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살, 처음으로 유치원 보내려는데
산본카페에 들어가보니 다들 추천서 써달라고 난리더라구요.
제가 여기 이사온지 한달 정도 되어서 알게되어 가입했는데
등급이 낮아 글도 못쓰고
우리애는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지금까지 끼고 있어서
제가 기관에 대해 영 아는게 없어요.
내년 6살, 처음으로 유치원 보내려는데
산본카페에 들어가보니 다들 추천서 써달라고 난리더라구요.
제가 여기 이사온지 한달 정도 되어서 알게되어 가입했는데
등급이 낮아 글도 못쓰고
우리애는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지금까지 끼고 있어서
제가 기관에 대해 영 아는게 없어요.
유치원 중 추천서 받는 곳들이 있더라고요. 정 안되시면 해당 유치원에 전화걸어서 이사와서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그 유치원을 꼭 보내고 싶다. 혹 아는 분 추천해주시면 안 되냐고 문의해 보세요. 제 주변엔 그렇게 해서 유치원 원서 넣어 보내는 분 있거든요..
2mb18nomA님/ 저도 저분 좀.. 개념 탑제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분 뿐 아니라 진보진영에 얼굴마담 하시는 분들 모두.
발전을 바라지만 공격 당할지도 모르니 모르는체 해야 하나요? 답글보니 더 어이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딱 이 수준인가봐요.
가능하면 반드시 직접 방문해서 알아보실 것을 권한다. 듣던풍문과 직접 방문해서 보는거랑 마--이 다르다...
저는 원래 '갑'유치원이 좋았으나 직접 모두 방문해보니 결국 '을'이 더 좋았다. 맞아주는 원감샘등 사람들이 따뜻하더군. 고 분위기 어디 안간다. 샘님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일단집근처 유치원 돌아보면서
님맘에 드는 유치원의 추천서 받는 방법 물어보시고
님댁 근처 유치원버스 탑승장소/승하차시간을 알아보세요..
유치원버스 승하차시간 무렵 그 근처 배회^^;하면서 용기내서 말건내보세요..^^;;;;
전 포스트잇에 추천서에 필요한 우리아이 사항 미리 적어놨다가 그분께 줬고,
그 자리에서 그분 연락처 받아왔어요 ㅎㅎㅎ
그분폰으로 제폰에 전화해서(물론 받지는 않구) 번호뜬거 저장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