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1학년인데, 책을 좋아 해서요. 형편이 어려워서 새것은 못사고 헌책을 읽히고 싶어요.

토끼 조회수 : 2,542
작성일 : 2011-10-16 14:08:53

저희 애가  초등 1학년 인데요.  책을  어려서 부터 읽어 줘서  책을 좋아 합니다.

아직  읽기 연습이 안되서 혼자는 잘 안읽어도  엄마가  읽어 주려고 합니다.

좋은 책 있으면  추천 바랍니다.

제가  직장일과 체력이 약해서 자주는 못 읽지만  틈나는 대로 읽어 주려고 합니다.

저학년이 읽기 좋은 책 추천좀 해 주세요.

예를 들면 와글와글 일기책. 국시 꼬랭이 마을 이야기.  등등   교원 웅진 출판사가 좋은 것 같은데요.

제가 없을때는  자주 티 브이를 보는 편입니다. 그래서 걱정 입니다.

참고로  저는  싱글 맘 입니다.   아님  집에서  안읽는 책 있으면 저렴하게 파시면 좋겠네요.

부탁 드려요....꾸벅.

IP : 218.145.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11.10.16 2:20 PM (222.232.xxx.154)

    저희 아이의 책을 드리고 싶은데 저희도 둘째때문에 여의치 않네요.
    다만 사시는 곳이 어딘지 모르겠는데, 구립도서관 찾아보세요. 저흰 관악구인데 한번에5권씩 빌릴수 있어요. 그렇게 얻어지는 지식이 생각의 깊이가 꽤 깊답니다.
    그리고 많이는 아니고 조금은 책을 보내드리고 싶으니 kikidrea@naver.com 으로 주소 남겨주세요.
    cd 같이 있는 영어책, 읽기 독립하기에 괜찮아 보이는 책 보내드릴께요.

  • 2. 맞아요.
    '11.10.16 2:27 PM (115.136.xxx.27)

    도서관 이용해보세요. 꼭 책을 사야하는 건 아니잖아요.
    엄마하고 같이 도서관 가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겁니다.

    저는 어릴적에 브리태니커 어린이 백과사전이 참 재밌더라구요.
    아주 쉽게 설명되어 있었구.. 잠깐잠깐 보기도 좋구요...

  • 3. ..
    '11.10.16 2:37 PM (122.34.xxx.23)

    딸 하나 키우면서 사줬던 책 들 있어요.전집 아니고 단행본 위주로 사줬고 한 두번 보고
    책꽂이에 있던 책들이라 깨끗하거든요.jeung0428@naver.com

  • 4. 근처
    '11.10.16 2:39 PM (125.178.xxx.243)

    도서관을 이용해보세요. 정말 웬만한 책, 전집류까지 다 있거든요.
    지역이 어디이신지 모르는데 저희는 안양인데 가족카드 만들면 1인당 3권씩..
    그러니까 3권*가족수...이렇게 되구요.
    도서관마다 다 따로 카운트되서 A도서관에서 3권*가족수, B도서관에서 3권*가족수 이렇게 되요.

  • 5. dd
    '11.10.16 2:49 PM (116.33.xxx.76)

    요즘에 구립-시립도서관 같은데 가면 따로 어린이코너 잘 갖춰놨어요.

  • 6. 도서관 정말 좋아요
    '11.10.16 3:07 PM (125.187.xxx.175)

    엄마 아이 이름으로 회원 등록해 두면 한번에 열권 내외 빌릴 수 있고
    한달에 한 번 평일에 보통 휴관하니까 주말이나 휴일에 빌리고 반납하시면 돼요.
    도서 신청하면 구입해주기도 하고 정말 다양한 책 많아요.
    저는 도서관 가까운 집으로 이사한 뒤에 아이 책 한달에 한두 권 살까 말까에요.
    새책도 얼마나 자주 들어오는지요. 도서관에 새 책 들어오는 날은 제 가슴이 두근거려요.
    저희는 식구 수대로 회원증 만들어 놓고 제가 주로 빌려오는데 구루마 끌고 다녀야 할 지경이에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79 정치가는 공부 잘하고 돈많고 휜칠하게 잘 생긴것이 중요하지 않더.. 19 ... 2011/10/17 2,610
25878 자반고등어 3 .. 2011/10/17 2,621
25877 5살 아이들 이불 안갰다고 설마? 샬랄라 2011/10/17 1,969
25876 수영하면 손톱이 멍든 보라색이되어요. 원래 그러가요? (임산부).. 2 수영 2011/10/17 3,036
25875 생후 4주, 분유를 너무 많이 먹어요..제발 답변좀 부탁해요 8 sara 2011/10/17 17,384
25874 기분이 울적해지네요. 가을동화 보.. 2011/10/17 1,993
25873 나꼼수 후유증 1 ... 2011/10/17 2,426
25872 마트에서 락스를 사서 8 속상해 2011/10/17 4,019
25871 "한나라 도가니 위원장, 과거에 성폭력 가해자 변론" 5 샬랄라 2011/10/17 2,289
25870 그냥 따뜻한 대답이 듣고 싶어요. 부탁드려요. 32 .. 2011/10/17 9,727
25869 mb 사저 백지화...그래서 어떻게 하겠다는 거죠?? 18 정치 이야기.. 2011/10/17 4,016
25868 내일 드디어 설악으로... 3 007뽄드 2011/10/17 2,334
25867 공군사관학교 정책분야 졸업 후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8 행복한맘 2011/10/17 13,885
25866 “못난 엄마야… 아가야, 미안해” 미혼모 엄마와 여러 병 앓는 .. 1 시열이 2011/10/17 2,899
25865 시장 선거 투표일 휴일인가요? 5 .. 2011/10/17 3,880
25864 주기자 광고주와 한컷 4 시사인 2011/10/17 3,359
25863 친환경재료로 반찬 만들어 파는 반찬가게 좀 알려주세요 2 반찬 2011/10/17 3,011
25862 오빠가 심하게때리는데 어떻게해야하죠? 46 .. 2011/10/17 17,812
25861 대종상 보시는분~ 2 ㅇ,ㅇ 2011/10/17 3,176
25860 김밥질문 요 6 김밥도전 2011/10/17 3,470
25859 고등학생이 읽을만한 책 6 . 2011/10/17 3,900
25858 모 강남까페에서 내가 박원순 지지하는듯한 이야기 했더니 8 개포동 2011/10/17 4,326
25857 나보다 못살던 동생이 잘 되었을 때 11 이럴 땐 어.. 2011/10/17 5,221
25856 가르치는 직업이신 분들... 자식 교육에도 도움이 되던가요???.. 6 궁금 2011/10/17 4,148
25855 평택 1박2일 2011/10/17 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