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치적인 나.

연지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11-09-05 01:14:57

안철수가 시장 출마할지 말지로 시끄럽다.

나로 말하자면,

양비론자쯤 될까.

민주당도 싫고

한나라당은 조금 더 싫고



내 편이 아니면 다 적으로 몰아세우는

파쇼적인 태도에는 염증이 난다.

 

맞아 맞아

나는 비겁한 회색분자.

나는 몰랐는데,

내가 중도라며!

중도라도 될까?

 

그래도 나는 누구도 쉽게 우상화하지 못하겠다.

 

 

IP : 211.212.xxx.2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11.9.5 1:21 AM (125.186.xxx.132)

    왜 자꾸 본인을 회색분자라고 어필을 하시는지...? 아닌거 같은데요.

  • 연지
    '11.9.5 1:22 AM (211.212.xxx.207)

    당신한텐 내가 저쪽인가보죠.

  • ㅎㅎㅎㅎ
    '11.9.5 1:31 AM (125.186.xxx.132)

    찔리세요? 그 이전에, 댁의 말과 행동에 어폐가있지요.

  • 연지
    '11.9.5 1:32 AM (211.212.xxx.207)

    나를 주목하고 있었다니 기쁘군요.
    저는 당신을 모르는데.

  • 연지
    '11.9.5 1:42 AM (211.212.xxx.207)

    저를 비난하시거나 저쪽으로 몰아세우면, 기쁘신가요?
    사실. ㅎㅎㅎㅎ님처럼 댓글 달아주시면, 맘상해요. 그렇다해도 의견이 다른거니까, 괜찮아요.
    하지만, 목적이 좀더 진보, 야권, 민주, 이쪽이시라면,
    좀더 유연하게 (저한테는 아니더라도,) 다른 분들에게 설득하거나 공감을 이끌어내는 편이
    목적에 더 부합하지 않을까요?

  • ㅎㅎㅎㅎ
    '11.9.5 1:58 AM (125.186.xxx.132)

    하도 전부터, 스스로 회색분자니, 중도니 해서요. 굳이 그걸 어필하는 이유가 뭘까... 관심이 이리 많은데 중도이긴 힘들거같은데요? 따라서, 설득과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어렵죠. 저쪽이어도 비난할생각은 없구요.

  • 연지
    '11.9.5 1:59 AM (211.212.xxx.207)

    댓글을 지우시니 말의 연결이 어렵네요.
    사람이 정직한 건
    이렇게 작고 사소한 습관부터 생기는 거에요.
    그리고 좋은 충고는 가슴에 새기면 더 좋구요.

  • 2. 클로버
    '11.9.5 1:25 AM (175.194.xxx.246)

    음.... 그래서 뭘 어쩌시겠다는건지??

  • 3.
    '11.9.5 1:29 AM (125.179.xxx.2)

    전 지난달까지 진보인줄 알고 살았는데

    지난주부터 난 진보가 아니었나보다 라고 깨달아가고있어요.

  • 연지
    '11.9.5 1:31 AM (211.212.xxx.207)

    요즘엔 정치가 생활처럼 느껴져요.
    특히 82에 오면.
    우리 세대는 과연 진정한 한 발자국을 떼고 있는 걸까요.

  • 4. ocean7
    '11.9.5 1:34 AM (71.231.xxx.6)

    골치아프게 생각할게 뭬 있나요?
    진보 /보수...

    그냥 정의와 불의로 나누세요
    그러시고 돌출된 사안에 정의로운 것을 택하시면 됩니다

  • 디-
    '11.9.5 3:09 AM (98.209.xxx.115)

    풉. 요즘엔 초등학생들도 착한놈 나쁜놈으로 갈라 나오는 영화는 유치해서 안 봅니다. 모든걸 선악의 이분법으로 판단하는 그 청순한 뇌가 부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70 돌 선물로 이런 거 괜찮을까요? 5 이런거.. 2011/11/26 1,162
40869 영화 2 생각이 안나.. 2011/11/26 853
40868 역시 정봉주 19 커피믹스 2011/11/26 7,081
40867 한 미 FTA 비준으로 우리나라 축산업에 미치는 영향 알고 1 한우 2011/11/26 754
40866 패륜을 저지른 아이... 31 눈물 2011/11/26 12,021
40865 나는 꼼수다 30회 실시간방송 8 퐈이야 2011/11/26 2,792
40864 제가 민폐였을까요? 25 친구 2011/11/26 9,383
40863 뚜껑에 빨대 꽂아마시는 생수 어디 제품인가요? 8 ... 2011/11/26 11,466
40862 1인 자영업자는 만약 일보다가 몸을 다쳐도 아무것도 보상이 없나.. 1 산재? 2011/11/26 712
40861 물많이 마시면 피부건조한거 나아질까요? 13 .. 2011/11/26 9,957
40860 낯선 곳엔 절대 안가려는 5세 아들 6 으이그 2011/11/26 1,712
40859 구매대행 수수료 이 정도면 적당한 건가요? 3 아기엄마 2011/11/26 1,003
40858 매달 애들 옷값으로 20만원 정도 쓰는데 많이 쓰는건가요? 27 나무 2011/11/26 9,100
40857 신한 아이사랑 보험 갈아타야할까요? 10 초1 2011/11/26 2,224
40856 봉도사 오늘 깔대기는 이런데서 대야 진정한 깔대깈ㅋㅋㅋ 참맛 2011/11/26 1,196
40855 로타리 난로 써보신 분 계세요? 1 .... 2011/11/26 2,055
40854 팔로워 열풍이군요.. 2 .. 2011/11/26 1,182
40853 친정엄마가 돌아가셨는데 적당한 문자 뭐가 좋을까요? 2 아는분 2011/11/26 2,581
40852 오랜만에 한국가는데 4,6세 남매랑 갈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5 소리나 2011/11/26 1,402
40851 주례 목사와 신부 간통? 이런 파렴치한눔을 봤나! 3 호박덩쿨 2011/11/26 2,335
40850 나꼼 30회 떴네요! 14 참맛 2011/11/26 2,241
40849 수능 치른 고3들 뭐하면서 시간보내요? 3 긴기다림 2011/11/26 1,473
40848 파워포인트에서 원 그릴 때요.. 1 궁금이 2011/11/26 647
40847 초5근대사 공부시키면서 4 어째요ㅜㅜ 2011/11/26 1,430
40846 mbc 마감뉴스에서 어제 2011/11/26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