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풀의 조명가게 6회 보다가...

저기.. 조회수 : 2,232
작성일 : 2011-09-08 15:21:43

6회 보다가 너무 무서워서 닫아 버렸어요.

그런데 볼 자신은 없고 뒷얘기가 궁금해서..

 

책상에 계속 엎드려 있던 여고생이 모두 하교한 빈 교실에서

차마 고개는 들지 못하고 눈만 돌려서 귀신이 있던 자리를 보잖아요?

보면서 아, 없구나 하는데 눈이 자꾸 클로즈업이 되던데 거기까지만 봤어요.

 

그 다음이 어땠는지 감상평을 자제한 딱 팩트만 말씀해 주실분 안 계실까요?

1~5까지는 무서워도 그냥저냥 봤는데 도저히 이 부분은 못 보겠더라구요.ㅠㅠ

 

IP : 123.215.xxx.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9.8 3:23 PM (118.217.xxx.2)

    좀 전에 9화보다 실신중~ 저희집 엘리베이터랑 똑같아서 눈감고 타야 할 듯 ㅠ..ㅠ
    바로 코 앞에서 쳐다봐요
    너도 봤니? 요러면서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원글
    '11.9.8 3:30 PM (123.215.xxx.6)

    으허헉.. 님 글이 더 무섭네요. 막 상상이 되면서..
    9화도 무섭나봐요.

  • 2. .......
    '11.9.8 3:25 PM (119.192.xxx.98)

    그 의자밑에서 쳐다보고 있던 건 귀신이고..이미 그 여학생은 다른 학생들 기억속에서 잊혀졌어요.

  • 3. ㅋㅋ
    '11.9.8 3:26 PM (14.56.xxx.119)

    오늘 거 대박이죠?
    오늘 거 보신 분들 중 창문 있는 엘리베이터 타시는 분들은 이제 걸어올라가셔야 할 듯.... ㅋㅋ

  • 4. ....
    '11.9.8 3:28 PM (121.180.xxx.75)

    오늘거 정말...ㅋㅋ
    승강기창에서...현주찾느라 머리 휘날리게 가는거보세요...
    층마다 가서 보는거맞죠??

    월요일 8화도 무섭긴했는데...오늘 대박...ㅋㅋ

  • 0-0
    '11.9.8 3:45 PM (121.88.xxx.138)

    층마다가 아니라 보고있는 순간 집에서 몰래 훔쳐보던 아저씨 집앞 센서가
    켜지면서 순간 문을 닫는 바람에 그쪽으로 고개를 돌린거예요.
    이제 쫓는 대상이 바뀐듯 해요.

  • ....
    '11.9.8 4:10 PM (121.180.xxx.75)

    제가 무서워서 쭉쭉 내려가며 보다보니 현주의시점과 귀신의시점이 딸호 그려진걸...
    발빠른 귀신이 현주찾아 날라다닌걸로 생각했어요...ㅋㅋ

    정말 대박이라니까요...^^

  • 5. 아뇨~
    '11.9.8 3:30 PM (118.217.xxx.2)

    2층에서 보고 있는데 뒤에서 쓰레기 버리던 아저씨 인기척에 휙~고개를 돌려서 귀신은 현주를 못보고 현주는 머리카락만 보고 뭐지? 하는 거에요
    무셔무셔~~~~~

  • 6. 코스코
    '11.9.8 3:32 PM (121.166.xxx.236)

    저도 그거 보는데 만화가 이렇게 무서운건 처음봐요
    ㅋㅋ님 ~ 오늘꺼 그런 내용이라면 안볼래요~~ ㅎㅎㅎㅎ
    전 월요일꺼 밑에쪽에 손전등을 켰는데 뒤에 서 있는거... 어젯밤에 컴 앞에서 불끄고 보고있다가 방 불 다 ~ 켜놨어요
    너무 무서워요, 상상력 풍부한 사람들 보지마세요...ㅎㅎㅎ
    여름도 다 지나갔는데 오싹오싹~
    그리고 임신부, 노약자는 열어보지 말라고 경고문 써야할꺼같아요

    강풀 짱!!!! ^^*

  • 7. 으으으......
    '11.9.8 3:35 PM (210.210.xxx.246)

    저도 그 장면보다가 못 보고 스크롤 쫙 올려버렸어요.
    강풀님 만화는 현실속에서 충분히 일어날 가능성이 농후한 작품들이라서 더 무서워요. ㅜ_ㅜ

  • 8. 두부
    '11.9.8 3:39 PM (222.107.xxx.26)

    저만 무서운거 아니었쬬?!!!
    저도 강풀 정말 대단하다..... 만화로보면 공포만화는 원래 다이렇게 무서운걸까 생각하면서봤어요.
    그러지않아도.. 오늘 새로운거 나왔다던데.지금은 혼자있어서 안볼래요...ㅜ.ㅜ
    이따 가족들 다있으면 씨끄러울때볼래요~

  • 9.
    '11.9.8 4:24 PM (118.32.xxx.152)

    2화보고 무서워서 못보고있어요. 여럿이 보면 좀 나은가요? ㅠ_ㅠ

  • 10. 헉~!
    '11.9.8 5:42 PM (61.254.xxx.243)

    하나도 안 무섭게 보고 있는 나는
    대담한 여자인가!!!

  • 11. 나두
    '11.9.8 5:50 PM (112.161.xxx.98)

    하나도 안 무섭고 그냥 미스테리 썰렁물^^

  • 12. 갈수록 실망..
    '11.9.8 6:48 PM (175.117.xxx.79)

    어느 부분에서 무서워해야 하는 거죠?

  • 13. ...
    '11.9.8 7:12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저도 무서워서 댓글 먼저 보고 내용봐요. ㅎㅎ
    막상 보니 무서운 건 없더라구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07 딸아이 쌍수문제 7 조곤조곤 2011/09/16 2,647
13206 영업정지될 저축은행은 6개라네요 3 퍼즐맞추기 2011/09/16 2,115
13205 “석유공사 쿠르드 원유개발사업 경제성 희박” 1 세우실 2011/09/16 936
13204 빙수기 잘 사용하게 되나요? 6 .. 2011/09/16 1,378
13203 딸부잣집에 막내딸..그러니까 넷째딸 다섯째딸 이신분..님들도 그.. 13 반짝반짝 2011/09/16 2,790
13202 갑자기 전기가 왜 모자라는 거예요? 20 ... 2011/09/16 3,158
13201 친구가 암웨이를 해서 한달에 백만원 넘게 돈이 들어온다고하는데요.. 13 ,, 2011/09/16 7,643
13200 밥 잘되는 냄비 추천해 주세요.. 모기 2011/09/16 1,291
13199 올림푸스 카메라 이 구성 좋은건가요? 2 웃음의 여왕.. 2011/09/16 1,052
13198 곧 또 정전이 될지 모르니 대비하세요들 4 이것도 2011/09/16 1,994
13197 한류에대해 공감가는 글.. 10 sa 2011/09/16 2,131
13196 시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실질적 생활비 모두 부담할때 경조사비요... 1 검은나비 2011/09/16 1,477
13195 영월가실 분들을 위한 소소한 정보 3 영월 2011/09/16 2,247
13194 송편속중에서 깨는 깨인데, 뭔가 다른게 더 들어간걸 먹어본적이 .. 17 무늬만주부 2011/09/16 1,989
13193 엄마 보고 온지 얼마나 됐다고 또 보고싶네요. 그리워 2011/09/16 967
13192 일본인형도 방사능 오염됐을까요?? 2 아기엄마 2011/09/16 2,485
13191 직장인들에게 정말 좋은 정보네요ㅎㅎ jjing 2011/09/16 1,177
13190 초등 6학년 남자아이가 볼만한 재미있는 과학책,보드게임 부탁드려.. 띵가민서 2011/09/16 1,097
13189 명절 음식들 지금 다 처분하셨어요? 11 형님들 2011/09/16 2,114
13188 영화 써니 진짜 재밌었나요? 제가 비정상인 건가요? 20 시간이 아깝.. 2011/09/16 3,552
13187 코렐그릇 살려구요 1 그릇 2011/09/16 1,395
13186 초등 1학년 남자아이 수학 학습지 어떤게 좋을까요 좀 도와주세요.. 2 난감한초등맘.. 2011/09/16 1,493
13185 명절음식 며느리 딸꺼까지 안싸주면 서운한가요? 13 함 물어봐요.. 2011/09/16 2,622
13184 한상률전국세청장이 무죄가 되었다네요 13 뉴스1보 2011/09/16 1,879
13183 도와주세요 동그랑땡이 너무 짜요 ㅠㅠ 7 치맥 2011/09/16 1,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