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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역전 됐다고 하네요.. 나경원 후보 45.5%, 박원순 후보 44.2%의 지지율

한겨레신문에 의하면 조회수 : 4,461
작성일 : 2011-10-16 17:30:48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출마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와 무소속 박원순 후보간 맞대결에서 나 후보가 박 후보를 미세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백리서치가 서울시민 1128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나경원 후보 45.5%, 박원순 후보 44.2%의 지지율을 얻었다.

나 후보는 연령별로 60대 이상에서 65.4%로 가장 지지율이 높았고, 지역별로는 여당 텃밭지역인 서초·강남(53.3%)과 나 후보의 국회의원 지역구가 있는 종로·중구·용산(53.2%)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박 후보는 30대에서 61.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고 지역별로는 강서·양천·구로·영등포(48.9%)와 동대문·중량·성동·광진구(45%)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이번 선거에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밝힌 적극 투표층에서도 나 후보가 47.2%, 박 후보가 46.2%로 역시 오차범위 내에서 나 후보가 미세하게 앞섰다.

반면 단순 지지도가 아닌 당선 가능성을 묻는 조사에선 박 후보가 당선될 것이란 응답자의 비율이 46.5%로 나타나 46.0%를 기록한 나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질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92%포인트다. 

IP : 203.170.xxx.4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원순후보님
    '11.10.16 5:31 PM (203.170.xxx.48)

    이 힘을 내셔야 할때 같습니다!!!
    화이팅!!!!

  • 얘 뭐니?
    '11.10.16 5:57 PM (211.196.xxx.222)

    자기글에 자기가 닉바꿔 댓글을..풉~

  • 2. ㅇㅇ
    '11.10.16 5:33 PM (211.237.xxx.51)

    의식있는 젊은 사람들이 투표 해줘야 합니다.
    맨날 인터넷에서만 떠들지 말고 제발 투표해서 국민의 뜻을 제대로 보여주시길

  • 날씨가 변수
    '11.10.16 5:34 PM (203.170.xxx.48)

    예요... 맑으면 이것들 놀러 갈듯...
    비 오면 투표하겠죠..
    비 오묜 나이든 분들은 집에 계시고...

  • 헐~
    '11.10.16 6:00 PM (211.196.xxx.222)

    이것들?
    알바 말투네?

  • gg
    '11.10.16 6:05 PM (175.210.xxx.243)

    헐님, 원글 쓰씬분 알바라는 느낌 저도 팍팍 옵니다.^^

  • 3. 괜찮아요.
    '11.10.16 5:37 PM (175.118.xxx.2)

    벌써부터 앞서나가면
    믿고 투표하러 안 오는 사람들 많아질지도 모르니까...^^;;;

  • 네!!
    '11.10.16 5:37 PM (203.170.xxx.48)

    더욱 열심히 해야 된다고 믿습니다!

  • 4. 팥죽이
    '11.10.16 5:37 PM (211.104.xxx.8)

    아 이럴수가!!!

  • 괜찮아요!
    '11.10.16 5:38 PM (203.170.xxx.48)

    서울시민 의식이 그렇게 낮질 않으니까요..

  • 5.
    '11.10.16 5:38 PM (175.210.xxx.243)

    여론조사를 믿나요?
    어떤 분은 일부러 나경원 지지한다고 말한다던데...단 며칠이라도 좀 설레라고~ㅋㅋ

  • 네??
    '11.10.16 5:39 PM (203.170.xxx.48)

    한겨레 신문인데요.. 모든 분들이 한겨레 추천해 주셨는데요..
    일부러 그러시는 거죠? 분열 일으키실 라고..ㅋㅋㅋㅋ
    다 압니다...알바님...

  • 6. jk
    '11.10.16 5:42 PM (115.138.xxx.67)

    참고로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여론조사에서 명숙언냐가 10% 이상 뒤졌어용.....(이궁.. 뒤졌어용이라고 쓰니 어감이 이상하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왔죠...

    원래 총선과 지방선거는 언제나 여당이 불리하게 결과가 나오죠.
    그리고 여론조사결과 특히 전화여론조사는 언제나 한나라당이 유리하게 결과가 나오구요.
    한국인들이 유선전화를 잘 안쓰기 때문임.

    전화여론조사라는게 기본적으로 유선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미쿡식임.
    한국은 이미 전화여론조사가 맞지 않은게 오래됐음... 누가 유선전화를 쓰겠음?????

  • 음..
    '11.10.16 5:43 PM (203.170.xxx.48)

    그런가요... 그럼 안심해도 되겠네요..

  • 자유
    '11.10.16 6:04 PM (112.152.xxx.195)

    유선전화와 휴대폰의 차이가 아니고요. 단순히 여론조사 만 놓고 보았을때, KT 전화번호부에 등재된 번호(안정적 번호)와 KT 에 등재되지 않은 번호로 나눠집니다. 그 비율이 5대 5정도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등재번호만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고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등재번호로 하면 나경원이 앞서고, 비등재번호로 하면 박원순이 앞선다고 합니다. 완전한 랜덤방식으로 전화를 하는 방식을 취하면 가장 근사한 여론조사값을 얻을 수 있는데, 현재 나경원이 앞서는 것은 완전 랜덤방식이고,
    박원순이 앞서는 것은 비등재가구 비율을 인위적으로 늘려서 조사한 경우입니다.

    KT 등재 번호로만 하는 경우는 나경원이 20% 까지 앞서고 있다고 합니다. 비등재 번호로만 할 경우는 박원순이 10% 가량 앞서고요.

  • 유선전화는
    '11.10.16 6:24 PM (112.154.xxx.233)

    젊은이들이 받지 않죠.

  • 7. 하하
    '11.10.16 7:04 PM (220.117.xxx.38)

    일찍 포기 하면 재미없는데 용쓰다 죽으라
    박원순 서울시장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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