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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안좋은 얘기 할때요..

새댁 조회수 : 3,416
작성일 : 2011-08-22 20:49:30

밑에 있는 댓글 보다가 질문 드리는 건데요.

 

시댁 분들 의견에 반하거나 서운한 얘기를 할 때

꼭 남편을 통해서 하는 게 현명한가요?

 

제 남편은 워낙 효자라, 제가 시댁에 대해 서운한 얘기 하는 거 자체를 싫어해서요.

전 차라리 제가 하고 말자고 생각했거든요.

싫은 소리 들어도 맘에 안담아두고 제 생각대로 할 자신도 있구요.

무엇보다 현재 상태로는 남편이 받아줄 것 같지 않아서..

 

사안에 따라서 달리 생각해야 할까요?

새댁이라 아직 잘 몰라서요... 댓글 부탁드려요 ^^;

 

IP : 121.88.xxx.2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젤
    '11.8.22 8:58 PM (220.86.xxx.215)

    그게 섭섭해도 본인식구니까 흉이 안되고 조용히 넘어간다라는 소리에요. 며느리가 하면 섭섭하고 남들에게 흉보고 하는게 우리나라니까요. 며느리가 종인줄 안다니까요. 명절제사때 가슴답답하고 초조하고 이런병이 왜 생기는건데요.

  • 22
    '11.8.22 9:09 PM (117.123.xxx.253)

    ..님 주변에는 없지만 다른 사람들 주변에는 있습니다. 그런 며느리.
    장도 다 봐가지고 가야하는 그런 집 주변에 있구요.
    님도 일부만 보고 있는건 마찮가진데요.
    괜히 명절만되면 뉴스마다 명절증후군 소리 나오는거 아닙니다.

  • 2. 햇볕쬐자.
    '11.8.22 9:01 PM (121.155.xxx.211)

    설마 남편시켜서 한다고 모를까요....다 알껄요...시어머님들중에도
    아들 때문에 참는 분들 많잖아요...속으론 더 미울것 같아요.

  • 3.
    '11.8.22 9:05 PM (59.29.xxx.218)

    남편 시키면 더 서운할거에요
    결혼하더니 변했다 지 마누라 편만 든다 이런 생각 들게 할 수 있어요
    어느 정신과 의사 말로는 못하는건 못한다 싫으면 싫다고 말하면 갈등은 있겠지만 그 과정이 필요하다더군요
    처음엔 서운할 수 있고 갈등이 있겠지만 하루 이틀 보고 말 사이도 아닌데 할 말은 해야죠

  • 4. 원조뱃살공주!
    '11.8.22 9:06 PM (180.71.xxx.10)

    우리 시동생들이 그러는편인데요
    제가 시동생의 성품을 아는데 안좋은말을 할때..
    음..저건 동서가 시켜서 하는말이구나.. 금방 느껴요
    시부모남도 그리 아시구요
    왜냐면 우리 시동생이 그런말 할 사람이 아닌데 자기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저러는구나..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동서는 매번 자기입장에서 곤란할때는 자기는 안그런데 자기남편이 싫어한다는식으로
    모든 안좋은건 남편핑계를 대는데 나중에 알고보면 전혀 그렇지가 않았어요
    전 그냥 동서가 자기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는게 훨 낫다고 생각합니다.
    남편핑계를 대고 요리조리 피하는거.. 보면 인간이 왜저러나..싶어요
    지금은 울동서가 하는말 90% 안믿어요
    누가 뭐라는것도 아니고 그렇다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아가는데
    왜!!! 신랑 핑계대고 걸핏하면 거짓말을 하는지 이해불가 입니다.

  • 거짓말이 아니라
    '11.8.22 10:49 PM (124.80.xxx.66)

    직접 대놓고 말하기엔 관계가 저어되니까 남편한테 부탁하는거죠.
    그럼 동서가 직접 말하면 이해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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