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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을 무료로 준다고 나오라고 하는 사람들 뭐에요???

??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11-08-31 15:07:46

지금 집에 있는데 현미쌀 무료로 준다고 몇시 몇분까지 어디 앞으로 나오라고 확성기로 광고 하네요

저거 진짜 무료에요??

근데 왜 주는거래요?

나가볼까 +_

IP : 220.78.xxx.1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놀자언니
    '11.8.31 3:08 PM (121.129.xxx.45)

    아마 약 팔려는 걸 거에요.

  • 2. bb
    '11.8.31 3:09 PM (119.148.xxx.3)

    한참동안 붙잡고 일장연설을 한 뒤에 약 파는데 그 광고가 다 끝날 때까지 쌀이고 보리쌀이고 쓰레기봉투고 안 주고 있다가
    몇 사람에게 쥐꼬리만큼씩 주긴 줘요.

  • 3. .....
    '11.8.31 3:10 PM (220.84.xxx.175)

    100% 약장수에요
    낚여본 1인

  • 4. 아마도
    '11.8.31 3:10 PM (116.84.xxx.8)

    약장사 일듯....
    가면
    사람들 좀 모인다 싶은 약선전하면서
    찔끔 찔금 주걱도 주고 돈 안되는거 주면서 약선전으로 질질 끌다가
    약좀 팔리고 하면 나중에 쌀 주려나?

    아마도 그런 종류일듯 합니다
    수년전에 멋 모르고 시간 죽이려고 나갔다가
    그 시간도 아까워서 나중엔 다시는 안 갑니다

  • 5. ...
    '11.8.31 3:11 PM (222.109.xxx.118)

    세상엔 공짜가 없답니다~ㅎ

    우리 아버님 그넘의 시끼들한테 걸려서 물홍삼을 두박스나 사오셨답니다.ㅠ

  • 6. 가지마세요.
    '11.8.31 3:17 PM (112.156.xxx.51)

    요즘도 이런식으로 약파는 인간들이...

    원가 1~2만원대(정체불명) 약을 몇십만원에 판매하는 약장사입니다.

    절대로 가지않는게 상책입니다. 주위 어르신분들께도 말씀하세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게 맞는말 인듯하네요.

  • 7. ??
    '11.8.31 3:18 PM (220.78.xxx.171)

    잉? 약장수 였어요?
    실망...
    82 아니면 나갈뻔 했네요 ㅎㅎ
    그런데 계속 확성기로 광고 하니까 어떤 아저씨가 시끄럽다고 밖에서 난리 났어요
    이제 안한다는 ㅋㅋ

  • 8. ㅡㅡ
    '11.8.31 3:31 PM (121.161.xxx.59)

    저도 매번 나가볼까 궁금하던 차였는데 약장수 였군요.
    원글님 덕분에 감사해요.
    이제 궁금해 할 필요 없어졌네요.
    그런데 이 사람들 참 많은 지역을 돌아다니나봐요 ㅎㅎ

  • 9. ....
    '11.8.31 4:13 PM (112.148.xxx.242)

    저희 동네에서도 쌀준다고 나오라해서 가보니 어르신들 쭈욱 앉혀놓고 민들레즙 팔고 있더군요....

  • 10. ;;
    '11.8.31 4:35 PM (112.170.xxx.83)

    저희 동네 지난주 토요일에 왔었어요.
    그전에 속아봐서 안나갔어요. 약장사 맞아요;;

  • 11. ..
    '11.8.31 4:53 PM (182.212.xxx.252)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는 전에 보니 결국 홍삼농축액 팔더라고요.

  • 12. 사기꾼
    '11.8.31 5:09 PM (222.238.xxx.247)

    들이지요.넘의것 날로 먹으려는 넘들

  • 13. 우왕..
    '11.8.31 5:23 PM (175.210.xxx.34)

    우리동네는 계란 한판 준다고...
    무슨 공판장이 오픈하는데 많이 이용해 달라는 의미로 준다고.. 말은 얼마나 번드르하게 하던지..
    결국 약장사였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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