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방없으신집은 밖에서 입던옷 어디에 보관하나요?

조회수 : 5,884
작성일 : 2011-09-13 21:54:46

저희 방이 3개인데요.

식구는 둘이에요.

 

방하나는 안방, 옷장 침대, 서랍장 있어요.

두번째 큰방은 서재로 쓰고 있어요. 책상, 피아노, 책꽂이가 있네요.

세번째방은 옷방이에요. 크기는 퀸사이즈가 딱 들어가는 사이즈인데,

서랍장하나와 행거2개, 책꽂이 하나가 들어있어요. 책꽂이에는 가방이랑 평소에 입는 옷을 접어놔요

 

마루는 쇼팡와 TV가 있고 하여튼, 모두 가득차있어요.

앞베란다는 김치냉장고, 자전거 뭐 등등...

 

아이가 태어나는데, 이사가려고 생각중이지만,

이사안가고 살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보고 있어요.

 

옷방에 행거를 치우면 아이방으로 쓰면 딱이다 싶은데 (태어나면 같이 안잘거에요)

행거를 치우면 옷은 어디다가 보관할지 참 막막합니다.

 

다른 집들은 어떻게 사시나요?

 

 

 

 

IP : 175.117.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지패밀리
    '11.9.13 9:58 PM (211.108.xxx.74)

    저는 안방에 행거달린 서랍장을 하나 사서 입던건 거기다 걸어놓고요. 우리애방에도 그런행거하나 사서 넣어줬어요. 그럼 따로 옷방 만들거리도 없고. 애가 어릴때는 뭐 집 인테리어 이런것도 소용없고요.저는 그냥 제 편한대로 하고 살아요.
    우리집은 정말 제가 봐도 너저분 한거 같아요..ㅋㅋㅋ 그래도 전 그 너저분함속에 행복을 느껴요.
    8만원인가 주고 샀던것 같아요.입던옷은 거기다 걸고 그밑에 서랍이 두개 있는데 막 입는것 따로 넣고 그래요.
    옷장은 어차피 안방에 있으니 거긴 새옷넣어놓고.

  • 2. 결비맘
    '11.9.13 10:07 PM (222.233.xxx.176)

    저는, 겨울 파카 제외 하고는 .. 매일 세탁

  • 3. 애기를
    '11.9.13 10:56 PM (112.169.xxx.27)

    데리고 안자면 어쩌시려구요
    아무리 서양식으로 키운다해도 신생아때는 불가능하다고 봐요

  • 4. 어익후
    '11.9.13 11:29 PM (182.211.xxx.20)

    에혀 원글님은 입던옷 보관 방법을 조언받고 싶으신 것 같은데 댓글들이 참....
    저희엄마는 옷장 옆에 둥그렇게 생긴 옷걸이 세워놓고 막 걸어 놓으시던데 진짜 너저분해요
    저도 님하고 같은 상황이었는데 아이 낳고 결국 이사했네여
    옷방 쓰다보니 이상하게 옷이 늘어서 절대 옷장으로는 정리가 안 되더라구요

  • 5. ..
    '11.9.13 11:45 PM (1.225.xxx.114)

    안 입는 옷은 정리해서 없애시고 행거를 치우세요.
    옷장 옆에 한통짜리 작은 옷장을 놓거나 옷걸이를 놓고
    수 일내로 다시 입을옷은 거기에 걸고 입은 옷은 빨아 옷장안에 두도록 합니다.
    백은 옷장안에 둬요.

  • 6. ....
    '11.9.14 2:17 AM (14.35.xxx.22)

    저흰 아이 둘에 24평 방3개.. 작은 공간에 사는데 옷이 많칠 않아 그런가..
    장롱옷장하고, 화장대 서랍장, 중간방에 6단 서랍장으로 정리 끝인데..
    따로 옷방까지 있으신가봐요... 행거를 안방에 두시면 안되나요??
    저도 입던 옷은 화장대 스툴.. 침대에 대충 툭툭 걸쳐놔요

    그리고 지금 계절 현재 입지 않는 옷들은 모두 박스에 넣어 창고보관 합니다.
    평수가 넓지않아 쓰는 것들만 꺼내놓고 살아도 좁으니까요..

  • 7. ..
    '11.9.14 2:36 AM (121.186.xxx.175)

    저희 방3에 사람도 3이예요
    안방에 장농 침대 서랍장 화장대 있어요
    두번재방에는 책장2하고 책상이 있구요
    세번째 방에 아이침대 서랍장 책상 .. 있어요

    가방은 안방 장농에 짧은 옷 거는 곳 밑에
    큰 바구니 두개 놓고 거기에 차곡차곡 넣어서 보관해요
    입었던옷는 직업적 특성때문에 다 빨아요

    집에 남는 방이 없는데 행거가 있으면 지저분해 보여서
    행거는 없고
    안 입는 옷은 버려요
    일단 집 정리해서 안입고 안쓰는거 버리면 집 정말 넓어져요
    장농만 있어도 옷 정리 다 되더라구요

    일단 버리면 헝렁해져요

  • 8. ..
    '11.9.14 9:15 AM (116.120.xxx.116)

    아기태어나면 같이 안자면 어떻해요?
    적어도 신생아땐 2시간 안쪽으로 모유수유던 분유던 수유를 해야하고..기저귀도 계속갈아줘야하는데
    님 딴방에서 자면서 1시간씩 들락거란다는 말씀이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10 코스트코 상품권 문의합니다. 11 mm 2011/09/15 1,792
12909 왜 결혼 못했는지를 알겠구나.. 79 -- 2011/09/15 21,702
12908 30후반 이상의 싱글 까페 개설 했어요. 34 ^^ 2011/09/15 3,005
12907 갱년기지난분들, 이런증상혹 없으세요? (19금) 9 건강 2011/09/15 5,377
12906 현대 마이비지니스카드 쓰시는 분 계신가요? ... 2011/09/15 2,312
12905 '검증' 손 놓은 방송3사 '인사청문회' 보도 1 한심 2011/09/15 816
12904 미국 무비자신청 알려주세요 2 미국 2011/09/15 1,466
12903 애 둘 진짜 못키우겠네요. ㅠㅜ,... 56 애엄마 2011/09/15 10,336
12902 국회의원이 북한이 정전시켰다고 했다면서요. 6 2011/09/15 1,512
12901 아침 8시 비행기인데 면세점 이용가능한가요? 6 ... 2011/09/15 3,263
12900 sbs 8시 뉴스 앵커의 클로징멘트 5 교돌이맘 2011/09/15 2,659
12899 아이폰용 82쿡 어플이 업데이트 됐네요... 1 ... 2011/09/15 1,166
12898 9월 4일 텝스시험 보신분들~~ 3 텝스점수 2011/09/15 1,120
12897 오늘 남편 엄청 늦을것 같네요 6 정전피해 2011/09/15 1,762
12896 연대 분교 원주 졸업한 사람입니다. 80 참내,, 2011/09/15 25,514
12895 지금 아파트가 떠나도록 싸우네요. 52 .. 2011/09/15 17,773
12894 수영 초급 도와주세요~~ 10 맥주병 2011/09/15 2,303
12893 그래, 북한이 정전낸건 아니겠지. 설마 1 sukrat.. 2011/09/15 875
12892 꼬꼬면... 전 불편합니다. 89 해피맘 2011/09/15 16,000
12891 에코마일리지 받으라고 메일이 왔어요. 구청에서 1 2011/09/15 1,134
12890 5살딸이 자꾸 흠흠 하는 헛기침소리같은걸 내요ㅡ..비염일까걱정되.. 5 알러지비염엄.. 2011/09/15 3,251
12889 MB․, 영리병원 도입에 ‘손발 척척’ 5 아마미마인 2011/09/15 1,044
12888 육식 금지 영화(?) 다큐멘터리..찾아요 2 quittu.. 2011/09/15 1,062
12887 글 읽기 권한 레벨이 생겼나요? 4 .. 2011/09/15 1,214
12886 초 5 아이가 싸움을 못해요 3 속상 2011/09/15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