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아이들 닌텐도 같은거 하는거 괜찮나요?

.....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11-09-15 12:22:48

저는 남자애들이 머리 맡대고 닌테도 하는게 왜 이렇게 꼴보기 싫은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자기 혼자 하면 모르겠는데 네댓명 머리 모아 그걸 구경하는거 보면 좀 바보들 같기도 하고..

 

특히 가족모임이나 행사등등에 애들한테 그거 쥐어주는 부모 너무 한심해요

심지어 5살 아이도 닌텐도를 하고 있네요.

 

칠순잔치 하는데  남자애들 중학생이나 초딩이나 5살이나  남자애들 그냥 닌텐도 하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지금 뭘 하는지도 모르고...

 

추석 설에도 구석에서 닌텐도만 해요.

 

미친거 아니예요??

 

아니면 우리 시댁집안이 애들을 못가르치는거라 생각해요.

 

사실 제 여섯살 아들래미도 엄마 몰래 아이팟 게임하고 싶어서 엄마잘때 몰래 이불속에서 하곤 해요

 

어쩌면 좋아요...이놈의 집구석..ㅠ.ㅠ

 

 

 

IP : 121.152.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9.15 12:25 PM (218.152.xxx.181)

    님 혹시 친정집은 다 대졸인데 시댁은 고졸이라 명절날 어른들은 퍼져있고 애들은 닌텐도만 한다고 올리셨다가 욕 엄청 먹고 글 금방 삭제하신분 아니세요?
    명절날 어느집이고 애들은 닌텐도 하거나 게임할꺼예요.
    그날은 그렇게라도 애들이 조용하게 있어주는게 좋으니까요.
    어른들은 각자 바쁘구요.
    일년에 며칠인데 애들 그날 게임많이한다고 별일 안생겨요.
    다른날은 엄마가 오래 못하고 잡고 공부시킬테니 걱정마세요.

  • 원글
    '11.9.15 12:36 PM (121.152.xxx.219)

    네????
    저희 친정 다 대졸아닌데..ㅎㅎ

  • 2. 저두요..
    '11.9.15 12:28 PM (218.157.xxx.213)

    보기 싫어요.우리아들 조르고 졸라 사줬는데
    어디갈때는 못가져가게 합니다.첨엔 펄쩍 뛰더니 이젠 그러려니 해요.
    그런데 내 애만 안가져가면 뭐하나요.다른 형제들 자식들 다 가져와 그거하니
    시골이라도 바깥에 나가 놀지도 않고 아주 보기 싫어 죽겠어요.
    좀 젊은 층들은 휴대폰 갖고 놀고 아이들은 닌텐도 갖고 놀고..

  • 3. 괜찮아요
    '11.9.15 12:52 PM (119.70.xxx.90)

    7세 2월에 사줬어요..작년에 형들하는거 옆에서 구경하는모습이 더 보기싫었어요
    바보같이 생각안되는데요?? 아들이라 그냥 이뻐보이나 ㅋ

  • 4. 박살
    '11.9.15 12:56 PM (175.212.xxx.35)

    여름방학이후 계속되다 어제까지 학교안가니 잡고 있길래 넘 보기 싫고 이젠 할만큼 했다 싶어

    아이보는 앞에서 타일바닥에 내쳐서 깨박살 내서 버렸어요. 그걸 본 울 아들

    엄마, 문방구 가져가면 오천원 주는데 아깝다~ 아유, 제속이 다 후련하네요.

  • 5. 정해서 해요
    '11.9.15 1:39 PM (112.149.xxx.11)

    울 아들은 매일은 아니고 주말에 조금씩 해요..
    그놈땜시 눈은 나빠지긴 한거 같아요.
    그래도 열중하고 있으면 귀엽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657 30명중 10등이라...어느정도되는 수준인지요? 11 초5 2011/12/01 2,262
42656 스틱형 청소기 쓰면 청소가 좀 간편할까요? 청소박사 2011/12/01 904
42655 연아요.. 4 연아 2011/12/01 1,536
42654 경찰 `나경원 1억 피부숍說' 병원 압수수색 5 세우실 2011/12/01 1,725
42653 뚱녀 주제에 행복한냥 깝쳐대는 이지원 너 15 ..... 2011/12/01 4,525
42652 초등 아이 시력나빠지지 않게 예방하는 방법 있을까요? 1 ** 2011/12/01 1,549
42651 연아 씹는 넘들 용서치 않는다 16 ... 2011/12/01 2,484
42650 동영상 구경하기 -- 나꼼수 여의도, 20층에서 내려다보니 참맛 2011/12/01 923
42649 이시국에 펀드요...그냥 던져야 할까봐요. 3 펀드 2011/12/01 1,238
42648 벤츠여검사.. 이런 말 좀 안 썼으면, 11 짜증 2011/12/01 1,716
42647 김연아 종편나왔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31 오바다 2011/12/01 3,138
42646 다들 종편 무시할거죠..? 2 종편 2011/12/01 762
42645 종편 오늘부터 시작인가봐요.. 1 .. 2011/12/01 639
42644 유아 내사시 아시는분 답변 좀 해주세요. 2 ㅠㅠ 2011/12/01 1,582
42643 종편 출연 거부한 사람들 27 참맛 2011/12/01 8,558
42642 무나물할때요 꼭 들기름에 볶아야 하나요? 2 정말 이럴래.. 2011/12/01 1,615
42641 급해요... 쌈지 2011/12/01 392
42640 에서 절임배추 주문하신맘들요~ 1 생협 2011/12/01 957
42639 분당 이나 영통에 회식 장소좀 추천 해주세요 4 슬아맘 2011/12/01 1,306
42638 수학문제집사면 온라인학습실있잖아요. 많이 활용하시나요 .. 2011/12/01 417
42637 입원한 분께 무엇을 선물하는게 제일 좋을지요? 좋은 아이디어 추.. 6 evilka.. 2011/12/01 973
42636 사과쥬스에 비소가 들어있다고 먹을때 주의하라고 하네요. 7 사과쥬스 2011/12/01 3,304
42635 어제 공연끝나고.. 달려라 정봉.. 2011/12/01 1,028
42634 경찰 ‘나꼼수 공연 인원수’에 “산수도 못하냐” 반박 쇄도 6 베리떼 2011/12/01 2,420
42633 딸기쨈의 곰팡이 ㅜㅜ 6 아그네스 2011/12/01 4,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