저도 경험자예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29 여기는 파리입니다. 4 루브르에서베.. 2011/10/20 2,539
26928 세들어 살다가 이사갈때요... 8 .. 2011/10/20 2,160
26927 선관위 "일반인 유권자 SNS 선거운동 가능" 세우실 2011/10/20 1,567
26926 휴롬에 짜먹기 좋은 채소류 좀 알려주세요 2 휴롬이왔어요.. 2011/10/20 2,623
26925 다음주에 괌에 가는데,, 꼭 챙겨야할 준비물,,?? 4 .. 2011/10/20 2,200
26924 나경원 모친 소유 유치원 '헐값 임대' 특혜 7 참말이지말야.. 2011/10/20 2,390
26923 영어공부 시작하는데...맨투맨 기초영문법으로 정리하면 어떨까요?.. 5 .. 2011/10/20 3,382
26922 오후 세시 MBN 정봉주 전 의원과 진성호의 토론 1 바람의이야기.. 2011/10/20 1,754
26921 안나푸르나님 글 베스트로 가기전에 댓글 지웁시다요. 20 분란사양 2011/10/20 2,165
26920 5살이 밤에 기저귀를해요 4 ㅡ,.ㅜ 2011/10/20 2,970
26919 요리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2 미쳐 2011/10/20 1,614
26918 풉..님께(112.152.xxx.195) -- LG파워콤을 쓰시.. 큰언니야 2011/10/20 1,845
26917 요즘 운전면허 어떻게 따나요? 학원? 독학? 3 면허 2011/10/20 1,954
26916 여자 이명박이 그 여자 맞나요? 1 오직 2011/10/20 1,807
26915 강용석, 박원순 이어 안철수도 공격나섰다 12 밝은태양 2011/10/20 2,666
26914 아이들이 탕수육 고기만 먹어요. ㅠㅠ 5 ^^ 2011/10/20 2,277
26913 점심 뭐 드시나요? 7 킹콩과곰돌이.. 2011/10/20 1,945
26912 초2 수학문제 어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네요. 5 ... 2011/10/20 2,080
26911 자유게시판에는 다른 분들 보고 6 샬랄라 2011/10/20 2,126
26910 초등 아이 시험 준비 시키시느라 지치신 분들~ 수다 떨어봐요.... 7 ... 2011/10/20 2,521
26909 이문세씨 노래들...다른 가수가 리바이블 한 노래 중 추천바랍니.. 10 음악 좋아하.. 2011/10/20 2,367
26908 어제 시사인 읽고 잠이 잘 안오더라구요 5 .... 2011/10/20 2,633
26907 나가티브 하니까 생각나는 이인*교수 . 3 ... 2011/10/20 2,199
26906 소셜에서 판매하는 즉석 스파게티 맛이 어때요? 스파게티 2011/10/20 1,589
26905 은근히 걱정되요 2 고민이 2011/10/20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