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예요.
박원순님이 당선 되셔서 세상 바뀌는 거 보고 싶어요.
희망의 지표가 하나 생기는 거라고 생각해요.
어느 사이트를 가나 알바들 극성이고(아무 것도 모르는 제가 봐도 돈 받고 직업 삼아 저 일
하는 거 아니면 저렇게 열심히, 초지일관 저럴 수는 없겠다 싶으니까요.)
심지어 주변에 이러한데 걱정이다 글 한번 올렸다가 알바 의심도 받게 되구요.
어제는 종일 나꼼수 다운 받느라 종종거리고 티비토론 챙겨 보면서 애들 공부도 대강대강..
학창시절에 공부를 이만큼 했으면 제 인생이 달라졌을 텐데요.
시간 빨리 지나서 깨끗하게 좋은 결론 나왔으면 좋겠어요. 시국이 하수상하니 나름 피로감이
있어요.
ps) 맨홀조심님이랑 핑크싫어님 수고에 감사드려요.
신경 많이 쓰이는 일일텐데 님들 덕분에 사람들이 같잖은 글 가지고 시비에 휘말리지
않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