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다녀오시면 가방 정리 언제 하세요?

답답 조회수 : 2,225
작성일 : 2024-06-03 09:06:42

2박 3일이건 한달짜리 장기 여행이건..저는 거의 당일 아니면 다음날 하거든요...

필요한 물건들 있고..빨래도 있고...등등..

근데..같이 다녀온 딸아이는 방에 펼쳐놓고..필요한거 하나씩 둘씩 꺼내고 있어요..

잔소리 하면 치운다..알았다..하며..

저나 남편이나 깔끔하고 바지런한데..이런건 왜 이랄까요? 보고 배우는게 안되나요? 

참고로 아이는 (어쩌다보니) 자는방이랑 공부방이 따로인데...공부끝난(?) 대딩이라 그런지 공부방에 펼쳐놓고 그러고 있네요..

아오...답답해라...

IP : 115.139.xxx.2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엔
    '24.6.3 9:09 AM (223.39.xxx.194)

    한두달
    지금은 당일요

  • 2. 저는
    '24.6.3 9:18 AM (1.227.xxx.55)

    당일 하지만 안 하는 사람도 이해는 가요.
    그럴 수도 있죠 뭐.
    냅두세요.

  • 3. ....
    '24.6.3 9:24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오자마자 바로 다 정리하고, 캐리어도 싹~ 닦아서 넣어요.
    저는 집도착 한 날 피곤, 다음날 정리하는 케이스인데..
    어쩔 수 없이, 덩달아 같이 정리 해요.

  • 4. 당일은
    '24.6.3 9:27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힘들고(빨래거리만 빼냄) 그다음날 그외 싹 정리해서 넣어요

  • 5. ..
    '24.6.3 9:28 AM (118.235.xxx.72) - 삭제된댓글

    오자마자 해요
    제가 그렇게 하니 남편과 애들도 어느날 보니 오자마자 하더라구요

  • 6. 심하다
    '24.6.3 9:32 AM (115.139.xxx.23)

    2주가 넘었어요..이제 가방에 정말 별거 안남았던데..걸리적거리지도 않나봐요..
    그동안 답답해서 중간에 제가 치웠는데..둬보려고요.. 방이 2개다 보니 저방을 창고쯤으로 생각하는건지....
    1년 가는건 아니겠죠? ㅜ

  • 7. 레이디
    '24.6.3 9:39 AM (210.105.xxx.227)

    저는 도착과 동시에 해요.
    빨래도 여행지에서 비닐에 넣을때 색깔빨래 , 흰빨래, 울실크코스 따로 담아서 세탁기에 순서대로 바로 넣어요.
    세탁기 돌려놓고, 샤워한 뒤에 나머지 짐 정리하고 떡실신

  • 8.
    '24.6.3 9:45 AM (211.234.xxx.194) - 삭제된댓글

    한시간도 안걸려요.
    빨래할거 돌리고
    정리할 거 제자리에
    그리고 샤워하고 나와서
    빨래 널고. 건조기 없어요.
    물티슈로 캐리어 바퀴 닦아
    제자리에

  • 9. ^^
    '24.6.3 9:45 AM (202.128.xxx.66)

    그냥 두세요. 잔소리 해봤자 서로 피곤하기만...
    우리 애도 같이 살땐 그렇게 자기 방 청소도 안하고 지저분하게 해놓고 살더니 독립해서 자기 집 생기니 모델홈처럼 깨끗하게 하고 사네요.

  • 10. 오자마자
    '24.6.3 9:50 AM (211.234.xxx.24)

    캐리어 다 엎어서 먼지 빼고 바퀴는 물티슈로 꼼꼼히

  • 11. 언제쯤
    '24.6.3 9:53 AM (103.77.xxx.129)

    제가 시간과 에너지 날때... 저랑 비교하면 그래도 우리딸이 더 낫네 할 거예요

  • 12. 그때
    '24.6.3 10:02 AM (49.169.xxx.43)

    그때마다 달라요
    내가 피곤하면 1주일걸리고요
    맘먹으면 오자마자 합니다

  • 13. 저도 바로
    '24.6.3 10:16 AM (220.117.xxx.100)

    집안에 들어오면서 가방 몸체며 바퀴까지 싹 닦고 물건 꺼내놓은 다음 가방은 수납장 안에 넣어요
    물건들 중 빨 것들 꺼내 돌리고
    세면도구 등은 제자리에 놓고
    가방 파우치나 소형전기제품과 액세서리들 다 제자리에 정리해놓아요
    그래야 다음 여행 때 한번에 찾아쓸 수 있어서

  • 14. 음ㅋ
    '24.6.3 10:21 AM (220.88.xxx.202)

    전 바로 못 하고
    한 몇일 좀 쉬다가요.
    체력이 약한가봐요.
    들어오면 바로 눕고 싶다는;; ㅠ

  • 15. ...
    '24.6.3 10:21 AM (222.106.xxx.66)

    빨래돌리면서 쉬기때문에 일단 정리가 빨리 되야함.

  • 16. 하하
    '24.6.3 10:22 AM (118.35.xxx.89)

    집도착 하면서 빨래 먼저 돌리면서 왔다갔다 하면서 정리 해요

  • 17.
    '24.6.3 10:32 AM (58.29.xxx.46)

    전 당일 안하면 큰일나는줄 아는 사람..
    큰 가방을 얼른 치워서 안보이는데 넣어야죠.
    가서 사온 기념품들은 빨리 보고 싶고 빨래도 바로 해야하고요.
    저라면 캐리어를 차곡차곡 정리해야 하므로 아이 가방을 강제로 비우고 캐리어를 들고 나가죠.
    빨래도 꺼내서 강제로 들거나감.
    나머지를 지가 정리하거나 말거나 냅둘거 같네요.

  • 18. 0011
    '24.6.3 10:40 AM (211.234.xxx.197)

    보통 3일 내에요
    나와있는게 싫어요ㅠ

  • 19. ㅋㅋㅋㅋ
    '24.6.3 10:58 AM (58.237.xxx.5)

    저도 결혼전에는 냅뒀고요 그러다가 어느날 필받아서 방 장리하면서 치웠어요ㅠ 애 태어나니 어쩔수없이 그날이나 다음날 치워요흑
    여기 사이트에 물어볼게 아니라 ㅋㅋㅋ 젊은 애들한테 물어봐야지요 물어볼거면ㅋㅋㅋ

  • 20. ㅇㅇ
    '24.6.3 12:38 PM (116.38.xxx.241)

    ㅋㅋ어제 여행 돌아와서 반만 치우고 가방놓아두었는데 이글 보고 지금 얼른 다 치웠어요.

  • 21. 9일여행후
    '24.6.3 12:41 PM (122.254.xxx.14)

    일주일동안 하나하나 했어요
    거실에 캐리어 펼쳐놓고ㅜ
    짐도 많고 자잘한게 많아서리
    세월아 내월아ᆢ 제가 좀 게을러요

  • 22. 드러
    '24.6.3 2:1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가방부터 비워내고 정리해요
    세탁은 시간에 따라 당일날 또는 다음날 돌리고
    며칠씩 놔둔다니 냄새 안나요

  • 23. 드러
    '24.6.3 2:1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도착하자마자 가방부터 비워내고 정리해요
    못견더요
    세탁은 시간에 따라 당일날 또는 다음날 돌리고
    며칠씩 놔둔다니 냄새 안나요

  • 24. 드러
    '24.6.3 2:13 PM (1.237.xxx.38)

    도착하자마자 가방부터 비워내고 정리해요
    내가 못견더요
    세탁은 시간에 따라 당일날 또는 다음날 돌리고
    며칠씩 놔둔다니 냄새 안나요
    굴러다니는 캐리어가방이 다 더러웠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383 주 1회 가사도우미 이모 그만두시는데 얼마 드려야 될까요 21 가사도우미 .. 2024/09/10 3,612
1628382 베스트에 재혼글 보니 제 어릴 적 생각이 나네요. 25 ㅇㅇ 2024/09/10 4,743
1628381 추석연휴 한국관광공사 관광주민증 할인 혜택 받아보세요! 3 관광주민증 2024/09/10 684
1628380 명절이라고 떡값20만원 들어왔는데 사고싶은게 너무많아요 3 20만원 2024/09/10 2,436
1628379 오래 같이 일한 직원이 1 ㄷㅅㅅㅅ 2024/09/10 1,529
1628378 편의점에서 음료수 계속 사먹는 습관 10 ㅇㅇ 2024/09/10 2,776
1628377 경제초보가 볼만한 유투브 12 웃음의 여왕.. 2024/09/10 1,263
1628376 글 내용은 지울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병원에 전화했어요 28 ... 2024/09/10 6,323
1628375 혈당관리 1개월 후기 21 전당뇨 2024/09/10 3,947
1628374 에어컨실외기배관 테이핑찢어진거요 4 에어컨 2024/09/10 1,123
1628373 후숙이 될까요? 5 황금향 2024/09/10 818
1628372 리튬배터리가 위험하긴 하네요 1 ㅇㅇ 2024/09/10 1,494
1628371 치과에서. 어머니. 하는데 너무듣기싫네요 52 .. 2024/09/10 4,916
1628370 이런 경우 부조금 5 ㅇㅇ 2024/09/10 967
1628369 은퇴를 앞둔 소비 습관 18 2024/09/10 4,492
1628368 지인을 모임에 초대한 후 나는 모임에서 배제된 경우 11 ... 2024/09/10 3,665
1628367 요즘 정신이 너무 피폐해서 잘생긴 외국 남자 나오는 영상 보고싶.. 20 --- 2024/09/10 2,358
1628366 시사회 불참 여배우 인성 논란 24 ㅎㅎ 2024/09/10 27,018
1628365 42살에 만난 사위를 이름부르며 너 너 한다는데.. 29 사위호칭 2024/09/10 3,875
1628364 애 받아야 하니까 빨리 재혼하라는 애아빠 10 재혼 2024/09/10 3,908
1628363 코트 단추 셀프로 교체했어요 7 단추 2024/09/10 918
1628362 10 월 초 도 더울까요? joy 2024/09/10 478
1628361 민주당 '방통위 운영비-검찰 특활비 전액 삭감' 15 짜란다 2024/09/10 1,266
1628360 알뜰폰 이동하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7 -- 2024/09/10 695
1628359 혹시 수키원장이라고 아시나요 ㅇㅇ 2024/09/10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