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키우시는 분들 백일때 삼신상 다들 하셨어요?

어느게 정답 조회수 : 4,861
작성일 : 2011-08-29 23:40:27

 

백일 준비중이예요.

요즘은 대여도 하시고 하던데 저는 그냥 상만 차릴거라 그런건 다 생략했구요.^^;

둘째아기라 풍선만 달랑 주문했어요.

 

근데.. 검색하다보니 삼신상 말들이 다 틀려서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첫아이때 삼신상했는데 그냥 밥국 한공기씩.

미역국도 바지락살 넣고 국간장 간한걸로 올렸고.. 나물도 다 간해서 올렸거든요.

 

요즘은 다들 간하지말라고 하시네요.

세공기씩 올리기도 하시고..

혹시 삼신상 하신분들 어떻게 하셨어요?

 

IP : 39.113.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8.29 11:50 PM (114.207.xxx.135)

    밥 세그릇, 미역국 세그릇, 끓여 식힌 물 세 그릇,
    삼색 나물 (콩나물, 시금치, 고사리)
    소금, 마늘 간 안하고 국간장으로만 간하라던데요

  • 2. 은유맘
    '11.8.29 11:53 PM (211.33.xxx.165)

    요즘은 젊은 맘들도 많이 하더라구요..저도 둘째라;; 풍선장식까진 힘들고 새벽에 일어나 그냥 간단히 차렸어요. 밥이랑 미역국만...그것도 엄마의 정성이니까요^^ 네이버블로그에 검색하심 좌르르...나와요..어떤데는 미역국에 고기도 안 넣고 / 넣고 다 틀리답니다. 음식할때 간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 3. princess
    '11.8.30 12:17 AM (123.248.xxx.20)

    애 셋.. 다 차렸습니다.
    모두 제입에 딱 맞게 간했구요.
    내용은.. 밥, 떡, 미역국, 조기, 나물몇가지..과일.. 물(이라고 쓰고 정화수라고 읽지요)
    뭐.. 올린다는데 의미를 두고 했습니다... 아.. 음력으로 한돌 되는 날에도 똑같이 차렸습니다.
    큰애랑 둘째 때는 남편 출근전에 차렸는데..
    막내는.. 아홉시가 다되어 차렸네요.. 친정엄마 말씀이.. 동트기 전에 차리는 거라던데.. ^^;

  • 4. 돌아가엄마
    '11.8.30 12:22 AM (219.241.xxx.210)

    작년 12월이 백일이었어요...
    국에 간 안했구요...국 밥 각 3그릇 삼색나물은 한그릇에 담았구요...물도 세잔...
    동트기 전에 상옆에 아기두고 발크게해주세요 세번절하고 그 상에 올려진 밥 먹었어요...
    마늘 안넣었고 간이 약하게 되어있어서 먹을땐 간장 좀 넣어서 먹었고 세그릇이라 애아빠랑 먹느라고 혼났어요...적게 담았는데도 ㅎㅎ
    첫아이라 식구들 불러서 백일잔치는 집에서 따로 했구요...

  • 5. ...
    '11.8.30 10:22 AM (14.47.xxx.160)

    저도 두아이 모두 삼신상 차려줬어요.
    친정엄마가 그렇게 해주면 아이들한테 좋다고해서 시작된것이
    아이들 10살 될때까지 해주었네요.

    수수팥단지 10살 생일까지 해주었고요.. 미역구에 세가지 나물과 밥. 냉수한대접..
    아이들 자는 방에 차려주며 마음속으로 아이들 건강하게 자라게 해달라고 빌었어요.
    저도 동트기전에 일찍 차려야 삼신할머니께서 맛있게 드신다고 들었구요..
    삼신상에 있던 물과 밥.국은 엄마,아빠가 나눠먹음 좋다고 들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6 키자니아 3학년 여자애들도 좋아할까요 2 초등 2011/09/27 1,807
17125 원액기... 1 왕꿀 2011/09/27 1,269
17124 캡슐커피머신.. 7 캡슐커피 2011/09/27 2,651
17123 동원에서 나온 '소와 나무' 치즈맛.... 2 치즈 비교좀.. 2011/09/27 2,820
17122 실비보험에서 적립보험료는 무엇인가요(설계사분들 좀봐주세요) 6 ** 2011/09/27 2,046
17121 공동친권인데 여권만들때 동의 필요한가요? 알리지않고싶.. 2011/09/27 2,193
17120 남편에게 폭력당한후 143 정신차려야해.. 2011/09/27 34,469
17119 기초화장품 어떤게 좋은가요...? 4 초등 2011/09/27 1,882
17118 해독주스 만들어보세요. 변비에 최고! 7 해독 2011/09/27 4,951
17117 홍천 대명콘도 부근의 볼거리나 먹거리 추천좀 해주세요 ^^ 3 대명콘도 2011/09/27 3,316
17116 영어강사 경력에... 영어강사 2011/09/27 1,465
17115 주식 대폭등하면서 일단 금융시장 안정 12 운덩어리 2011/09/27 3,145
17114 코스트코에 잭링크스 라는 육포.... 2 혹시요~ 2011/09/27 3,327
17113 청주 학교급식에 병든 소를 납품했다고 소송공지가 왔네요 6 한살림청주 2011/09/27 1,647
17112 내년에 1인당 세금 34만원씩 더 낸다 2 세우실 2011/09/27 1,207
17111 용인행정타운에서 정자역까지 얼마나 걸리죠? 신분당선개통.. 2011/09/27 1,165
17110 택배비도 많이 올랐나요..? 1 ...? 2011/09/27 1,225
17109 되도록 혈압약은 먹지 않는게 낫지 않나요? 20 000 2011/09/27 10,872
17108 나가사키 짬뽕 드디어 배송되네요 1 ㅇㅇㅇ 2011/09/27 1,514
17107 사춘기는 언제 오나요? 고민 맘 2011/09/27 1,231
17106 거래하는 세무사 사무실 실수가 너무 많아요. 6 짜증 2011/09/27 5,392
17105 남자가 조건 따지면 말세인가요? 6 모카초코럽 2011/09/27 2,574
17104 의지로 모든 병을 다 이길 수 있는 건 아닙니다 5 119 2011/09/27 2,616
17103 오메가3는 유명한 제품이 뭔가용? 4 초롱동이 2011/09/27 2,770
17102 스트레스 .... 2011/09/27 1,114