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1.10.16 2:01 PM
(59.29.xxx.180)
절이는 데 들어가는 소금양인 거 같은데요. 별도 양념용 소금이 아니라.
원글
'11.10.16 2:05 PM (1.225.xxx.126)
그렇지요?
제가 초보라.....ㅠㅠ
원글
'11.10.16 2:05 PM (1.225.xxx.126)
절이는데 들어가는 거고 양념엔 소금 빼고...그건가봐요.ㅠㅠ
2. ..
'11.10.16 2:04 PM
(211.223.xxx.109)
절이는데 들어가는 소금양입니다
원글
'11.10.16 2:23 PM (1.225.xxx.126)
네....저거 못 먹겠죠? 배추 2통 무 2개 넣어서 했는데...
먹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원글
'11.10.16 2:24 PM (1.225.xxx.126)
네...저렇게 버무렸어요.ㅜㅜㅜ
어떻게 구제할 방법은 전혀 없나여???? ㅠㅠㅠㅠㅠ
3. 설마
'11.10.16 2:06 PM
(14.37.xxx.26)
저게 정말 히트레시피인가요?
양념에 소금을 써놓고,7번에 준비한 양념을 다 섞으라고 하니 당연히 초보는 소금까지 섞는 실수를 저지르겠네요
소금은 절이는 용도로만 쓰고, 양념에는 소금을 넣지 않아요
아까운 김치 어쩌나요
인터넷에서 도는 레시피 너무 믿어도 안좋아요
그렇죠?
'11.10.16 2:14 PM (211.246.xxx.221)
소금은, 양념 위에 배추, 무, 양파 옆에 써야 하는게 맞는건데 레시피가 좀 이상하네요
원글
'11.10.16 2:22 PM (1.225.xxx.126)
여기 82 히트레시피예요 ㅠㅠ
4. 왠일이야
'11.10.16 2:14 PM
(36.39.xxx.240)
그럼 배추절이고 저양념쓴대로 섞어서 버무렸단말인가요?
그럼 짜서 어떻게 먹어요?
에효...
5. 원글
'11.10.16 2:27 PM
(1.225.xxx.126)
네 저대로 소금 넣어서 양념 만들고 버무렸어요.
너무 짜진 거....구제할 방법은 없나요???
저.....너무 바보 같네요 ㅠㅠㅠ
6. 아깝지만
'11.10.16 2:30 PM
(14.37.xxx.26)
깨끗이 씻어서 새로 양념 버무려 드시는게 최선 일 듯 해요
7. 원글
'11.10.16 2:34 PM
(1.225.xxx.126)
저 양념을 다 씻어서요???
에고....아까운 내 양념들....
액젓은 집에서 담근 건데....너무 맛나게 곰삭아서 아끼고 아끼던 거...
마지막 남은 거 한 방울도 안남기고 넣은 건데...
정말 제가 한심하네요.
그걸 미루어 생각하지도 않고
아무 생각없이 따라하기만 했으니 ....ㅠㅠㅠㅠ
8. ..
'11.10.16 2:39 PM
(211.201.xxx.137)
그 레시피 잘못 적혔다고 운영자에게 쪽지 보내시오.
원글
'11.10.16 2:42 PM (1.225.xxx.126)
네에, 아무래도 그래야 겠네요.
전 저만 이해력이 딸려서 잘못 이해했나했더니...
다른 분들도 비슷하게 이해하시는 걸로 보이네요.
근데
'11.10.16 2:45 PM (1.225.xxx.126)
관리자한테 쪽지 어찌 보내죠?
찾아봐도 잘 안보이네요 ㅠㅠㅠ
9. ...
'11.10.16 2:39 PM
(121.163.xxx.20)
저도 이렇게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배 썰어넣고 오이하고 쪽파를 길쭉하게 넣었더니 간이 얼추
맞더라구요. 물론 많이 넣었습니다. ㅎㅎ 나중엔 간이 싱겁지 않은 정도로 맞아서 잘 먹었네요.
원글
'11.10.16 2:41 PM (1.225.xxx.126)
아, 네에.
그럼...배하고 오이,쪽파 사다가 넣어봐야 겠네요.
너무 감사해요^^
10. 김치가
'11.10.16 2:58 PM
(36.39.xxx.240)
어제그대로 안익었다면 무좀 사다가 더 넣어보세요
무는 안절여도 됩니다
아, 네...
'11.10.16 3:03 PM (1.225.xxx.126)
안 절인 무요.
어제 김치 담그다 남은 쪽파하고 무 1개 있는데...우선 넣어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복받으실 거예욤^^;;
11. 원글
'11.10.16 3:04 PM
(1.225.xxx.126)
참, 그리고...관리자한테 쪽지 보냈어요~~~!!!
12. 지금 히트레시피 가서
'11.10.16 4:03 PM
(1.225.xxx.126)
보니까...고쳐졌네여^^
저렇게 담그었으면 맛있었을 텐데..... ㅠㅠ
13. 그래도짜면
'11.10.16 4:07 PM
(211.217.xxx.74)
무우를 많이넣어주시던가 , 배추를 더 넣어도돼요 절이지말고요
14. 저도
'11.10.16 4:27 PM
(222.106.xxx.39)
어제 저 레시피대로 김치 담갔는데 아주 맛이 있어요.
저는 소금은 절일 때 소금으로 알아 들었는데요
무우를 나박나박 썰어서 김치사이사이 넣어둬보세요.
원글
'11.10.17 10:03 AM (1.225.xxx.126)
네.....원래 제가 김치를 몇 번 안 담그어 봐서...잘못 이해했나봐요.
맛있죠?
맛있을 거 같았어요...ㅠㅠㅠㅠ
다음번엔 저도 제대로 담그어 볼랍니다.
댓글 주신 분들 모두 다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예욤^^
저두
'11.10.17 9:30 PM (222.106.xxx.39)
흠...저는 알배기배추라고 속배추 싸게 팔길래 그거 4개,무우 작은거 1개.쪽파반단, 양파 1개,넣고 양념은 저 레시피대로 했는데 괜챦던대요. 달지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리 달지도 않아요
15. ...
'11.10.17 10:22 AM
(124.56.xxx.39)
저로서는 이해할수없는 레서피...
저도 김치 십년 넘게 담가 먹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배추, 무에 비해 양념양이 너무 많은거 같네요.
저는 배추 큰걸로 한포기도 절임용 소금 저거 절반 정도만 으로도 다 절이고요,
액젓과 새우젓을 각각 반컵씩 합쳐 한컵을 넣는것도 이해가 안가는데(너무너무 짤거 같아요.더구나 짜게 절이기까지 했으니..ㅠ.ㅠ), 거기다 설탕을 2/3컵을 넣는다는것은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저렇게 설탕 많이 넣으면 들척지근해서 너무 이상할듯..
사람마다 입맛이 가지가지니.. 경빈마마님 스탈과 제 스탈이 달라 그런거겠지요. ㅠ.ㅠ
저는 덜 짜고 달지 않고 깔끔한 김치가 좋습니다.. ㅠ.ㅠ
아, 네에...
'11.10.17 5:31 PM (1.225.xxx.126)
오늘 친구들 만나서 얘기했더니....님과 비슷한 얘기하더라구요.
담에 담글 땐 양을 조금 적게 조절하려고 했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16. 여기올라온레시피
'11.10.17 11:02 AM
(59.30.xxx.63)
대로 몇가지 해봤는데 제입엔 거의 짜더군요...요리는 역시 여러번 해보고 실패를 거듭하면서 자신만의 노하우가 만들어지는것같아요. 이번에 실패가 좋은 경험이 되어 다음엔 김치여왕이 될지몰라요..ㅎㅎ
김치의 여왕 ㅎㅎㅎ
'11.10.17 5:33 PM (1.225.xxx.126)
그러게요...이번 실패가 정말 짰어요 ㅠㅠ
담번에 꼭 성공하리라~~~~!!!ㅋ
17. ..
'11.10.17 11:10 AM
(211.179.xxx.155)
절인배추에 새우젓 액젓 양만 봐도 좀 짤거 같은데 소금 두컵을 양념에 투하 하셨다니 아효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어쩜 좋아요...;;
ㅠㅠ
'11.10.17 5:34 PM (1.225.xxx.126)
어제 다른 님들이 갈켜준대로 무우2개하고 배추 안절인거하고 쪽파 1단 더 넣었나봐요.
에휴~~~~~!! 아직도 좀 짜네요 ㅠㅠㅠㅠ
18. 두리뭉실
'11.10.17 12:18 PM
(218.232.xxx.245)
-
삭제된댓글
일단 양념을 꽉 짜내서 따로 받아두세요. 다음에 사용하게......
그리고 고추가루와 무 (절이지말고) 만 더 넣고 다시 버무리세요.
아!!!!
'11.10.17 5:35 PM (1.225.xxx.126)
양념을 꽉 짜내는 방법도 있었네요.
아직 짠데....이거 해볼랍니다. 감사해요^^
19. 소금
'11.10.17 12:27 PM
(108.203.xxx.76)
김치 양념에는 소금이 아예 안들어가죠.
어떤 김치를 담구든 이 부분 염두해두세요.
소금은 배추, 무를 나긋나긋하게 만드는데만 쓰인다는 법.
이 김치를 살리는 방법은 동량의 무/배추를 간단히 절여서 고춧가루/생강/마늘 양념만 조금 더 추가해서 함께 버무리세요.
전 김치담그는 스탈이 저와 같아 반가웠는데 설탕 들어가서 많이 놀랬어요. 소금 안넣고 젓갈양만 조절하시면 짜진 않을거에요.
넵
'11.10.17 5:36 PM (1.225.xxx.126)
명심할게요....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