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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 맛난데 애들은 짜고 맛없다 하네요.

엄마표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1-08-28 16:04:22

쌈장이요.

저는 집에서 된장이랑 고추장 섞어 거기에 여러 양념 넣어 골고루 섞어서 먹으면 짭짤한게 맛나는데..

특히 외식 좋아하는 우리 둘째는 또 짜다 맵다 말이 많네요.

그동안 그래도 제법 제 입맛에 맞는 고기랑 먹는 쌈장을 사 먹었어요.

다른 것들은 조미료 맛에 달고 싱거워서 전 싫었거든요.

그런데 집에 된장 많은데 만들어먹어야지 자꾸 사 먹어서 되겠나 싶어 만들었더니..

또 애들이 불만이네요.

어떻게 간편하고 맛난 애들도 좋아할만한 쌈장 좀 가르쳐 주세요~

IP : 61.79.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28 4:07 PM (125.135.xxx.171)

    딸기쨈 넣어보세요. 설탕으로 단 맛을 내면 전체 쌈장 양(?)은 안 늘어나는데 쨈으로 단 맛을 내면 쌈장양이 쌈장양이 늘어나서 상대적으로 덜 짜더라구요..

  • 2. ㅊㅊ
    '11.8.28 4:10 PM (220.78.xxx.171)

    저 예전 알던 어떤 할머니가 시판 쌈장에 고추장 좀 넣고 참기름이나 들기름 넣고 마늘 찧어서 넣고 깨소금 넣어서 쌈장으로 해서 드시더라고요
    먹어 보니 먹을만 했어요 너무 짜지 않았고요

  • 3. 마니또
    '11.8.28 4:12 PM (122.37.xxx.51)

    마요네즈 넣는다고 들었어요

  • 4. 코스코
    '11.8.28 4:18 PM (61.82.xxx.145)

    단단한 두부를 으께서 물 꼬~옥 짜서 쌈장에 넣어보세요
    짠맛에 두부가 들어가니 순해져요

  • 5. .....
    '11.8.28 4:51 PM (124.54.xxx.43)

    저희집 애들이 시판 쌈장을 좋아해서 엄청 잘먹는데
    몸에 안좋을것 같아서 집에서 담근 찹쌀고추장과 된장에 마느르과 깨소금등을 넣고
    만들었더니 짜고 맛없다고 안 먹더군요
    그래서 순찬된장과 고추장을 좀 넣어 섞어 만들어주니 먹을만하더고 하네요
    집 된장과 고추장으로 만들면 짜고 맛이 너무 강해 애들이 잘 안먹더군요

  • 6. 제 경험으론
    '11.8.28 5:36 PM (211.208.xxx.201)

    집에 있는 된장 고추장이 짜면 맛이 없더라구요.
    비율 조절이 필요하구요.
    저는 집 된장이랑 사온 고추장에 참기름 깨소금 물엿반, 설탕반 마늘 다진것만
    넣어서 먹어요.
    이렇게 먹다보니 저희는 사은품으로 주는 쌈장도 못먹네요.
    비율 조합을 잘 해보세요.

  • 7. soir
    '11.8.28 9:37 PM (219.241.xxx.21)

    물기 짜낸 두부를 넣어 같이 보글거리며 끓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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